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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wonderful Family in Perth

2021년 1월 28일(목) 9시가 넘었는데도 꿈쩍도 않고 자고 있다. 텐트 위치가 아침해가 안뜨는 서쪽이라 더 그런가. 더 푹~~자라.내친김에 텐트 사진. 방이 3개다. 길이 6m 넓이 2.8m 높이는 가운데칸이 2m정도 우린 한쪽은 침낭깔아 놓고 침실로 가운데 공간은 거실. 게임룸. 또는 간단히 뭐 먹을때.다른 한쪽은 옷방 겸 수납공간10시가 되어도 안일어난다. 주헌이 못 일어나는거 보니 어제 많이들 피곤했나보다. 아빠는 배고파서 먼저 여유있는 아침 먹는다. egg and bacon 그리고 croissants은 우유에 찍어먹어야 제맛.ㅎ 천천히 커피도 내리고~~ 10시반 되어 하나둘 기어 나온다. 지웅이는 레밍턴으로 아침주헌이는 크라상 과 스크램블에그 저 아침 푹 쉬었으니 오늘의 스케쥴 활쏘기 하러 ..

2021년 1월27일(수) 전복 잡으러 삼부자 출동. 원래 물때는 6시반인데 지웅이 깨우다가 7시반에 출발 8시 도착. 저 모래사장을 한30분 걸어가나.. 다소 늦은 시간인데도 다행히 파도가 그닥 높지 않아 지웅이랑 아빠랑 안전히 딸수 있었다. 주헌이는 아빠랑 형아 사진 찍어주고 바위사이로 문어 있나 돌아다니고. 문어를 봤다는데 확실하진 않단다.ㅋㅋ저 모래밭을 아침부터 트래킹하는건지 산보 하는건지..암튼 두명이 지나가면서 말 걸었는데 한 할아버지 깐깐하니 20개씩만 따라고 신신 당부하는게 fishery에 전화했나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fishery 레인져 두명이 차타고 막 도착.. 우리꺼 검사하고 별 이상 없음 확인하고 간다. 참 고생한다 이 골짜기 구석구석 신고 들어오면 차타고 이리저리 다니고 ㅎㅎ...

2021년 1월25일(월) 매년 오스트레일리아데이 휴가때 가는곳.1년 후꺼 항상 미리 예약하는 곳이다. Busseltton Anglican campsite 올해도 울 가족끼리 가서 푹 쉬다 오자. 인화 엄마 하필 공부중인데 이번주 안쉬어준데서 할 수 없이 3부자 캠핑. 대신 집에서 남자들 뒤치닥거리 없이 푹 쉬시오.. 원래 11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꾸물거리다가 2시 출발. 엄마 빠이~~ 딱 2시간반 걸려 도착. 캠핑장 케어테이커인 에릭이 왜 안오나 했다고. 텐트싸이트 1번배정. 작년엔 알아서 비치 프론트 주더니 ㅠㅠ. 그래도 로딩존 바로 앞이라 짐은 안 옮겨도 된다. 지웅이 엄마 없다고 제법 도와준다.ㅎㅎ 주헌이는 알아서 척척 첫날 도착 저녁식사는 당근 삼겹살이죠... 2021년 1월26일(화) 아침으로..

아침하늘 좋다~주헌이의 캠핑 마지막날 아침은 라면.가제보 한면은 벌써 철수.정말 끝까지 열심히 자는 지웅이.ㅋㅋㅋ재현아빠랑 인화엄마도 라면으로 캠핑 마무리. 주헌이는 가는길에도 한팩. 근데 너 좀 무섭다.ㅋㅋㅋ

도착했을때 봤던 가족같다. 엄마.아빠 아가 셋.ㅋㅋ언화엄마는 많이먹고 많이 자고 퉁퉁 부었군. 샤워하고 왔더니 아들들은 환불원정대 보고있음이곳 캠핑장에 와서는 밖을 나가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탈출 시도.폭포라고 하기엔...ㅋㅋ 그래도 왠지 다른 풍경을 오랜만에 만났다.지웅이는 걷기 싫음. 나중 사진은 없음. 혼자 일찌감치 걸어가서 차에 가서 대기중.어제와 똑같은 모습이다.ㅋㅋㅋ좀 걸어서 출출하니 비빔면에 호떡 이번캠핑 마지막 불장난~

새우도 잡고 물고기도 잡고 신났다. 집에 가기전에 놓아주는 것으로~이번에는 자전거 챙겨와서 주헌이가 신났다.자전거 관심없는 지웅이는 간식 챙겨와서 먹방중. 주헌이 자전거 타는것이 재밌어 보였는지 결국 뺏어탐.자전거타고와서 간식으로 호떡먹으며 바둑한판.오늘 교회 한가정이 놀러와서 점심 같이먹고 차도 마시고 아그들 마시멜로까지 구워먹고 돌어갔다. 점심으로 소세지랑 야채구이까지 준비해오시고 감사~ 줄거웠어요^^저녁에 브루마블 한판하고~'영화가 좋다' 보고 재미ㅛ어 보이는 영화 찜해서 보기. 오늘은 '림 오브 더 월드' 애들 영화인데 재밌게 봐서 인화엄마가 깨어있어서 흔적을 남김.ㅋ 어제는 '양자물리학'을 봤는데 인화엄마는 10분 이후로 기억에 없음.ㅋㅋㅋ

