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아쿠아나[20100806]
재현아빠 초등학교 동창 네 식구와 함께 화순 금호리조트에 1박하고 왔다. 다른 가족이 먹을거 모두 챙겨오시고 우린 몸만 갔다. 아그들이 있어서 금호 아쿠아나는 필수. 암튼 두넘은 물만난 고기다. 처음에 사진 몇장 찍어놓고 엄마도 풍덩 들어가 신나게 놀았다. 역시 휴가철이라 사람들 미어 터진다. 그래도 좋단다. 주헌이는 파도풀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튜브잡고 있는 손 놓으라고 난리다. 내가 무섭구만...암튼 무서운 넘들... 콘도에서... 먹을거 다 챙겨오신 의담 삼촌 가족. 삼촌 눈이 감겼네. 죄송.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모자이크는 없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