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Rockingham 바닷가[20110305]

IamHAN 2011. 3. 5. 20:42
교회 재현아빠 남자셀에서 추진한 가족모임.
우리가족은 교회 등록한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밥과 음료만 준비해오라고 해서 가벼운 몸으로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각했다는...항상 그렇듯...에효

바닷가는 좋더만...엄마는 구경하다가 수다떨러 올라와버리고
아빠랑 두 아덜덜 오늘도 열심히 놀았답니다.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네...ㅋ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벌써 꿈나라 가신 주헌. 아침에 일찍 일어나더라니...
오랜만에 가족티 입었어요.
we're soul mate라고 쓰여 있는데 seoul mart인 줄 알았다는...ㅋㅋ
자주가는 한인마트가 서울마트임.ㅋ
공짜인 줄 알고 아그들한테 가서 타라고 했더니 1인당 3달러씩 내라고 해서 포기. 아그들 원성은 자자했음.
세 아들집 둘째 로빈. 주헌이를 아주 귀여워했죠. 지금 year3.
주헌이가 찍은 사진.
세아들집 늦둥이 막내 아론. 이제 20개월 되었답니다.
엄마말에 의하면 애교 종결자. 똘망똘망. 
이것도 주헌이 작품.

세아들 집 장남 유진. 유진이는 지웅이 태권도 수업에서 처음 만났답니다.
수련생 중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뭘 해도 할 것 같다는...
가방에 공부할 책이랑 성경책 챙겨서 왔답니다. 역쉬.

여기까지 주헌이 작품. 곧잘 찍었네요. ㅋ
사진찍는 자세는 작가 저리가라랍니다.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사진은 별로 없네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엄마가 사진 몇 장 후딱찍고 사라져 버렸답니다.

우리가족만 빼고 모두들 많이들 준비해오셔서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세 아들내미 아부지. 막내 아론이 잠들었네요.
물놀이 끝내고 신나게 놀고 있는 아그들.
이제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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