다들 얼굴이 빨갛게 타서 주헌이는 냉장고에 있는 팩 챙겨서 팩하면서 캠핑장 가는 중...오리가족들 놀러오셨네~이번에는 가제보 한면에 붙이는 간단 텐트 장만하여 장착에어텐트보다 1/3사이즈이지만 그런대로 간단히 오기는 좋음. 결로현상이 있어서 해떠서 마르기 전까지 건드리면 물벼락 맞을 수 있음.ㅋㅋ 하루는 밤새 비가 많이 왔는데 얼굴에 미스트 뿌리면서 자는 기분.ㅋㅋㅋ 그래도 물새거나 뚝뚝 떨어지는 건 없었음.한면을 텐트로 연결하니 가제보 한면을 쓸 수 없어서 가제보가 많이 좁아짐.저녁은 다시 한국마트 들러서 사온 대패삼겹으로~

텐트치고 가제보설치하고 세팅 끝나면 간단히 구워먹기 딱!비오는데도 불피워 마시멜로 구워먹기간식으로 집에서 들고온 김말이.만두 구워먹기재현아빠 드립커피 내리는 중.셋째날 점심은 빠질 수 없는 라면.간식은 호떡. 둘이 돌아가면서 반죽하고 인화엄마가 모양 만들어주면 재현아빠가 굽기. 캠핑 올때마다 해먹으니 역할이 나눠지는군.ㅋㅋ그 다음 간식은 떡볶이. 지웅이는 떡꼬치처럼 해달라~주헌이는 어묵넣고 일반 떡볶이로~ 요구사항이 믾다.ㅋㅋ

하루 3~4km 정도씩 걸었다.놀이타도 한번 올라가주고산책중에 주운 호주지도 모양 돌. 잘 챙겨놓으라고 했는데 으쨌나 모르겠네.블랙스완 한쌍을 만났다멀리서 오리떼인줄 알았는데...ㅋㅋ호주 지도모양 돌. 풀밭이라고 하기엔 너무 잘 가꿔놔서...ㅋㅋ 밀밭인가?물수제비. 돌 엄청 던져댔다

이틀연속 비가와서 개인 후 열심히 블피우기.삼겹살도 구워먹고. 소세지도 구워먹고김치도 함께 볶아서이번에 트위스트 마시멜로를 사봤는데 맛나다.ㅋㅋ삼겹살 덩어리 오래오래 굽기 오늘도 한판 먹고~

트레일러에 다시 짐 싣고~가제보 걷는 중. 텐트안팎. 가제보 안 짐 정리캠핑장 도착해서 텐트.가제보 아지트 설치 완료.이번캠핑 미션. 미드시리즈 보기.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1은캠핑장에서 마무리. 텐트치고 이틀연속 비와서 텐트안에서 장판틀고 미드보기. 시즌1 10편 클리어이건 뭉쳐야 찬다 예능.ㅋㅋ텐트에서 부르마블도 하고~산책 나서기 전 사진한장.왔으니 루비큐브도 한번 해주고~땅은 왜저리 파대는지.. 시즌2 도 거의 보규 집에와서 마지막 두편 클리어

아침은 토스트.베이컨.달걀 & 우유.두유 & 커피아침에 독서도 하시고보드게임도 한판하고숙소와 연결된 코앞 바닷가에서 놀기오리 놀러옴.ㅋㅋ

캠핑장 도착. 짐을 풀어보자~ 바삐 짐싸서 오느라 집떠난 사진없음아지트 만드느라 사진없음. 도착사진 후 바로 저녁샷돌아오는 날 아침. 설거지 없이 간단히 아침으로 컵라면. 아들들은 조아라~~후딱 아침 치우고 이제 짐싸기 어느새 짐 다 쌌음. 도착때랑 비슷한 샷.긴방학이 지나고 새학년 새학기. 지웅 10학년. 주헌 7학년 새롭게 시작해보자!

설날 아침 할머니께서 끓여주신 떡국먹기두 아들은 교회 야유회 보내고 어른들은 만두라 콧바람

와이너리 1 도착했는데 다른 와이너리의 시음장과 달리 커다란 창고 입구에 시음장이 있다. 몰랐는데 이 와이너리는 스파클링 샴페인만 민든다네.. 샴페인은 두 종류 pinot이라는 적포도와 청포도를 섞어 만든거랑 청포도만으로 만든거.. 근데 적포도 빨간색이 아닌건 적포도를 통째로 쥐어 짜서 즙만 사용하고 껍질의 빨간물이 나오기전 즙만 사용한단다. 주인장은 또 버섯을 30년째 기른다는데 기르는 장소는 공개 안한다네..자기만 들어간단다 산업스파이도 아닌데.ㅠㅠ 와인은 두 종류 모두 35불. 일반 리커샵에서는 판매 안한단다. 레스토랑에만 직접 공급한다네..와이너리2 레드와인을 맛 못봐서 다른 와이너리 한번 더 들렀다. 비포장으로 1킬로미터는 더 가는 듯.. 숙소도 잇어서 담에 한번 와도 좋을 듯하다.성수기엔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