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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나들이

때 : 2006년 4월 14일(금) 장소 : 청계천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난지 한참인데 이제서야 나들이에 나섰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순 없고 해서 중간지점인 동대문운동장에서 내려 거슬러 올라갔다... 오간수교에서 부터 시작해서 다리 밑을 14개나 통과했다.. 역시나 우리 이뿐이는 얼마 가지 않아, 다리 아프다고 난리다... 다리 2개만 지나가면 그만가자고 달래고 달래고 하다가 청계청 광장까지 다다랐다... 느낀 소감??? 꽝이다... 뭐 대단하게 멋있고 쾌적함이 있나 했는데... 그냥 시멘트.돌... 그뿐이다. 상쾌함이 느껴지지도 않고 청계천의 물에서 느껴지는 내음새 또한 그냥 돌위를 지나가는 상수도 물같다... 풀과 나무사이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향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갖춰지려나~~~ ..

곰소 쭈꾸미 알~~

때 : 2006년 4월 1일(토) 장소 : 전북 곰소만 항구 전북 부안근처의 곰소만이라 불리우는 항구에 들렀다.. 쭈꾸미 알을 맛보기위해 광주에서 2시간 쪼끔 더 걸려서... 첨엔 쭈꾸미 알이라고 해서, 날치알 같이 조그마한 것들일 것 같아서 그런걸 왜 굳이 찾아 먹나?? 했는데.. 맛~있다.. 상상과 전혀 다르다.. 찰밥같이 생겨서~~~ 좀 더 알이 차 있을때 왔음 좋았을 뻔 했다.. 4월 중순이 피크라는데.. 저녁에 도착해서 갯벌에서 놀지 못해 아쉽다.... 곰소만 : 부안과 고창사이에 있는 만으로 젓갈이 아주 유명하다. 우리나라에 몇 남지 않은 천일염 산지가 곰소에 있는데, 이 천일염으로 젓갈을 담아 온통 젓갈 파는 가게로 넘쳐난다... 미식가들은 곰소 젓갈만 찾는다는데...

2006년 3월 중순

2006년 3월 11일(토) 전화기 한대 살 준비 해야 하나??? 아무래도 하나 해 먹을 듯... 사진기 들고, 태연히 코를 후비다니... 2006년 3월 12일(일) 흠. 신문 다 집어던져놓고 눈치보기는... 장난걸려고 준비중이에요. 딸기먹고 오물오물... 맛있다...손뼉 짝짝짝 아주 들이댄다 들이대... 카시트에 걸쳐있는 나른한 모습. 엎드려서 구를 준비! 2006년 3월 17일(금)

부산 갔더래요~

때 : 2006년 3월 13일(월) 장소 :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월요일부터 출장...무지 피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씻고... 부스스 KTX타고... 부산은 대학때 친구들이랑 가보고 처음. 암튼... 간짐에 해운대 바다한번 보고오자 맘먹고 들렀답니다. 한 번 가봐도 좋을 듯... 야경 죽임니더~ 저녁식사는 누가 주문한지도 모르게 주문해서... 암튼 비싸게 맛나게 먹었답니다. 해산물 ???와 ???스테이크였던 것 같은데...

집에서 스테이크...

때 : 2006년 3월 16일(목) 장소 : 우리집 얼마만에 집에서 차분히 저녁을 먹는건지 모르겠다. 전에 배웠던(?) 스테이크를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샐러드랑 스테이크 고기랑 장보고, 열심히 만든 스테이크.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생긴 건 엄청 거창하게 생겼다. 그래도 나름 훌륭한 저녁이었다. 결국 이번에도 재료준비만 내가 하고, 재현씨가 다 만든 듯... 담번엔 고기를 조금 덜 익혀야지~ 언제 또 만들어 먹을라나~

