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초
rockingham 놀러간 날. 고기를 너무 많이 준비하셔서 한팩씩 집으로 가져왔답니다. 노느라 먹지 못했는지 저녁에 엄청 잘 먹는 아그들... 3월 8일 첫번째 인스펙션이 있었습니다. 원래 3개월은 지나서 와야하는거 아니냐고 발끈했는데 부동산에서 일정 시기에 일괄적으로 실시한다기에... 특별히 준비할 것 없다더니 우편으로 온 내용을 다시보니 한 열가지는 주문사항이 있었던 것 같다. 바닥청소, 잔디관리, 환풍기, 가스렌지, 오븐 등등. 투덜투덜하면서 공들여 구석구석 돌아보며 청소했는데... 한명이 와서 한 5분 정도 휙 돌아보더니 그냥 종이 한장 남기고 간다. clean. 괜히 신경썼다. 그김에 대청소 함 하고...앞으로 한달은 긴장 덜하고 살 것 같다. ㅋ 집에 있는 재료로 먹고 싶은 것만 넣어서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