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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기저기나들이/캠핑 (148)
What a wonderful Family in Perth
텀3 방학..하지만 엄마는 휴가도 못 내고.. 아빠만 두 아들 데리고 perth hill로 고고 캠핑. 엄마 출근하고 아침부터 아빠혼자 짐싸고.. 지웅.주헌이 눈치는 있는지 제법 아빠가 시키면 아빠 도와주네.ㅋㅋ 12시 반에나 출발... 일단 트레일러에서 짐 내려 컵라면으로 점심해결 저녁은 대패 삼겹 1.2킬로 순식간에.ㅎㅎ 여기 캠핑장 오는 이유는.. 시설이 좋아서? No 가격이 싸서? No 그럼 왜? 저녁에 불 피울수 있어서 ㅋㅋ 불장난 한참 하다가 왕 마시멜로 구워먹기 아그들은 패션프룻 진저비어 난 레드와인 반병~~ 둘째날 10월2일 수요일 어제 12시 넘게 영화 보더니 9시까지 늦잠 자는 아그들..그래 푹 자라..아빠는 아침 햇살이 너무 뜨거워 더 이상 잘 수가 없당. 아침은 베이컨 에그 땅콩쨈 ..
2019.04.27(토) 드디어 Come back home 하는 날.. 넘 휴가가 빨리 끝난다. 재현아빠는 아침에 자동차 기름 넣으러 나왔다가 미들턴비치 산책로 한바퀴.저 멀리 오른쪽에 살짝 산 등성이 올라가기 전. 바닷길이 있는 왼쪽이 우리가 머물고 있는 emu point.점심까지 해결하려고 했으나 늦어도 11시까지는 나가야 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짜파게티.ㅋㅋㅋ 텐트 안의 짐은 다 정리되어 바깥으로 옮겨놓고... 이제 텐트와 가제보 정리하고 트레일러에 짐싣기. 한주 잘 쉬었다 간다. 안녕~~ 피곤하다고 아무대나 철퍼덕 눕는 지웅. 두 아드님 장거리 대비 중. 트레일러도 정리됐고. 11시 30분. 30분 지각했네~ㅋㅋ 중간 휴식 하기위해 들른 곳. Kojonup. 알바니에서 1시간 40분정도 걸린다. (..
2019.04.26(금) 기념주화(Souvenir Gold Coin) 챙기러 두번째로 들른 곳.Albany Museum, Brig Amity 코인두개 얻었다. 세번째 주화 챙기러 Dog Rock으로 고고...구글맵에 오른쪽으로 나와있어서 주차하고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다. City information centre가서 다시 물어봤더니..왼쪽에 있는 dog rock shopping centre에 가서 뉴스에이젼시에 가면 있단다.뉴스에이젼시에 없당...ㅠㅠ 묻고 물어 울월스 앞에서 기념주화 챙김. 요 바위가 Dog Rock이라고 함.ㅋㅋ 개얼굴에 목줄채워놨다. Albany Wilson Brewing 그 흔한 칩스도 먹을 수 없었다. 푸드 라이센스가 없어서 맥주만 판다. 다행히 입구에 푸드트럭이 오는데 매일 매..
2019.04.26(금) 재현아빠 아침 준비중. 토스트와 드립커피 알바니 기념주화 챙기러 마실 나가기. 첫 목적지 가기 전 들른 전망대. 첫번째 기념주화 2개씩 챙김 기념주화만 챙기고 갈순없지. 둘러보기 주헌이가 젤로 좋아했던 곳 ㅋㅋ 지웅이는 기념주화 챙겼으니 볼일 끝났다며 차속으로 쏙!
