1836

버셀톤 2박 3일[Camp Grace]

2박 3일로 다녀온 버셀톤 캠핑 일단 아지트 설치. 우리 텐트랑 가제보. 두 가정이 함께여서 아들 넷이 됐네요.ㅋㅋ 마침 캠핑온 날 주헌이 생일날. 미역을 준비해가서 아빠가 새벽에 잡아온 전복으로 미역국을 끓이고... 은주이모가 집에서 가져온 잡채까지. 집에서보다 더 풍성한 주헌이 생일상이 차려졌네요. 아빠가 전복잡아 오는 길에 사온 케잌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차려진 생일상. 생일 축하해, 주헌아~ 모두의 생일축하에 너무 부끄러워하는 주헌. 케잌커팅까지 스스로. 이제는 물놀이 시간. 장난꾸러기 아들들. 집에 돌아오는 길. 너무 피곤하게 주무시는 두아들.ㅋㅋㅋ

2015년 2월 말

토요일 청년 교회 형아, 누나들이 놀러왔어요. 태윤이 아빠 생일날. 모처럼 네 가족이 함께 모여 맛난 저녁을 먹었답니다. 치킨, 수육, 샐러드 넘넘 맛있었어요. 남자분들은 여기에. 생일축하 시간~ 3월 2일은 주헌이 7번째 생일날. 이번에는 생일이 연휴기간이고 주말도 끼어있어서 올해 생일파티는 생략. 대신 반 친구들에게 간단하게 롤리백과 컵케잌으로 대신했답니다. 주헌이가 올해 원한 생일선물은 농구대. 요즘 농구에 재미붙였답니다. 아직 팔.다리가 짧고 힘이 부족해서 가장 낮은 높이의 농구대도 공넣기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네요. 아빠가 농구대 조립하는 모습들. 엄마가 외출중인 관계로 아빠 혼자 끙끙 고생하다가 엄마가 돌아오고 마무리 잘했답니다.ㅋㅋ 분명히 농구대가 선물이었지만 마트간 김에 득템한 베트맨..

일상의 표현들 2015.02.28

2015년 2월 중순

주헌이 반친구 Xin Kai가 놀러왔어요.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지웅이 형아랑도 놀고. 교회동생 강안이가 놀러와서 슬립오버 한 날.아침까지 정신없이 자고 있다. 일어나자 마자 레고놀이. 게임도 셋이 나란히. 설날 기념이지만 너무 더운날 명절기분 전혀 안나고 냉장고의 야채들로 만들어본 산적. 지웅이는 학교가기 전 피아노 연습 중. 설날아침 지웅이는 후딱 세배해 버리고 주헌이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서 가르쳐줬더니...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5.02.20

2015년 2월 초

오늘은 주헌이가 겨루기 하는 날. 올해부터 SIM(School of Instrument Music, http://www.sim.iinet.net.au/)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는 지웅이 클라리넷. 재현아빠가 한동안 폭풍검색한 후에 기왕 시작한 거 새걸로 신나게 재미나게 해보라고 구매. 멀리 Inaloo (http://www.wamusic.com.au/) 까지 갔다. Jupiter모델하고 고민하다 결국 Buffet B-12 Clarinet 모델로 결정. 세일해서 $659(워런티 3년) 인데 지웅이도 자기용돈에서 $159 보탰다. 사실은 아빠가 살살 꼬셔서 얻어냈쥐..ㅎㅎ 신났다. 아직 조립도 못해 봄 (악기상에서 처음 레슨때까지 조립하지 말라고 함).ㅋ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5.02.09

Lake Leschenaultia 셋째날

캠핑 마지막날. 아침에 뒹굴뒹글 한가로운 여유를 즐김.. 아침은 간단히.. 아빠, 엄마는 짐 정리중. 지웅이는 배짱이 모드. 언제나 도와줄려나???ㅎㅎ 지웅이는 계속 저 자세로...ㅋㅋㅋ 집에 가기 전에 물놀이 한번 더 하쟎다..! 카약을 기어히 타야된다는 주헌이땜에 어제 차 루프랙에 꽁꽁 묶어두었던 카약을 다시 내렸다..힘들다.ㅠㅠ 드뎌 아빠는 호수 끝까지 갔다왔다..한 40분 걸린듯~~ 엄마도 카약타고 반대편까지 갔다오고..

Lake Leschenaultia 둘째날

오늘은 Australian Day! 기념으로 사진 찍는다고 방송으로 다 모이란다..ㅎㅎ Lake leschenaultia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이다. 노란 카약이 아빠랑 주헌이..그 바로뒤에 목내밀고 카약따라오며 수영하는 파란옷이 지웅이. 캠핑 둘째날. 오늘은 물놀이~ 물고기 잡기에 신난 지웅이. 오늘의 초대손님. 강안이네. 점심에 만들어오신 샐러드와 라면을 끓여 냠냠. 카약에 신난 주헌이. 요번엔 자전거도 타본다. 호수를 삥 둘러서 3km코스인데 아이들과 한바퀴 돌기 적당한 거리다. 카드놀이도 하고...

2015년 1월 중순

날더운날 수영장에서. 슬라이드 열댓번은 탄 듯. 신났다. 저 표정 좀 보소...ㅎㅎ 주헌이는 VacSwim 중. 수영장 다녀와서 간단히 김밥에 쉐이크. 하나는 키위, 하나는 바나나 취향도 다양~ 도서관에서 책 시리즈로 빌려와서 신나게 읽는 지웅. 주헌이는 여전히 그림 삼매경. 득템한 간단 가제보. 집에서 설치해보기. 완성시키기 좀 힘들지만 크기로 만족스럽고 부피도 작고. 대만족~

일상의 표현들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