2006년 3월 초

2006년 3월 4일(토) 업고 있으면 항상 지웅이는 뒤로 제낀다. 그런데 요새는 '손 집어넣어' 그러면 쏘~옥 넣는다. ㅋㅋ 우산가지고 아빠랑 장난 중... 토마토 먹을 때인가? 입 주위가 빨갛다. 엄마한테 등에 안겨서..^^.. 손~~~ 하면...두손을 푹 엄마 팔사이에 넣는다.. 2006년 3월 5일(일) 제법 책보는 폼이 난다. 하지만 아직은 잠시 잠깐 집중할 뿐...ㅋㅋ 지웅이가 요새 제일 잘하는거... '어디로 먹었어?' 그러면... 입으로 손가락을 쏘~옥 넣는다. 순진한 표정... 슈렉의 고양이 같다.ㅋ 구여운 표정. '지웅아~ 꽃 어딨어?' 그러면 여기~하는 것처럼 턱에 손을 받친다.

3월 1일에 머했나...

때 : 2006년 3월 1일(수) 장소 : 언니집 얼마만에 서울에서 보내는 휴일인지 모르겠다. 주말이면 지웅이보러 열심히 서울과 광주를 오갔다. 오랜만에 둘이 같이 쉬는 날이 생기고 보니 적응이 안된다. 일산으로 예진이, 유진이 보러 다녀오고, 저녁에는 언니 집에서 성대한(?) 언니 생일상을 먹었다. 생일상을 직접차려서 우린 얻어먹기만 했다.ㅋㅋㅋ

대법원 대법정

때:2006년 3월 8일(수) 장소:서초역 대법원 대법원에 회의가 있어서 다녀왔다. 항상 뒷문으로 다녔는데 오늘은 정문으로 들어갔더니 못보던 대법정이 보였다. 오늘은 재판이 없는지 아저씨 청소중... 언제 구경하냐고 열심히 둘러봤다. 판사석 13개만 세어보았다. 정말 웅장하고, 멋졌다. 저 판사석에 앉아있으면 폼날거 같다. 차마 앞에선 사진찍지 못하고, 2층 올라가서 살~짝, 머~얼리서 찍어봤다. 법원을 상징하는 여인. 한 손엔 저울, 한 손엔...모르것다. 눈을 감았느냐, 떴느냐의 논란도 있다는...

아침운동 시작...

오늘 드뎌 아침운동을 시작했다. 아줌마가 되서 아직도 혼자 뭘 하는 걸 싫어한다. 재현씨는 아침에 영어공부하고, 난 그 시간에 쬠 더 자고 같이 출근했는데...(한 2~3일) 첫날 운동 시작하고 담날 못가서 오늘은 꼭 아침에 가자고 약속했다. 5시 30분 알람 소리를 들었으나 못 들은 체 했다. 아니...몸이 더 누워있고 싶었겠지. \'공통 사물함도 남자탈의실에 있을텐데...\' \'오늘은 못가겠다...이런 핑계를 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운동화 남자 탈의실에 있잖아...\"했더니, \"아냐 밖에 있으니까 열쇠 받어서 신으면 돼...\" 핑계거리 사라짐. 재현씨 학원으로 나가고, 주섬주섬 준비했다. 재활용쓰레기 안 버린지 몇달 되서 벼르다가 반팔, 반바지 입고 나갔더니... 날은 이미 밝고, ..

끼적거리기 2006.03.09

고흐 \'밤의 테라스\'

음하하... 드뎌 \'밤의 테라스\' 퍼즐을 샀다. 해바라기 2000피스 맞출때는 액자랑 퍼즐이랑 신경써서(물론 재현씨가...) 샀는데. 이번엔 좀 날조된 분위기... 어제 일본에 대한민국이 승리한 기분에 들떠있는 재현씨를... 이때다 싶어서 꼬셨다. 내려서 영풍문고 들러서 사가지고 가자고. 인터넷에서 더 알아보고 사자고 몇일째 미루고 미뤄왔지만. 난 모두 아다시피 성질이 좀 급하다. 저번에도 교보문고에서 당장 사고 싶었으나 제지당했다. 하지만 드뎌 샀다. 음하하~~~ 우리집 냉장고에 강력한 자석으로 붙어있는 고흐의 \'밤의 테라스\' 미국에 있는 재현씨 친구 안모오빠의 선물이었다. 그리고, 지난달쯤 읽었던 \'만화로 읽는 서양미술사\'에서도 봐왔던... 마침 내눈에 띈 퍼즐... 처음엔 500조각으로 ..

