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세 모자. 다들 휴대폰 하나씩 들고.ㅋ 아빠가 구워주신 붕어빵 먹는 주헌. 좀 못생긴 붕어들. 잘난 붕어들도 많았다.좋아하는 공룡퍼즐. '어디에 맞춰야 해~'잘 하면서~ 형아 학교에 간 사이에 형아가 유치원에서 선물받은 마법사 옷입고 좋아라 신났다. 오랜만에 숙제 좀 하라고 앉혔더니 저 자세로... 강아지랑 이쁜 목소리 내면서 혼자 논다. 애교 짱이다 이넘. 나무블럭 가지고 놀다가 이제 정리할 줄도 알게 됐다. 엄마랑 교회 셀모임 가는날. 오늘은 셀방학 전 마지막 모임이라 야외로 고고. 오늘 점심은 스파게티를 만들어줬더니 '맛있다'를 연발하며 잘 먹는다. 스파게티면이 좀 살아있네? 그래도 맛나단다. ㅋ 그 스파게티를 요넘은 TV보면서 몇 포크질하다가 관둔다. 에그. 정말 먹는덴 관심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