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willetton primary school harmony day[20110418]

IamHAN 2011. 4. 18. 21:54
지웅이 primary school에서 harmony day를 맞아 각 나라 전통복장과 음식을 나눠먹는 행사를 한다.
취지는 좋으나 아직 정착은 되지 않은 듯...
아침부터 지웅이는 한복 입고 가고, 엄마랑 주헌이는 점심때 김밥싸서 학교에 도착.
나눠먹고 이럴 정신도 없다.
애들은 먹는데는 관심없고, 한복입고 둘이 흙장난만 열중.
여러 부모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따로따로 모이는 가족들도 있어 많이 만나보지도 못한 듯...

돌때 입었었는데 이제 겨드랑이가 꽉 낀다.
지웅이가 입었던 한복을 입혔더니 좀 크고 맘에 안 들었는지 기어이 작아도 입겠다고...

표정이 예술.ㅋㅋ

본격적인 점심 전 아이들은 행사 중...

여기서도 흙장난이냐. 이그~

도대체 예쁜 표정이 없다.

웃는 표정이 이쁜 아이다.
실은 아이다 엄마가 지웅이랑 같이 찍으려고 했건만 두 넘이 안 찍겠다고 하도 도망다녀서 아이다 엄마가 포기.
미안해서 나라도 한 장 찍겠다고 했다. 아고 미안해라~~~얼마나 무안했을까

지웅이반 친구들.

선생님도 함께.

지웅이 선생님. 참 부지런도 하시다.
어제 harmony day행사였는데 다음날 교실 앞에 이렇게 사진을 전시하셨다.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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