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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중순

전복을 한마리 통째로 드시는 주헌. 몸에 좋은 걸 안다.ㅋㅋㅋ 요새 닌자 사랑에 꽂힌 주헌. 형아 학교 간 사이에 형아 보물창고에서 슬쩍 빼와서는 조용히 줄세우고 논다. 지웅이 스포츠 카니발. 오늘따라 주헌이 컨디션이 더욱 안좋아서 엄마가 찍은 사진은 이것 뿐. 다행히 주아 고모가 사진 쫌 찍어줬네요. 지웅이가 올해는 달리기에서 3등을 해서 리본을 받았네요. 너무 좋아 죽는...ㅋㅋ 집에서 이불이랑 베개랑 쿠션 다 모아서 이렇게 만들어놨다. 좋단다.~ 기어이 사진까지 찍어서 확인까지 하는...못살아~나이가 몇갠데~ TV에 쏘~옥 들어가고 싶으신 아드님들~정신 차리세욧!~

일상의 표현들 2012.10.20

[20121020]Yanchep Beach

벼리네 가족이랑 얍쳅 비치에서 놀고 BBQ. 저렇게 바위가 막아주고 있어서 파도도 잔잔하고 애들 놀기 딱이다. 주헌이는 감기 걸려서 구경 중... 물속에서 노는 게 부럽지? 결국 들가고 말았다. 귀여운 주리 동생 동생이랑 놀아주는 주헌. 벼리랑 노는 지웅. 벼리는 사실 주헌이 보다는 1살 많은 킨디 학생이라는 사실. 지웅이는 year2인데...싸쥬는 비슷한 듯... 벼리, 주리 자매 뒷태만 나왔네~ 아슬아슬 하게 찍힌 안녕 해님. 이제는 헤어질 시간~

[20121011]퍼스 백양장로교회 2012 영유아 여름 성경학교

주헌이의 여름 성경학교. 주헌이 컨디션이 초반에 영~아니었다. 그래도 선생님 따라서 들어간 반 공과시간은 표정이 밝다. 주헌이가 의욕에 불탔던 볼링시간. 의욕이 너무 앞섰다. ㅋㅋ 수박화채 만들어 먹는 주헌. 수박으로 모양을 찍어요. 사이다 맛에 깜짝~ 참~짧고 굵었던 마술시간. 엄마들이 더 열광했던 듯.

일상의 표현들 2012.10.11

2012년 10월 초 [여름방학]

방학 동안에... 지웅이 VacSwim 매일 8:15에 고생했다 지웅아~ 게다가 stage 5 Pass까지~ 주아고모가 한국에서 오면서 사 온 장난감. 주헌이는 파워레인저 핸드폰,지웅이는 파란 닌자 레고 시리즈. 방학동안 부추 부침개 한번. 지웅이는 기용이 형이랑 노아랑 Diary Of A Wimpy Kid를, 조슈아, 주헌이는 마다가스카 3D를... 조슈아랑 땀흘리며 닌텐도 wii하는 주헌. 들어가겠네~ 지웅이는 정글짐에서 2시간 동안 놀았다. 주헌이의 작품들.

일상의 표현들 2012.10.10

[20121006]Busselton 전복개장

둘째 아가씨 방문 기념과 전복잡이 개장기념으로 방문한 버셀톤. 아빠는 전복수트 갖추고. 그런데...파도가 세다 바위 주위만 둘러보는 아빠. ㅇㅏ그들은 마냥 놀지요. 전복은 찾기 힘들고 버셀톤 제티에서 드뎌 아이들은 트레인을 탔다. 버셀톤 해변가에 결혼식 피로연 중인 듯... 오늘의 마지막 트레인이 6자리만 가능해서 일단 애들만 태우는 걸로. 돌아온 아이들. 신났군. 지훈이 형아랑 바운스볼 놀이중.

2012년 9월 우리집 생일

엄마생일은 9월 17일 점심때 진아언니랑 현정언니랑. 대왕초로 짧고 굵게.ㅋㅋ 참~범사에 피곤한 얼굴임. 일이 겹쳐서 급하게 근처 싱가폴 레스토랑에서 외식. 지웅이가 의외로 외국음식에 강함. 컨디션 안좋은 아빠 껌딱지 주헌. 처음이라 요렇게 시켜봤다. 나름 괜찮음. 셀 권사님께 선물받은 꽃. 나이드니 꽃이 이쁘다.ㅋㅋ 지웅이 생일은 9월 20일 지웅이 생일파티 대신 친구들에게 보낼 선물. 아침 등교전에 일찌감치 촛불한번 끄고... 8번째 생일 축하~ 이삿짐 싸는 중이라 집안은 난리임. 형아 촛불 대신 끈다는 주헌. 말리는 아빠. 촛불 못 껐다고 통곡하는 주헌.

일상의 표현들 2012.09.20

[20120906]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여섯째날 2 카나본 바나나 농장

멀리서 본 카나본 1 mile Jetty SeaFood 보고 고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구입만 할 수 있을 듯. 카라반 파크에서 소개해 준 가게. 싱싱하긴 한 것 같은데... 말린 망고 하나 사서 나왔다. 바나나 농장에 도착. 바나나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초콜렛 씌운 거 하나씩 들고... 여기서 가족사진 한번. 카나본 기름값. 완전 피곤한 어린이들. 더운날 도로에 핀 아지랭이. Billabong Road House. 한마디로 휴게소. Road House 기름값이 더 비싼 듯. 콜라랑 햄버거 사줬더니 엄청 좋아라 함.

[20120906]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여섯째날 1 카나본 One Mile Jetty

카나본 카라반 파크 내 Jumping Castle. 아이들이 없어서 우리집 두 아들만 신나게 놀고 있다. 카나본 1mile Jetty Train. 앞으로 이렇게 새로 만들 예정이란다. 에게~했는데 꽤 길다. 이렇게 멀리 왔다. 이 기차를 보라~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들어가지 못하고 난간 너머로만 볼 수 있다. 낚시하는 아저씨와 함께. 여기는 그냥 통과~

[20120904]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넷째날 2 Coral Bay에서 엑스마우스

물속 관광 끝내고 이제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물고기들이 따라오는 이유가 있었다.ㅋㅋ 이제 물 속에서 좀 놀아볼까? 아까 그 물고기들 구경하러 몰려든 사람들. 물이 참 얕아서 애들 놀기 좋았다. 아직은 좀 차갑지만... 무장한 엄마. 역시 발만 담궜다. ㅋㅋ 이제 엑스마우스로. 왠 양떼들이 이리 흩어져서 많은지. 설마 방목???

[20120904]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넷째날 1 Carnavon에서 Coral Bay

샤크베이에서 엑스마우스까지 너무 멀어서 중간에 묵을 카나본 숙소. 아이들 좋아하는 Jumping Castle이 있었다. 캠핑카에 물 채우는 중. Britz 캠핑카를 가져가면 할인되는 Big4 Caravan Park. 카나본의 기름값. 완전 피곤해 보이는 아그들. 예전에 한국 TV 다큐에서 봤던 개미집. 엑스마우스로 가는 길목에 끝없이 자리잡고 있다. 야생 염소. 깨끗치 않다. 항상 가족이 함께 다니는 것 같다. 엑스마우스 가는 길에 들른 Coral Bay 예상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주헌이는 일어나서 혼자 노는 중. 저 배를 타고 물속을 볼 수 있다. 저 줄을 당겨 뭍으로 나온다. 저 유리창을 통하여 물 속을 볼 수 있다. 엄청나게 큰 산호초들. 물 밖에서는 상상도 못했다. 주헌이 등판. 물고기들이 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