2019.04.25(목) 주헌이는 영화 다시보기 중. 재현아빠는 잠시 책읽기. 지웅이는 혼자 늦은 아침식사 중 숙소 바로옆에서 낚시하기. ANZAC day라서인지 비행기 몰아 다니길래 한컷. 재현아빠는 함께 온 일행분(일명 김어부/게박사) 따라 문어잡으러. 작살로 갑오징어와 대왕문어. 물고기까지.... 재현아빠는 따라가서 발에 물도 안담그고 사진만 찍었는데...저녁에 포식함.ㅋㅋㅋ 문어와 갑오징어 살짝 데쳐서~ 맛나 맛나 잡은 생선들 모아모아 회뜨기.시키는데로 해보긴 하는데 영..어설프당요렇게 오늘밤 회도 배불리~
2019.04.24(수) 제일 늦게 일어나고 부지런히 아침 챙겨먹는 지웅. 꿀밤 만든다고 생밤도 열심히 이쁘게 까고있다. 40분 동안 생밤 3개 까고 있는 중...ㅋ 전복 잡으러 온가족 출동~ 재현아빠는 물속을 뒤지고... 아들들은 물밖을 뒤지고... 소라랑 사진찍고 놓아주기. 심심하다고 여기저기 바위 타고 다니다 고립되었다가 바지젖음.ㅋㅋ 점심은 컵라면에 만두 한팬 통째로. 토끼가 또 놀러왔네~ 낚시 가기전 잠시 휴식중. 주헌이는 낚시대 점검 중? 인화엄마 책 좀 읽어보려고 두권 챙겨왔는데... 왠지 다 못 읽을 것 같다 ㅠ 드립커피 한잔 더. 인페르노 1권부터 시작해보자. 실망시키지 않는 댄브라운. 역시 대단한 작가인 듯. 단테 신곡 내용을 바탕으로 인구 증가로 인한 인류멸망을 소재로 다룬 추리소설...
2019.04.23(화) 이번 알바니 캠핑 장소. 1월말에 예약했었는데 1박당 4인가족 70불(Big4 회원가입해서 10%DC해서 63불). 부활절/크리스마스 휴가기간에는 넘 비싸서(100불가까이) 살짝 그 기간을 피해간다..비수기때는 아마 60불정도..ㅎㅎ 캠핑 짐싸기 돌입.셤보는 것도 아니고...ㅋㅋ 비타500 한병 나눠마시고 출발~ 오전 10시 30분 운전은 재현아빠 혼자 다 했는데... 중간에 한번 쉬어 화장실 다녀오고 영화한편보고 드디어 도착! 오후 3시 30분 (차 운행시간만 4시간 반정도...) 사이트 도착. 짐을 풀어볼까나? 일단 트레일러에서 짐만 내리고 컵라면으로 늦은점심 해결. 항상 라면끓일 생각만했지 컵라면은 첨 들고왔는데 넘~~~편하다.ㅋㅋ 텐트가 크다고 얘기했더니 한가한 넓은 들판..
2019.02.02 퍼스로 떠나는 날 아침. 인화엄마 설거지하는 동안 그네타다가 아침인데 아직 나무위에 잠들어 있는 부엉이 발견. Anglican Campsite 지도 기념사진 한장 찍고
2019.02.01 두번째 전복잡이. 이번엔 장소를 옮겨서 모래사장을 한참 걸어야 하는 곳. 오늘은 모자 챙겨쓰고 걷기. 바람은 차고 햇볕은 따갑고. 수건둘러쓰고 땀흘리며.ㅋㅋ 인화엄마 캠핑온 후 첨으로 발 좀 담가봄. 주헌이 모래언덕 뒹굴기 신공 주머니 털어라~ 지웅이는 재현아빠에게 파도 오는지 알려주기 미션. 재현아빠가 잡은 사이즈 좀 되는 전복 주헌이는 심심. 모래놀이 캠핑장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른 와이너리 재현아빤 이번엔 화이트와인 시음. 담엔 와서 피크닉도 하라고 친절히 알려주심. 오늘 점심은 짜파게티. 오후간식은 녹차호떡. 오늘은 좀 시원해서 해먹을만 하네. 지난번 살짝 부족했던 전복. 오늘 잡은 스무마리는 저녁에 모두 배속으로...ㅋㅋ 전복내장과 삼겹살구이. 전복회.
