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31

2011년 10월 중순

거품기 산 기념으로 모카 파운드케잌 만들기 준비. 가운데가 좀 죽긴 했지만 맛있다고 베이킹 강습까지 했다. ㅋㅋㅋ 빨래 정리하는 틈을 타 빨래바구니에 들어앉아 노는 주헌. 아직까진 딱 사이즈. 거울보고 혼자 이 닦아요. 제법 자세 나옴. 입주위에 치약이 질질~ shelley park에서 날개미 날아다니는 와중에 바베큐먹고 제티에서 뛰어 나오는 주헌. 저녁을 안해놓고 와서 먹고있긴 했지만, 당분간은 이넘의 날개미, 파리땜에 바베큐 먹으로 못오것다~ 방학 마지막날. 수영강습도 없고, 내복입고 책읽는 지웅. 방학 중 유일하게 여유있게 보낸 날이네~ 주헌이 child care에서 사진찍는다고 해서 기념으로 찍었다. 머리가 좀 커~ 액자에 있는 사진을 찍어서 흐릿~

일상의 표현들 2011.10.20

2011년 10월 초

오랜만에 블럭 꺼내서 맞춰줬더니 한동안 잘 갖고 놀았다. 딸려나온 선풍기 가지고 노는 주헌. 지웅이 VacSwim. 방학 2주 동안하는 수영강습 vacation swim인가보다. 주말빼고 매일 하루 30분 이상씩 강습을 하는데 강습료가 1불이다. 단 입장료는 따로 내야한다. 그런데 시간이 아침 8시 15분이라 방학내내 늦잠도 못잤다. 1주일 동안 8시 30분인 줄 알고 갔는데 갈때마다 지각이다 싶더니...8시 15분에 시작이었다는... 비록 level 3 pass하지는 못했지만 엄마가 보기엔 잘하더라 지웅아~ 고생했다.~ 더워서 메밀소바 해봤는데 무가 좀 메워서 맛이 별루. 뭐냐...핫도그??? 그래도 지웅이 두그릇 먹은 듯... 깻잎과 아주까리 씨를 얻어와서 재현아빠가 길러보겠다고 밭고랑을 만들었다. ..

일상의 표현들 2011.10.10

[20110930]인화엄마 AMEP Term3 End

인화엄마 AMEP 첫 term 10주간의 영어수업 끝나고 마지막날. 다국적의 학생들이 음식을 준비해서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 나. 다 맛있었다. ㅋㅋㅋ 선생님 선물 개봉 중. 유리화병을 조금씩 돈 모아서 선물했다. 친절한 선생님. Lenore 젤 왼쪽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Noria 21살인데 결혼했단다. 내 오른쪽은 스리랑카에서 온...이름이 생각 안난다. 그 옆은 중국에서 온 Alice. Term 3 개근상.ㅋㅋ 애들 픽업땜에 맨날 지각하고, 하루는 지웅이 assembly참석땜에 한시간이난 늦었는데...감솨~

일상의 표현들 2011.09.30

[20110928]Edu Dance

Term3 10주간 일주일에 한시간씩 열심히 배운 edu dance발표날. 두번 공연했다. 지웅이가 뒷줄에서 하고, 주헌이도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Edu Dance공연 이후, open class. 교실, 과학실, 음악실, ESL class, 체육관, library 등을 open하여 지웅이가 배우는 곳과 결과물들을 보는 날. 주헌이랑 돌아다니느라 제대로 못본 것 같다. 미안~지웅. 공연 대기중인 지웅. 선생님 흔들렸네요. 죄송~ 뒷줄 제일 안쪽. 공연 끝나고 구경 중. 다음 공연 쉬는시간에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간식 먹는 중. 왼쪽은 Blake, 오른쪽은 Elaizah 두번째 공연은 옆으로 가서 찍었다. 과학실에 지웅이가 짝꿍이랑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과학실에 있는 햄스터. 주헌이 사달라고..

일상의 표현들 2011.09.28

2011년 9월 중순

추석날 송편 얻어먹고 명절 지나가나 했는데 부침개가 먹고싶대서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봤다. 맛살,당근,햄,파만으로 만든 산적, 애호박 부침개. 한판 먹고나서 남은 접시를 보고 생각나서 찍은 사진. 성질급하게 만든 생선 부침개는 물기가 덜 제거됐는지 부침개 옷이 벗겨지고...숭하다~그래도 잘 먹었다.ㅋ 집에 잡채 만들다가 남은 쇠고기가 있어서 만들어본 탕수육. 소스는 인터넷 뒤져 만들어봤는데 음~먹을만하다. 튀김옷을 너무 얇게 입힌 듯.

일상의 표현들 2011.09.20

2011년 9월 생일

엄마생일때 받은 꽃. 호주에서 첫 생일이라 챙겨주고 싶었다며 젤로 이쁘게 포장하는 꽃집에서 사셨다며 주신 꽃선물. 감솨~ 엄마 생일날. 치즈케잌샵의 케잌먹는 아그들. 지웅이 생일날 반 아이들에게 보낸 선물. 컵케잌 대신 초코파이, 햄버거 모양 젤리, 카라멜, 스마일 뱃지, 방울, 반짝이 끈 하나씩 넣어줬더니 다들 좋아했단다. 요렇게 23개를 보냈는데 남는 건 지웅이가 알아서 줬단다. 지웅이 생일날. 지웅이가 고른 머드케잌. 이건 별루야~ 주헌이가 축하노래 열심히 불러준다 '지웅이 엉아~'

일상의 표현들 2011.09.17

2011년 9월 초

주헌이 자는 틈을 타서 물감으로 그림그리는 지웅이. 뭘 그리는진 몰라도 복장,준비물은 다 갖췄다. ㅋㅋ 짜장해서 면이랑 밥이랑. 프리멘틀에 놀러 갔는데 노느라 먹느라 사진은 하나도 못찍고, 어느 공원에서 지웅이 노는 사진만. 저렇게 엄청 높은 곳 젤 꼭대기가 지웅이. 보기만 해도 무섭다. 계속 소리질러 내려오라하는 나나. 계속 올라가는 지웅이나...쩝 willetton park 내 놀이터에서. 아빠가 찍어서 흔들렸다. 열무 내버려둔 게 꽃을 피웠다. 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1.09.10

2011년 8월 중순

지웅이 학교 끝나고 돌아올 무렵 우리집 앞마당에 들어와 놀고있는 오리들. 우리집 앞마당에 들어온 오리를 낮잠자느라 못본 주헌.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다행히 지웅이 태권도하는 sports club내에 있는 연못에서 오리를 봤다. 오리들아 여러사람 살렸다. 아침에 엄마는 바쁘다. TAFE에서 AMEP영어수업 받으러 가야하는데 주헌이 Child Care 데려다 주고나서 또 지웅이 학교도 데려다 주고.. 엄마 수업은 8시45분 시작인데 항상 늦어서 자리 앉기도 힘들다. 항상 30분전 도착이 신조인 박인화여사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다.(주헌이 먼저 델다주고..지웅이 학교는 아무리 빨리와도 건물밖에 있다가 8시30분이 되어야 교실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웅이 아침에 할거 좀 봐주고 하면 40분 넘어서 출발..TA..

일상의 표현들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