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31

2010년 성탄절

아빠는 호주에서 나머지 가족들은 광주에서 성탄절을 보냈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지아고모가 맛난 음식을 만들어줘서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지웅이랑 주헌이가 찍어서 만든 코끼리, 하마 쿠키에 데코 중이신 주헌. 열씸! 고모가 만들어준 맛난 샐러드 어디 한번~ 음~맛있겠죠? 맛있었답니다. 지웅이가 고른 블루베리 무스케이크도 함께...지아고모가 사준 크리스마스 선물. 스트레스 팡팡. 키가 주헌이랑 같아요.

일상의 표현들 2010.12.24

YMCA스포츠단 졸업여행 제주도[20101116]

지웅이가 다니는 YMCA스포츠단에서 졸업여행을 제주도로 2박 3일을 다녀왔다. 좀 걱정되긴 했는데 무사히 즐겁게 다녀와줘서 고맙다. 공항 사진밖에 없네~~~ 7살에 제주도도 가보고 복받은겨~ 엄만 30에 제주도 처음 갔다. ㅋ 공항에서 대기중. 선생님께서 빌려주신 가방메고. 제일 큰 현오랑 짝꿍. 현오는 출발 전에 쬐금 울었대요. 감기 걸릴까봐 급한 김에 엄마꺼 분홍색 손수건을 목에 둘러줬는데 결국은 가는길에 풀고 가버렸다. 돌아온 지웅. 그새 머리가 긴 듯... 선생님 말씀 열심히 듣고 있는 중. 초콜릿이랑 비타민이랑 선물도 챙겨오셨다. 물론 천원짜리 몇장씩 가져오라는 선생님의 지시가 있었지만.

일상의 표현들 2010.11.18

일산은 짐싸는 중[20101114]

호주로 보내는 컨테이너 짐싸는 날. 아저씨 4분이 오셔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짐을 싸고 탑차 2대에 짐을 나눠싣고 갔다. 이제 두달 이후에나 이 짐들을 보겠군. 나 혼자 짐을 싸야했다면 아마 못했을 것 같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이 짐을 싸면서 아저씨 왈. 가서 홈스테이 하실거냐고. 웬 부엌살림이 이리 많냐고... 할말이 없네...ㅋ 온누리 그린해운. 이송 부탁한지 꼭 1달 반만에 짐을 받았다. 별 이상없이 왔고, 버려도 될 듯한 플라스틱 몇개만 깨져서 왔다.

일상의 표현들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