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1년 4월 초

IamHAN 2011. 4. 10. 10:06
이것이 바로 폭립?
마트에 갔는데...이놈이 눈에 띄여서...
그냥 구워먹으면 될 줄 알았는데...그래서 재현아빠한테 요리를 맡기려 했는데...
세남자 공원에 산책간 사이 혼자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이상한 느낌이 계속들었다.
이런...
핏물도 빼야하고, 그냥 구워서는 해결이 안 될 놈이었다. 이그~
핏물빼고...냄새안나게 삶고...오븐에 굽고...옆에서 누가 소스 좀 발라보래서 소스도 발라서 다시 굽고...
야채도 오븐에 굽고...이렇게 또 불 앞에서 몇시간 있었다.
도대체 왜???쉬운 요리가 하나도 없냐구요. 난 왜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먹기전에 힘 다 빠진다. 에효~

핏물빼고, 칼집내서 각종 야채, 조미료 등으로 보글보글 목욕 중...
한번 삶아 나오신 분들...
야채도 오븐에서 사우나 중...
이번엔 고기가 사우나 중...
앞뒤로 소금,후추 뿌리고 굽는 중...
잘라서 소금구이로 먹으려 했는데 소스발라먹자고 누가 요청하셔서.
다시 소스입고 오븐에 들어갔다 오신 분 들...
식판에 밥먹기. 딱 하루하고 접었다...

혼자 바지 입었어요. 으쓱~

5$에 구입한 잔멸치로 밑반찬.

소고기 다짐이 조금 남아서 야채랑 찹쌀가루랑 조물조물해서 튀겼다. 그런대로 먹을만...모양이 영~ㅋ

또 혼자 바지입기.

아침에 일어난 몰골.

잠 덜 깬 상황에서도 라면을 꿋꿋이 먹고 있는 주헌.

라면을...마.신.다.

원래는 LA김밥을 먹을 생각이었으나, 지웅이가 기어이 월남쌈으로 먹는다해서 병행. 참치를 처음으로 넣어 먹었는데 맛나다.

세남자 헤어컷.
아빠는 사진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사진이 없네~~~
이제 주헌이도 울지않고 잘 앉아서 자른다. 다 컸네~~~

머리숱이 많아서 지웅이는 자르기가 좀 힘들다. 머리숱없다고 그렇게 고민했건만...ㅋㅋ

지웅이 학교에 간 사이에 주헌이랑 아빠,엄마랑 시즐러에 갔어요.
뭐든 잘 먹는 주헌.

한국이랑 메뉴는 좀 틀리지만 먹을 만 했다.

과일을 이렇게 크게 잘라준다.
아빠는 수박 원없이 먹는다고 이렇게 먹더니만 배부르다고 난리.

아이스크림이 감질나게 나와서 한 세번은 가서 먹은 것 같다.
지웅아 담에는 같이 오자~미안.

호주에서 큰 마트 두개가 있다. 콜스랑 울월스.
콜스에서 오늘 행사를 하는지 사람도 많고,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지웅이는 기어이 찍지 않는다고 해서 주헌이랑 아빠만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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