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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초

아~주 편한 자세로 고모가 사준 토마스 컴퓨터 하는 주헌. 자세가 아빠가 소파에서 노트북 가지고 노는 자세랑 똑같네~ 애들은 모방의 천재~ 근데 건강에는 안 좋을 자세다~ 울집에서 분가한 주아아가씨랑 교빈씨가 나에게 남기고 간 선물. 필립스 에어 프라이기. 넘 애용하고 있어요. Thanks~ 주헌이 킨디 근처에 있는 놀이터. 하지만 year4이상만 이용해야 하는 놀이터. 가까워서 학교끝나고 애들이 여기서 자주 노는데 주헌이가 몇번 다쳤다. 그래서 이제는 다시는 안간다는...ㅋㅋ 지웅이는 열씸 매달리고... 주헌이는 열씸 뛰어내리고... 지웅이는 매달릴때 꼭 이렇게 옷을 집어 넣어서 배바지를 만들어 입는다. 매달릴때 불편해서 그런 건 알겠는데 스딸은 영~아녀~ 지웅이가 다니는 태권도장 1주년 기념 풍선. ..

일상의 표현들 2012.11.10

2012년 10월 말

주헌이가 무지개 놀이학교에서 만든 꽃. 만들기만 좋아해서 이걸 끝으로 무지개학교 그만 간단다. 내년이면 학교가니 재밌게 다녔으면 해서 대기로 기다렸다 신청했건만...싫다니 어쩔수 없다. 떡볶이 떡 구워서 소스얹어 먹는... 지웅이 term3끝나고 VacSwim을 마치자, term4에서 학교에서 수영한댄다. 좀 미안하네. pass신경쓰지 말고 재밌게 하라고 했는데... 지웅이는 수영 중. 물속에서 대기 중. 오랜만에 피아노 치는 지웅. 주헌이는 블록 장난감으로 집짓기. 이번에는 자석 가지고 놀기. 장난감 전단지 유심히 보고 있는 주헌. 지웅이가 2층침대에 데려다 놓은 인형 칭구들. 델꼬 잔다더니 저렇게 난간에 엎어놓고... 인형따로 저따로...이건 함께 자는 게 아녀~ 둘이 각자 먹을 피자 한판씩 만든다...

일상의 표현들 2012.10.31

2012년 10월 중순

전복을 한마리 통째로 드시는 주헌. 몸에 좋은 걸 안다.ㅋㅋㅋ 요새 닌자 사랑에 꽂힌 주헌. 형아 학교 간 사이에 형아 보물창고에서 슬쩍 빼와서는 조용히 줄세우고 논다. 지웅이 스포츠 카니발. 오늘따라 주헌이 컨디션이 더욱 안좋아서 엄마가 찍은 사진은 이것 뿐. 다행히 주아 고모가 사진 쫌 찍어줬네요. 지웅이가 올해는 달리기에서 3등을 해서 리본을 받았네요. 너무 좋아 죽는...ㅋㅋ 집에서 이불이랑 베개랑 쿠션 다 모아서 이렇게 만들어놨다. 좋단다.~ 기어이 사진까지 찍어서 확인까지 하는...못살아~나이가 몇갠데~ TV에 쏘~옥 들어가고 싶으신 아드님들~정신 차리세욧!~

일상의 표현들 2012.10.20

[20121020]Yanchep Beach

벼리네 가족이랑 얍쳅 비치에서 놀고 BBQ. 저렇게 바위가 막아주고 있어서 파도도 잔잔하고 애들 놀기 딱이다. 주헌이는 감기 걸려서 구경 중... 물속에서 노는 게 부럽지? 결국 들가고 말았다. 귀여운 주리 동생 동생이랑 놀아주는 주헌. 벼리랑 노는 지웅. 벼리는 사실 주헌이 보다는 1살 많은 킨디 학생이라는 사실. 지웅이는 year2인데...싸쥬는 비슷한 듯... 벼리, 주리 자매 뒷태만 나왔네~ 아슬아슬 하게 찍힌 안녕 해님. 이제는 헤어질 시간~

[20121011]퍼스 백양장로교회 2012 영유아 여름 성경학교

주헌이의 여름 성경학교. 주헌이 컨디션이 초반에 영~아니었다. 그래도 선생님 따라서 들어간 반 공과시간은 표정이 밝다. 주헌이가 의욕에 불탔던 볼링시간. 의욕이 너무 앞섰다. ㅋㅋ 수박화채 만들어 먹는 주헌. 수박으로 모양을 찍어요. 사이다 맛에 깜짝~ 참~짧고 굵었던 마술시간. 엄마들이 더 열광했던 듯.