2019.01.31 오늘은 온종일 캠핑장에서만 쉬기 늦잠자고 이미 본 영화 다시 보기. 재현어빠가 못읽은 책읽기 간식 먹는 중. 미니 물풍선 던지기. 신났다~ 그늘찾아 옮겨다니는 재현아빠 재현아빤 읽던 책 이어받아 인화엄마 세번째 책. 아주 오래전부터 책꽂이에 있었는데 아직 안읽었었다. 읽은 내용이겠거니 했는데..완전 첨보는 내용.ㅋ 책꽂이에 이런책이 많이 꽂혀 있겠지? 점심은~역시나 라면. 물놀이 후 간이샤워. 점심먹고 오후간식은 호떡. 덥다 더워~ 시원하게 밖에서 브루마블. 먹고자고 먹고자고 퉁퉁붓고 살찌고 ㅠ 오늘밤은 토네이도 영화
2019.01.30 한국 다녀오는길에 산 것 같은데 이제야 읽어보련다. 인화엄마 두번째 책. 역시 김진명 소설은 진도 쭉쭉~ 흥미진진 재미나다. 때론 열받기도 오랜만에 전복 잡으러 고고~. 물때는 새벽인데 천천히 점심먹고 나옴. 파리쫓으며 한참을 걸어들어갔다. 재현아빠는 전복채취중. 지웅.주헌이는 그물로 물고기.게 잡는다고 허탕질. 뭐야?고둥? 인화엄마가 잡은 미지게. 금방 놔줌. 이건 생선뼈인가...무섭 이번엔 다른 비위쪽으로. 저녁은 전복내장구이와 전복회로 .ㅋㅋ 셋째날 영화.
2019.01.29 오늘은 마가렛리버 마실. 못 채운 기념주화 2개씩 사서 앨범에 채우고. 새로운 Brewery 탐색. 괜찮네~ 청소가 잘 안되서 살짝 아쉬움.ㅋㅋ 피자도 피쉬앤칩스도 만났다. 딸린 놀이터도 한번 놀아주고 초콜렛 팩토리도 어김없이 들르고 오늘은 Winery도 새로운 곳으로 Brewery에서 가장 맘에 든 두가지 한캔씩 사옴. 또 모래굴파기냐... 저녁은 삼겹살 간식으로 번데기. 비주얼이 거시기 하네.ㅋㅋㅋ 주헌이는 기겁하고 손도안댐. 오밤중에 김말이와 군만두도 먹고 브루마블도 한판. 시작하자마자 인화엄마는 자버려서 오늘영화는 제목이 뭐였지? 아침 먹는중~
2019.01.28 방학 마지막주 이번방학 두번째 캠핑. 해마다 오는 곳. 작년에 왔을때 올해꺼 미리 예약했었다. 작년과 똑같은 싸이트 3번으로 예약했었는데 캠프관리자인 에릭이 취소건이 생겼다며 바닷가 바로 앞 뷰 좋은 곳 8번으로 바꾸어 놓았네.ㅎㅎ 얼굴 좀 터 놓았더니 이런 배려를 받는다. 트레일러에서 일단 짐을 다 옮겨놓고~ 이번엔 5박 긴 캠핑이고 여름이라 미니 냉장고도 챙겨왔다. 오자마자 바닷가 순찰나간 아드님. 바다가 아니고 모래파기. 또 수영장을 만들어 놓으셨다. 물놀이하고 간이 샤워할 수 있는 곳도 되어있네. 텐트.가제보 설치하고 인화엄마는 휴식중. 바로 저기 앉으면 잔잔한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진다. 이번 캠핑 첫번째 책은 82년생 김지영. 막내동생 나이이지만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 여성독..
2018.12.26~30 성탄 예배 및 축하행사 마치고 가까운 곳으로 4박 5일 캠핑을 다녀왔다. 이틀에 걸쳐 두집씩 놀러와서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ㅋ 사진은 별로 없네~ 아침에 일어나서 3시간 짐싸고 점심 챙겨먹고 1시쯤 출발~ 아지트 만들기 시작~ 세팅완료. 벌써 부르마블 시작한 두 아들. 저녁은 삼겹살.김치볶아 간단히~ 늦잠꾸러기들 아침풍경. 인화엄마는 일찌감치 샤워하고 옴. 아침 드립커피 한잔. 둘째날 방문손님 윤솔이네. 컵라면 간식으로 먹는 중. 주영이네는 점심먹고 놀다가 집으로~ 셋째날 방문손님 리나네.강안이네. 준비해 오신 점심 짜장밥.김밥먹고 믈놀이 중. 저녁은 오징어볶음.오삼불고기.콩나물국으로 냠냠. 셋째날. 늦잠 늘어지게 자고 재현아빠랑 아그들은 물놀이. 인화엄마는 동화작가로 등단한 교..
