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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012년 7월 초 주헌이 Kindy Term1 마무리 파티때 보낸 과일. 쿠키, 케잌이랑 먹느라 바빴는지 과일은 별로 안 먹었다. 주헌이한테 뭐 먹었냐고 물었더니 쿠키 먹었단다. 하여간~ 2012년 7월 중순 지웅이 미술 수업 시간에 만든 말. 아직까지 애지중지~ 방학인데 집안은 너무 추워서 뒷마당에서 간단히 점심으로 비빔국수 먹는 중. 2012년 7월 말 서은이 누나집에 놀러가서 만들어본 솜사탕. 맛있지? 이웃인 현정언니 생일 기념 간단한 케잌과 지나언니가 준비한 점심국수로 함께 한 생일 축하. 이번엔 좀 성공한 듯. 머 배추가 원래 맛있긴 했다. 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2.07.31

[20120721]Synergy Park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Synergy Park. 원래는 세 가족이 갔으나,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니 도착해서 만난 교회 가족도 세 가족. 애들이 신났다. 엄마들은 자리잡고 수다 떠는 중. 엄마들 수다떠는 사이 아빠들이랑 아이들은 차로 조금 이동하여 여기서 놀았다. 이름은 ....잊어버렸다. 다음엔 시간을 더 두고 가서 애들 놀려야 겠다. 애들이 좋아했단다. 저 안에 지웅이 주헌이 있나 보다.

[20120717]Term2 방학_IceAge4 & Dark Zone

Term2 끝나고 2주간의 방학 중 영화한편. IceAge4. 이번엔 3D 말고 일반 영화로 봤다. SouthLand Shopping Centre내 영화관. 영화Day라서 1인당 11불 얼마 주고 봤다. 지웅이는 재밌게 보고, 주헌이는 예고편 끝나자마자 나가자고 보챘으나 띄엄띄엄 보면서 끝까지 잘 버텨줬다. 둘만 들여보내는 날이 나에게도 올까?ㅋㅋㅋ 영화관 옆에 있는 오락실. 돈 안 넣고도 잘 노는 남자아이들. 주헌이랑 조슈아도 형들처럼. 포즈 취해주는 착한 노아. 암튼 남자애들은 슛팅. 그래서 방문했다. 영화관 아래층에 있는 Dark Zone. 서바이벌 게임장. 조끼도 조금 무겁고, 처음이라 룰도 힘들었을 텐데 생각날때마다 다시 가자는 지웅. 영화 끝나고 영화관 옆 푸드코트에서 우동, 볶음밥, 덮밥 등..

2012년 6월 중순

주헌이 변비용으로 산 푸룬쥬스. 주헌이에게 직효는 아닌 듯. 얼마나 튼튼한 장이길래~TT 이번엔 싱거운 김치. 차라리 짠 김치가 먹기는 낫다. 시금치 무침. 아무리 생각해도 양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됨. 애들이 좋아하는 콩나물 볶음. 무침보다 잘 먹는 듯. 짭짤해서 일까? 아직 꽃게가 잡힌다는 소리에 아빠랑 지웅이랑 가서 잡아온 꽃게. 보고 있어도 배부름. 쩌서 먹고... 애들 좋아하는 꽃게 된장국 먹고... 간장 게장도 담그고...

일상의 표현들 2012.06.20

결혼 9주년[버스우드 뷔페 Atrium]

퍼스에서 나름 유명한 버스우드 뷔페 'ATRIUM'에서 결혼 9주년. 지웅이가 찍어 준 기념사진. 저녁시간이라 더 몰골이...아침에 예약했더니 시간이 저녁 8시밖에 없단다. 늦게 나선 뷔페. 아이스크림 사랑. 배아픈 주헌이었지만 잘 먹어줬다.저 뒤에 벌집에서 꿀이 흐르고 있다. 후식까지 앉아서 해치운 후에... 사진을 자세히 찍진 못했지만 퍼스에서 이만한 음식 먹을 곳은 없는 거 같다. 물론 한국의 호텔부페에 비하면 우리 입맛에 맞는건 별로 없지만...해산물이 있데서 킹크랩같은거 잔뜩 있을 줄 알았는데 새우하고 굴만 잔뜩 먹고 왔다..여긴선 굴도 귀하니까..근데 한국 굴하고 틀리게 엄청 작고 짜다. 혹시 담에 가게 되면 초장을 필수로 가져가야겠다.

[20120519]Jurien Beach & Lobster Shack & Gravity Centre

텐트에서 자고 일어나 혼자 셀카 찍어논 아빠. 밤새 뜨뜻하게 자게 해 준 우리 아지트. 저렇게 주헌이가 신의 젓가라길을 하는 것은 라면에 밥먹기 때문.ㅋㅋ 카라반 파크 떠나기 전 바로앞에 있는 해변가 잠깐 들러서... 여기는 Lobster Shack 견학비가 일인당 30$이었던 듯. 마침 시간이 안맞아 패스~ㅋ 여기는 Jurien Bay. 그닥 특이한 것은 없었던 듯. 옛날 제티였던 듯. 여기서도 놀이터. 피나클로 가는 길에 본. 풍력발전소인가???? 가다가 화장실 들를 겸 들어온 마을? 이름도 모르겠음.ㅋ 여기는 Gravity Centre. 입장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야외에 있는 이 곳만 가능.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할 듯. 볼거리가 꽤 많단다. 코인을 집어 넣으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 위에서 내..

[20120518]Lancelin Sanding Board & Caravan Park

애들 금요일 하루 학교쉬고 다녀온 북쪽 캠핑. 북쪽으로는 처음 가는 것 같다. 첫날은 Lancelin에서 sanding board를 타고 caravan park에서 1박하고 다음날 pinnacles 갔다 돌아오는 일정. 북쪽으로 오는 길에 이런 모래언덕이 군데군데 보인다. 차도 안전한 곳에 일단 주차하고 걸어긴다. 일단 낮은 모래언덕에서 시작. 외로이 서있는 우리 차. 이제 좀 더 높은 언덕으로 옮겼다. 아고 무셔라~ 사진찍어주라 한번 올라온 엄마. 아고 힘들어~ 아빠는 애들 보드까지 들고 그만타고 싶은데 애들이 타자고 해서 몇번을 오르락내리락 했는지... 아빠되기 힘들다 힘들어.ㅋㅋ 고생했소~ 우리가 1박할 카라반 파크. 놀이터는 집 근처에도 있단다. 가자마자 텐트치고 불피워 BBQ중 지글지글 불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