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06년 8월 13일 (일) 장소 : 서울레저 찜질방 드디어 찜질방에 갔다. 재현씨가 그렇게 꼬드겨도 요지부동 하였으나, 지웅이와 어머니, 아가씨를 생각하여 집을 나섰다. 우리집이 그리 덥나? 조금 미안했을 정도...ㅋㅋ 생각보다 괜찮았다. 나의 찜질방 소감은 '끼적거리기'에서... 어째 사진들이 흐리멍텅하니 귀신 나올것 같다... '바이오 세라믹 볼 방' 여기서 혼자 처음으로 누워있어 봤다. 52도로 표기되어 있는데 견딜만 했다. 땀은 안나던데? 나랑 어떤 할머니만 누워있었는데 나중에 왕창 들어와버렸다. 지웅이도 좋아하는 돌맹이가 있어서 잠깐 놀았다. 처음으로 500원 투자해서 태워줬는데 실패. 지웅이는 움직이는 것은 싫어하는 것이었다. 그냥 앉혀만 줬을때는 좋아라 했는데... 역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