집으로 돌아가는 날. 다같이 짐싸기 지웅이는 남아있는 불씨가지고 놀기 주헌이가 열심히 돕고있네요. 텐트 밑바닥까지 청소해주고 주헌이랑 함께 텐트 눌러담기. 공기를 빼줘야해요. 트헤일러에 짐 싣는 중 12시까지 정리해주면 되니까 짐은 실어놓고 점심 간단히 라면끓여먹고 출발~
아빠엄마 늦잠자는 동안 영화보기 초록색 새가 날아와서 놀고있음 빠지지않는 브루마블게임 오늘 간식은 호떡 주헌이가 엄마 도와준대요~ 잘 구워서~ 점심은 짜파게티~ 오늘은 호수주변 산책한번 갑니다. 철수하기 마지막날 다녀오니 오리들이 놀고있네~ 흉내내는 주헌. 오늘은 폭립 구워먹기 남은 옥수수랑 감자 고구마도 굽고~ 잘 익어가는 폭립 양념도 잘 발라주고 다시 굽기 김치도 구워주니 더 맛나네~ 다행히 다 먹지않고 남겨가는 마시멜로우.ㅋㅋ
잠자리 정리 후 텐트 안. 휴식중... Kiosk에서 맛난거 하나씩 사먹고~ 저녁에 불피울 장작도 준비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점심은 재현아빠가 준비한 떡볶이랑 김말이. 냉동식품 사왔음.ㅋㅋ 추으니 월동장비 갖추고 불피울 준비! 불놀이에 신났음. 오늘은 돼지고기 구워먹기 김치랑 밥도 얹어서 마무리 마지막은 왕 마시멜로우~ 하나만 먹어도 될것을 두개씩 해치움. 맛나게 구워진 마시멜로우 주헌이 얼굴만한 사이즈.ㅋㅋ 고구마 감자도 꺼내먹고 오늘밤도 따땃하게 마무리~
갑작스레 잡은 캠핑. 짐싣고 교회갔다 바로 출발해서 해질녘 도착 짐 풀자~ 텐트도 펼치고 불씨가 남아있어서 불 좀 살린 후 옥수수 집어넣기 오늘은 게임한번 하고 하루 마무리~
집으로 돌아가는 날. 트레일러 연결하고 짐싣기 주헌이가 도와준다는데...돕는거 맞어? 그나저나 지웅이는 어디있을까? 아마 차에서 부족한 아침잠 자고 있을 듯.ㅋㅋ
밤마다 불놀이~ 마시멜로우도 먹고 집에서 가져온 어묵도 구워보고 삼겹살도 굽고 낮에 들른 winery 단풍 생각나서 한컷 자연놀이감. 가만두지 않음. 동물들 좋아하는 지웅이. 사이좋게~~ 밤도 구워서 어제 brewery에서 사온 맥주랑 오늘 영화는 '쥬만지' 만두굽고 농장에서 사온 사과랑.
Pemberton오면 꼭 들르는 Marron 양식장 옥수수구워먹기. 달다 달아~ 찬조받은 오징어.쥐포도 굽고~ 야참. Marron 머리넣고 라면끓이기 장작위에서 지글지글~ 삶기전은 좀 무섭다 겁없는 아그들 간식으로 호떡 구워먹기 Marron 양식장에서 사이즈별 구경하기 낮에 근처 winery.brewery 방문 칩스에 맥주 시음 재현아빠 저 아래까지 포도송이 구경갔음.
오늘의 주요일정은 역시나 푹쉬다가 트래킹하고 영화보기. 아침은 간단히 토스트 커피.우유 심심하면 책도 봐주고 Wireless모뎀가져와서 좀 있다 볼 영화 다운로드 아빠가 보는 앞에서 장작패기 기회는 딱 두번씩만... 한번만 더 기회 달라면서..ㅎㅎ 몸도 풀었으니 어제 봐둔 트래킹코스 한번 돌아볼까... 출발전 한컷. 새벽까진 부슬부슬 비왔는데 요처럼 하늘 맑다. 엄마는 계속 세남자들 찍새... 막대기 하나씩 쥐어들고.. 첫번째 도착지점 도착. 아직 어느정도 코스인지 감이 안온다. 이젠 쭉 오르막길.ㅠㅠ 큰 karri나무 발견하고 아빠는 포즈중..주헌이가 껴들었네.ㅋ 셀카봉이 없어서.ㅠㅠ 두번째 도착지점 도착. 이젠 오르막길 다 왔다. 이제부턴 내리막길... 원래는 mtb 산안자전거 코스다. 가끔 저전거 ..
