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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셀톤 5박 6일 셋째날

오늘은 숙소를 벗어나 근처로 마실 마가보기로 했다. 전에 왔던 와이너리인데 주인이 바뀌었단다. 빠질 수 없는 초콜릿 공장. 하나씩 고르라고 했더니 둘이 다른 걸 고른다. 취향도 달라.ㅋㅋ지웅이는 블랙, 주헌이는 화이트. 여기는 마가렛리버 Sandalford Winery지웅이는 포도도 하나 따먹고. 재현아빠랑 인화엄마는 와인 시음도 하고 세종류 6병 1박스 구입했다. 아침은 아빠가 만든 토스트 와이너리, 초콜릿 공장 요렇게 간판이 바뀐 와이너리. 처음으로 이정표보고 들어가본 Brewery.엄청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찾아온다. 주헌이는 놀이터부터 들르고. 지웅이는 잠자리 잡는다고 뛰어다닌다. 그러더니 잠자리를 잡아왔다. 신기~지웅이는 집에서 파리도 손으로 잘 잡는다는.ㅋㅋ Brewer..

버셀톤 5박 6일 둘째날

재현아빠랑 아들들 던지기 놀이중. 숙소와 바다가 붙어 있어서 안전하게 바다로 이동할 수 있다.이 숙소에서 숙박하지 않더라도 방문자들도 하루 $3만 내면 이 바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날은 Australian Day.할머니가 쓰고 있는 모자가 알려주는 군.ㅋㅋ 아침에 다같이 전복잡으러 다녀왔다.주헌이 뭐먹니?ㅋㅋㅋ 전복잡다가 이빠빠진 지웅이.ㅋㅋ

버셀톤 5박 6일 첫째날

우리가족만 떠만 버셀톤 5박 6일.원래는 6박 7일 이었으나 트레일러가 말썽을 부려서 하루 늦게 출발~1월달에 버셀톤만 세번을 오는구나~ 거의 일주일 쉬고 갈 계획이어서 애들은 책이랑 카드게임이랑 바리바리 싸고.재현아빠는 셜록홈즈 드라마 시리즈로 다운 받아와서 짬날때마다 열심히 보고 왔다.ㅋㅋ 요번에 다시 장만한 주방조리대.지난번보다 업그레이드.수납장이 있어서 조립은 조금 복잡해졌지만 더 편해졌다.ㅋ 일주일이라 맘먹고 미니 냉장고까지 챙겨들고 왔다.가져오길 잘한 듯.ㅋㅋ역시 캠핑은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말고~

2016년 1월 중순&말

방학동안 심심하니 박스모아서 만들기.주헌이는 아빠가 사온 캠핑용 문체어에 편하게 앉아서 통화중. 오늘은 강안이가 놀러온 날. 약간 추운날씨 캠핑용 텐트 장만.에어텐트. 재현아빠가 꼭 사고싶어했는데 득템. 부활절 캠핑때 개시해야 하나?청소할 겸 집에서 설치. 피아노레슨 끝나고 태권도 시간 중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공원 놀이터에 들러 잠시 놀기. 방학동안 수영레슨 후 물놀이. 방학 중 아이들과 블럭만들기. 오늘은 에펠탑. 방학...오늘 점심은 피자랑 김밥이랑 떡볶이.세끼 먹기 힘들다. 이번에는 타워브리지 만들기.

일상의 표현들 2016.01.20

2016년 1월 초

연초부터 집들이가서 수영까지 하고 애들은 신났다. 저번 주에 놀라갔던 집이랑 수영장이 비슷하네..ㅎㅎ이렇게 더운날은 저기 수영장에만 아이들 풀어 놓으면 만사 오케이다. 우리집 앞마당 복숭아 나무에서 수확한 복숭아.정말 키작은 한 나무에서 100개 이상 나온 듯.관심 좀 가져줬어야 하는데 썪은 것도 많고 새가 쪼은 흔적도 많고...아쉽네~아빠가 출근하면서 복숭아 다 따라고 했더니 안익은 것도 다 따 버렸네.ㅠㅠㅠ 그냥 놔두면 익을라나~~~ 오늘은 지웅이 친구가 놀러와서 노는 중.주로 게임하느라 시간 다 보냄.ㅋㅋ 주말에 Coogee beach에서 바베큐.한나절 놀고 우리 지웅, 주헌이 완전 깜깜해졌다. 얼굴에 조명 꺼진 듯...ㅋㅋ엄마들은 그늘에 자리잡고 쉬기. 오늘은 오랜만에 김쌈.

일상의 표현들 2016.01.06

Busselton 1박 2일 돌아오는 길

Busselton 1박 2일 돌아오는 길숙소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포썸.지웅이가 사진 찍으러 갔더니 나무타러 올라갔단다. 지웅이가 집에 가는 길에 전복잡자고 졸라서 들르게 된 곳.넘 늦게 왔더니 물이 너무 많다.한마리만 잡고 철수! 돌아오는 길에 만난 BlueTongue 도마뱀.우리집에도 한번씩 들어오기 때문에 그닥 놀랍진 않다.ㅋㅋ

Busselton 1박 2일 초콜릿공장&얄링업 비치

Busselton 1박 2일 둘째날 초콜릿공장&얄링업 비치 마가렛리버에 들른 김에 오랜만에 초콜릿 공장에 들러 시식만 왕창하고 사진찍고 왔다. 숙소로 가는 길에 펼쳐진 포도나무들. 얄링업 비치에 잠깐 들러서...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아이들. 발이라도 담그고~ 아침부터 전복딴 재현아빠는 배가 고팠는지 밥도 없는데 삼겹살 가져와서 바베큐. 이곳에서 새해 첫 가족사진을 찍었다. 얄링업 비치로 내려오던 길에서 찍은 비치. 서퍼가 되고 싶은 재현아빠. 놀이터에서도 잠깐 놀고.

Busselton 1박 2일 전복잡이&아지트

Busselton 1박 2일 전복잡이&아지트 2015년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집에 오니 2016년 1월 1일 1시경.잠 한숨 자고 3시 30분에 일어나서 냉장고 짐 좀 아이스박스에 채우고 4시에 출발~갑자기 가족끼리 가게된 새해 Busselton 캠핑.전복잡이 물때를 맞추려는 노력 덕분에 고속도로에서 새해 해돋이를 대신했다. 동트기 시작함~ 애들은 다시 꿈나라로.인화엄마도 열심히 자다가 재현아빠랑 바꿔서 운전 중... 소떼들도 벌써 일어났구나~ 새벽부터 전복잡으러 나선 부자.주헌이와 인화엄마는 구경하러~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전복이 붙어있는게 다 보인다.정말 이 바위틈에만 전복이 20마리는 붙어 있었던 듯.그러나! 손이 안 들어가는 관계로 대다수는 그림의 떡!ㅠㅠ 재현아빠도 열심히 탐색 중. 전복하나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