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3일(화) 밤새 텐트랑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9시 넘어서 기상. 주헌이가 빨리 낚시하러 가자고 서두른다.ㅎㅎ 둘째날 아침. 1등과 2등 재현아빠와 주헌이는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그리고 터키브레드로 아침을... 인화엄마는 밥 다쳐려진 후 일어나 시식만.ㅋㅋ 이번 캠핑 내내 그런듯 하네~ 왜 캠핑만 오면 아침잠이 더 많아지는겨~ 매일매일 늘어지게 꿀잠자는 지웅. 깨기전에 한장찍고 도망나왔다.ㅋㅋㅋ 이 캠핑장 캥거루.에뮤 세상이다. 어쩐지 첫날와서 세팅하는데 널려있는게 분비물이더라니... 아침에는 애들도 언덕배기에서 내려와서 활개중. 오늘은 에뮤 3마리? 4마리? 주헌이가 사진찍어달라고 불러서 한컷. 이번캠핑에 인화엄마 패딩조끼는 완전 주헌이꺼 됐음. 마니 컸네~~ 이제 엄마가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