끼적거리기 2006.03.06

강변 CGV 식당가

2006년 2월 8일(수) 전에 분명히 호프집이었던 것 같은데,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 그날 무지 크림 스파게티가 땡겨서 먹었다. 오랜만에 카르보나라를 먹었는데 한 80% 먹었더니 역시나 느끼함이~ 이게 뭘까? 재현씨가 장난으로 빵안에 오이피클과 어울리지 않는 깍두기를 올려놓은 모습... 달걀을 반숙으로 시켰더니 좀 느끼했나 보다. 오랜만에 먹는 크림 스파게티. 맛있었는데 크림이 조금 더 걸쭉(?)했으면 좋았을걸...

2006년 2월 말

2006년 2월 24일(금) 방안에서 찍었더니 조금 어둡다. 핸폰 사진이라 어쩔 수 없다. 구찮더라고 디카를 사용해야 할듯... 지웅이의 요새 제일 재밌는 놀이는 지갑 뒤지기. 특히 내 빨간 지갑을 좋아한다. 전에는 가방에서 꺼내달라고 떼를 썼는데 이젠 어느새 가방까지 뒤져서 혼자 놀고 있다. 발가락 장난하는 중... '아프죠? 꾸욱~' 지웅이가 '주세요~'하는 모습... 2006년 2월 25일(토) 이젠 동그란 손잡이를 돌려서 문까지 열어버린다. 저번주까지는 동그란 손잡이가 한손에 안잡혀서인지 못열었는데...^^ 지웅이 고모가 문 못열게 자물쇠로 잠가놓았다가, 열쇠로 여는걸 보고 자기도 기여코 열쇠로 열겠다고 난리다... 아직까지는 무리다..ㅋㅋ 2006년 2월 26일(일) 앞머리가 눌렸다~

산토리니...

어제 재현씨가 회식을 해서... 원래 잠 많은 내가 12시가 넘어서도 안자고 기다렸다. 잠까지 쫓아가면 기다린 건 아니고, TV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다 보니 툼레이더2를 하고 있었다. 물론 본 기억이 난다. 다만 가물가물할 뿐이었다. 2번보는 걸 제일 싫어했는데 이제 그것도 된다.ㅋㅋ 툼레이더는 고대사를 중심으로 유물을 찾고, 사건이 시작되고, 해결하고 이런 내용이다.(인디아나존스 처럼) 처음 볼때는 몰랐는데 그리스 역사와 산토리니가 나온다. 주위에 다녀온 사람이 있으니 지명도 다시 들리나 보다. TV광고속의 산토리니 바람의 언덕(?) 도 그렇고. 나도 언젠가 가볼수 있겠지?ㅋㅋ

끼적거리기 2006.02.24

잠실 교보문고 open하다...

잠실 롯데캐슬 내에 교보문고가 open했다. 드뎌 오늘... 3,000평이나 된다는데 매장이 크게 하나의 공간이 아니라, 건물을 둘러싸고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게 되어 있어서 왕 크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잠깐 회의를 하고 났더니 끊겼다. 점심시간에 잠깐 둘러보고 왔다. 애엄마가 맞나보다. 애기꺼 책만 열심히 보다 왔다. 하나 살려고 했더니만... 나중에 사란다... 우리 지웅이도 공부해야 할텐데... 그나저나 정말 책은 무지무지 많다. 세상에 모든책을 읽을 수는 없겠지???

끼적거리기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