일상의 표현들 2012.10.11

2012년 10월 초 [여름방학]

방학 동안에... 지웅이 VacSwim 매일 8:15에 고생했다 지웅아~ 게다가 stage 5 Pass까지~ 주아고모가 한국에서 오면서 사 온 장난감. 주헌이는 파워레인저 핸드폰,지웅이는 파란 닌자 레고 시리즈. 방학동안 부추 부침개 한번. 지웅이는 기용이 형이랑 노아랑 Diary Of A Wimpy Kid를, 조슈아, 주헌이는 마다가스카 3D를... 조슈아랑 땀흘리며 닌텐도 wii하는 주헌. 들어가겠네~ 지웅이는 정글짐에서 2시간 동안 놀았다. 주헌이의 작품들.

일상의 표현들 2012.10.10

[20121006]Busselton 전복개장

둘째 아가씨 방문 기념과 전복잡이 개장기념으로 방문한 버셀톤. 아빠는 전복수트 갖추고. 그런데...파도가 세다 바위 주위만 둘러보는 아빠. ㅇㅏ그들은 마냥 놀지요. 전복은 찾기 힘들고 버셀톤 제티에서 드뎌 아이들은 트레인을 탔다. 버셀톤 해변가에 결혼식 피로연 중인 듯... 오늘의 마지막 트레인이 6자리만 가능해서 일단 애들만 태우는 걸로. 돌아온 아이들. 신났군. 지훈이 형아랑 바운스볼 놀이중.

2012년 9월 우리집 생일

엄마생일은 9월 17일 점심때 진아언니랑 현정언니랑. 대왕초로 짧고 굵게.ㅋㅋ 참~범사에 피곤한 얼굴임. 일이 겹쳐서 급하게 근처 싱가폴 레스토랑에서 외식. 지웅이가 의외로 외국음식에 강함. 컨디션 안좋은 아빠 껌딱지 주헌. 처음이라 요렇게 시켜봤다. 나름 괜찮음. 셀 권사님께 선물받은 꽃. 나이드니 꽃이 이쁘다.ㅋㅋ 지웅이 생일은 9월 20일 지웅이 생일파티 대신 친구들에게 보낼 선물. 아침 등교전에 일찌감치 촛불한번 끄고... 8번째 생일 축하~ 이삿짐 싸는 중이라 집안은 난리임. 형아 촛불 대신 끈다는 주헌. 말리는 아빠. 촛불 못 껐다고 통곡하는 주헌.

일상의 표현들 2012.09.20

[20120906]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여섯째날 2 카나본 바나나 농장

멀리서 본 카나본 1 mile Jetty SeaFood 보고 고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구입만 할 수 있을 듯. 카라반 파크에서 소개해 준 가게. 싱싱하긴 한 것 같은데... 말린 망고 하나 사서 나왔다. 바나나 농장에 도착. 바나나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초콜렛 씌운 거 하나씩 들고... 여기서 가족사진 한번. 카나본 기름값. 완전 피곤한 어린이들. 더운날 도로에 핀 아지랭이. Billabong Road House. 한마디로 휴게소. Road House 기름값이 더 비싼 듯. 콜라랑 햄버거 사줬더니 엄청 좋아라 함.

[20120906]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여섯째날 1 카나본 One Mile Jetty

카나본 카라반 파크 내 Jumping Castle. 아이들이 없어서 우리집 두 아들만 신나게 놀고 있다. 카나본 1mile Jetty Train. 앞으로 이렇게 새로 만들 예정이란다. 에게~했는데 꽤 길다. 이렇게 멀리 왔다. 이 기차를 보라~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들어가지 못하고 난간 너머로만 볼 수 있다. 낚시하는 아저씨와 함께. 여기는 그냥 통과~

[20120904]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넷째날 2 Coral Bay에서 엑스마우스

물속 관광 끝내고 이제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물고기들이 따라오는 이유가 있었다.ㅋㅋ 이제 물 속에서 좀 놀아볼까? 아까 그 물고기들 구경하러 몰려든 사람들. 물이 참 얕아서 애들 놀기 좋았다. 아직은 좀 차갑지만... 무장한 엄마. 역시 발만 담궜다. ㅋㅋ 이제 엑스마우스로. 왠 양떼들이 이리 흩어져서 많은지. 설마 방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