Manjimup에 위치한 밤농장. 지난번 Fonty's pool 캠핑장 근처에 있던 농장인데 그땐 들러보지 못했는데 드디어 오늘 방문하게 됐다. 밤까기위해 운동화 준비하길 잘했다.ㅋ 30분정도 땄을까? 5kg 밤따서 숙소로~~ 이건 호두나무. 껍질속에 호두가 맺혀있다. 농장사과도 종류별로 사왔다. 사이즈 엄청 큰걸로.ㅋㅋ
아침에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텐트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참 좋다.ㅎ 주헌이 화장실 가자길래 할 수 없이 일어났다. 아침 샌드위치먹기. 지웅이는 오늘도 꼴등. 아직 꿈나라~ Map에 수영장이 있길래한번가봤다. 저번에 왔을땐 존재조차 몰랐었는데.... 지웅이랑 주헌이는 산딸기 보고 달려간다. 여기엔 산악자전거 타는 코스도 있네. 산책 후 모노폴리 한게임. 점심은 빠질 수 없는 라면. 간단히 막고 밤따러 가자~~ 밤따고와서 추워지니 장작태우기. 도끼로 쪼개기. 서로 한다고 난리~ 일단 살짝 삶아서 구워보기로... 역시 군밤이 더 맛있다 불장난 시작~~~ 오늘은 양고기 구워먹기 열심히 고기굽는 재현아빠. 군밤 맛나다^^
첫번째 텀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팸버튼으로 go go~~ 텀방학이라 작년 12월에 미리 부킹했었죠.. 성수기라서 하루에62불. Big4캠핑장에 비교하면 허접하긴 하지만 울창한 나무사이에 자연친화적인 (물론 관리를 좀 안하는 것 같긴하다) 면이 오히려 좋다. 공용식당 깔끔하고 따뜻한물 콸콸 잘 나오고 화장실 청소 잘해주니 호텔 온 것도 아니고 만족.ㅎㅎ 오전에 교회일이 있어 마치고 늦게 출발.. 점심은 헝그리잭으로 가면서 해결하고 3시간40분을 내리달려.... 차안에서 먹거리 뻥튀기로 가면만들기.ㅋㅋ 다행히 오피스 문 닫기 바로전 도착...휴ㅠ~~ 90번대 100번대는 카라반 주로 사용하는 자리인데 우리는 카라반들 사이에 자리를 주네요. 114번. 5년전에 왔을땐 큰 나무 및 70번이었는데.. 아마도 요새..
Treetop Walk Marron 저녁 준비하는 동안 놀기 맛나게 먹기
Pemberton 나무오르기 지웅이는 이번에 기어코 꼭대기까지 오름. 보는 사람이 간졸임.ㅋㅋ Denmark 가기 전 Green Pool에서 잠시 물놀이. 낮에 가서 많이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다들 아쉬워함.
아이들 좋아하는 초콜렛공장도 가고 외이너리에서 시음도 하고 점심은 brewery 레스토랑에서 바닷가에 잠시들러 물놀이. 약간 늦게 도착해서 물이 금방 차가워졌네. 저녁은 얄링업 비치에서 양고기 바베큐 낮에 들렀던 등대. 이번엔 등대에 올라보고 설명도 듣고 기념코인도 뽑고 동굴도 한군데 다녀왔다.
한국에서 일주일간 두가족이 놀러오셨다. 도착해서 우리집에서 잠시 쉬었다가 함께 Busselton으로 출발~ 12인승 차 렌트해서 우리가족까지 다함께 한차로 이동. 지웅.주헌이도 일행에 끼어서 Busselton Jetty Train도 타고 underwater도 다녀오고~ Jetty구경 끝나고 Busselton에서 지내게 될 숙소 도착 다함께 바베큐로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