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뛰는 삶을 살고 있나요?

요새 영어 공부한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가 많다..
그중 어떤 카페의 모토가 ' 우리의 임무는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것!' 이었다.

사실 요샌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예전보다 나아진건 없다..
하지만 항상 감사하면서 살고 있고..
아그들 말썽부리면서 잘커가는 걸 보면서...,
그런 아이들과 힘겨운 전투를 해가면서 내 옆에 딱 버텨주고 있는 와이프가 있고,
항상 나를 믿고 격려해주면서도 도와주시는 어머니랑 동생들을 생각하면서 넘 행복하다.

거기다가 추가로 이젠 가슴뛰게 행복함을 느껴야 겠다.
심장이 터져버리지 않을 정도로만..ㅋㅋ

사실 호주에 가서 사나 한국에 사나 근심 걱정거리는 있으리라.
대신 여기있는게 저긴 없고, 여기없는게 저기 있고..
결국 뭐든지 불만은 있게 마련이지...

중요한건 그걸 즐기고 받아들이는 거다. 나에게 그런 기회를 만들 어 주심을 감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