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1년 4월 중순

IamHAN 2011. 4. 20. 23:22

잠자기 전 세 모자. 다들 휴대폰 하나씩 들고.ㅋ

아빠가 구워주신 붕어빵 먹는 주헌.

좀 못생긴 붕어들. 잘난 붕어들도 많았다.

좋아하는 공룡퍼즐.

'어디에 맞춰야 해~'잘 하면서~

형아 학교에 간 사이에 형아가 유치원에서 선물받은 마법사 옷입고 좋아라 신났다.

오랜만에 숙제 좀 하라고 앉혔더니 저 자세로...

강아지랑 이쁜 목소리 내면서 혼자 논다. 애교 짱이다 이넘.

나무블럭 가지고 놀다가 이제 정리할 줄도 알게 됐다.

엄마랑 교회 셀모임 가는날. 오늘은 셀방학 전 마지막 모임이라 야외로 고고.

오늘 점심은 스파게티를 만들어줬더니 '맛있다'를 연발하며 잘 먹는다.

스파게티면이 좀 살아있네? 그래도 맛나단다. ㅋ

그 스파게티를 요넘은 TV보면서 몇 포크질하다가 관둔다. 에그. 정말 먹는덴 관심이 없다. 우야꾜.

지웅이가 학교에서 만든 병아리? 넌 닭이냐? 몰것다.

학교 처음가서 그런 그림인 듯. 주황색 티셔츠가 너인건 같다만...

눈도 못뜨고 홍삼찾더니 홍삼먹고 눈이 떠진다.

자석 장난감과 씨름 중.

이건 머냐...미니 림보냐? 무리다. 저 자세...저 복장...좀 바꾸자.

아빠가 첫 붕어빵 게시. 근데 머리가 뭥미? 지.못.미

붕어빵 시식 중. 대조적인 두 표정.
한넘은 시큰둥. 한넘은 달라든다. 아주

붕어빵이 좀 튼실하고 꼬리가 어색하다. 엄마 반죽이 너무 되직하여.ㅋㅋ
담엔 우유를 좀 더 넣어야 겠다.

어딜 올라가려구!

오늘은 또띠아 피자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 재료 일단 몽땅 꺼내서 잘게 썰고. 없는 재료는 대체 재료로. 없으면 말고.

오늘은 아빠가 준비한 저녁. 엄마는 야채만 준비해주고, 고기랑 야채구이랑은 아빠가 준비했어요.

IGA에서 삼겹살 비슷한 넘이 있어서 사다놨는데 기름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수육으로 삶아줬더니
지웅이는 담날도 그.고.기. 달라고 성화. 하루 쉬고 또 먹은 것 같다.

지웅이가 드디어 호주 willetton primary school에서 한 term을 마쳤다.
어쨌든 가기싫다 배째라 하지않고, 즐겁게 다녀줘서 고맙다. Sasella 선생님께도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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