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우리아가/지웅주헌_함께 56

2011년 1월 중순

주헌이가 또 졸라서 지웅이 형아가 업어줬어요. 이제 허리가 휘청 할텐데...ㅋㅋ 지웅이가 좋아하는 벤10과학영웅 3권이 나와서 샀는데 딸려왔던 부록. 거북선과 산타마리아 호. 이번에도 역시나 엄마가 약 1시간에 걸쳐 조립했답니다. 애들은 아무 관심도 못받고 TV위에 가만히 놓여있답니다. 호주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는 삼촌이랑 한 컷. 지웅이 유치원버스 함께 타는 1살어린 동생 아빠가 주신 선물. 매일성경 편집장이자 목사님이셨다는...첨 알았다. 어린이 저학년 성경, 영어매일성경, 초급.중급 매일성경 종류별로 챙겨주셨다. 감사 감사~ 해외배송도 된다니 한번보고 고려해 봐야겠다. 지아고모가 만들어준 엄마와 주헌이의 간식. 물론 대부분 엄마가 먹지요.ㅋ 형아 공부하는거 한창 보더니 야식 챙겨드시는 주헌. 그래..

2011년 1월 초

형아 펭귄 입술이 마음에 들었나 봐요. 따라하는 주헌~ 오랜만에 뽀로로 퍼즐 한번 맞춰볼까? 지웅이랑 주헌이랑 레슬링해요~ 지웅이의 취학통지서. 젤로 좋아하는 자장면과 탕수육. 2011년 지웅이가 처음 그린 그림. 악어가 물고기를 잡아먹는단다. 비오는 날?? 주헌아 눈사람 어떻게 만들어? 물어봤더니...이런다...ㅋㅋ 구여운 넘. 지아고모가 만들어준 왕만두. 맛나요. 서비스로 춘권도... 지웅이가 졸라서 사게 된 짜가 레고. 덤프트럭과 군용차. 지금 제대로 남아있는 건 군용차. 주헌이가 할머니 치카치카 해 준대요.

2010년 12월

아이러브바이엘 3권 시작. 고모가 사온 딸기를 맛나게 먹어요. 그 유명한 롯데마트 통큰 치킨. 고모가 아침부터 예약해 놓은 치킨을 저녁에 맛나게 먹었답니다. 배불렀다. 주헌. 치킨을 쪼물쪼물. 목욕 전 요거트먹는 지웅. 지웅이도 접힐 살이 있구나...ㅋ 베이커리 앞 트리앞에서. 요즘 통목욕 좋아하시는 두 아드님.피아노치는 지웅 2010.12.11 엄마친구 혜랑이 이모와 딸 은진이. 동생은 추워서 집에 있답니다. 2010.12.22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등. 무장하고 형아 마중나가는 주헌.

2010년 11월 말

2010.11.21 지웅이랑 주헌이랑 아파트 화단에서 놀아요. 형아가 업어주면 너무 좋아하는 주헌. 컴퓨터로 동영상 보고있나 했더니, 어느새 동물 친구들을 쭈~욱 늘어놓았다. 아이스크림 먹는 지웅.주헌. 엔진포스 동영상 시청할땐 이렇게 마스크를 써줘야 한다니깐~ 롯데마트 월드컵점에 설치된 대형 트리앞에서. 2010.11.25 지아고모가 요리하는 동안 엄마랑 사진찍기 놀이 하는 중. 지웅이가 좋아하는 닭봉 먹는 중이에요. 형아랑 자석가지고 놀아요. 지웅이가 만든... 고모가 호떡만들어 주는 거 구경중.

2010년 11월 중순

오늘은 '코'에 꽂힌 날. 형아가 '코' 소리만 하면 자지러지게 웃었지요. 열심히 오랜만에 자석가지고 노는데 주헌이가 방해해서 입이 뚱~ 왕짜증~~~ 형아가 제주도 다녀와서 유치원에서 비행기랑 배 그림을 그렸나 봐요. 집에와서 그려준다고 태권도 가야하는데 간식도 안먹고 그림 삼매경. 나도 그려야지... 대한항공 비행기 그리는 중. 이번엔 배그림. 둘이 귤먹느라 정신없어요. 오디쥬스 먹다가 드라큘라 됐어요.송편만든 지웅이. 혼자서 이렇게 많이 만들었대요. 아빠가 사주신 왕빼빼로 들고. 지웅이 태권도 도장에서 찍어준 사진. 제법 잘 나왔어요.2010.11.29 유치원 차 기다리는 중.

2010년 9월 말

작은집 삼촌이 잡아온 붕어를 할머니께서 손질하고 계시는데 지웅이랑 주헌이는 계속 구경하다가 결국 지웅이가 만졌다... 우리 지웅이가 드디어 앞니를 뺐다. 아침에 밥먹다가 잇몸이 부었다고 해서 봤더니 이빨이 아래 앞니 안쪽으로 나오고 있었다. 잘못나나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놀라지 말라고 괜찮다고. 사진 찍었더니 이빨 두개가 이쁘게 올라오고 있었다. 조금 더 있다 뽑아도 괜찮다고 하시더니 온 김에 뽑을래? 그러시면서 마취도 없이 바로 뽑아버리신 의사선생님. 아!하면서 울려던 지웅이도 이빨이 순식간에 뽑혀서 울지도 못하고. 나도 얼떨결에 놀라서 마취도 안하냐고 물었더니 마취하면 더 아프다고. 큰애냐고 물어본다. 엄마가 더 놀란거 같다고...초보엄마 맞습니다. 암튼 대견한 우리 지웅. 이젠 어른??? 형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