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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0]퍼스 가을농장

올해도 찾아온 감농장. 1153 Brookton Hwy, Karragullen. 저 닭장안에 칠면조도 함께 있네~ 우리의 주 목적은 밤따기. 별로 밤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실하기도 하다. 엄마도 한 번 까볼까? 감농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Churchman Brook Dam. 퍼스에서 제일 오래된 Dam이라는데 시설도 꽤 괜찮다. 댐 위편에서 마주친 캥거루들. 위에서 내려다 본 피크닉장 여기저기.

2013년 4월 중순

재봉틀 수업시간. 지금은 재단중... 오늘은 Harmony Day 지웅이 클라스 어셈블리. 분홍색이라 안입는다고 해서 빌려서 입힌 한복. Harmony Day기념 엄마들이랑 점심 함께 먹기. 올해는 현서엄마가 김밥이랑 잡채랑 준비해줘서 맛나게 먹고 왔다. 캔버스백과 함께 만든 파우치. 필리핀셀 텀 종강기념 킹스파크 나들이. 오랜만에 좋다~ 3년째 살면서 실제로는 처음 본 바오밥 나무. 시너지 파크에서 점심. 비빔밥~ㅋㅋ 후식까지. 기도모임 후 함께 먹는 월남쌈. 우리 재봉클라스. 선생님 출산관련하여 잠시 쉬는 기념으로 함께 한 마지막 점심. 우리 제자대학 7기 5월 생일자. 추카추카. 먹고 난 사진이지만, 케잌 맛있다. 무지개 한글학교 담당 권사님께서 먹여주신 점심. 푸짐하다. 김치도 족발도 튀김도 불고..

일상의 표현들 2013.04.20

서호주에서는 어린이 카시트를 몇살까지 해야할까?

처음 호주여행 할때 렌트카 빌릴때 과연 카시트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렌트카 할때 카시트 하루 옵션비용이 10불정도 했던거 같다. 1주일 렌트하려면 차라리 하나 싼거 사겠다^^ 그리고 지금도 어떤 카시트를 해야할지. 그냥 booster만 해도 되는지? 어떤 사람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한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키를 기준으로 한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나이로 한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찾아 봤다. 2010년 까지는 몸무게만으로 구분을 해서 카시트를 해야했는데 2010년 10월 부터는 나이를 기준으로 하되 앉은키의 높낮이에 따라서 자세한 카시트의 유형이 결정된다.(그런데 웹싸이트 글 읽어보면 나이로 하되 참고치로 또 몸무게를 표시해 놓았다. 햇갈리게~~) 생후 6..

2013년 3월 중순

내가 만든 모자. 울 교회 제자대학 7기 4월 생일자. 노스브릿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주은이 누나랑. 오늘은 찬민이 생일파티. 추억의 롤러장.ㅋㅋ 스쿼시장에서 아들들은 팽이돌리기 삼매경. 월요일 저녁 일찍 저녁먹고, 스퀘시 치러 고고. 오늘은 필리핀셀 문미옥 집사님 생일. 추카추카 하필 두분 다 눈감은 순간에...ㅋㅋ 자연스러운 컷이 제일~

일상의 표현들 2013.03.20

2013년 3월 초

형아랑 우리집 뒤뜰 공원(Teal Park) 에서 스쿠터 타요.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심심해서 이번엔 바로 옆 공원(Brolga Park)까지 스쿠터 타고 원정 갔습니다. 주헌이는 커다란 개 한마리가 옆에 와서 또 아빠한테 안겨서 한참을 징징거리고... 지웅이는 저기서 내려오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다리며 팔에 상처 쫙~~~ 피..질질...바로 철수 했습니다. 인화엄마가 만든 지퍼필통. 이번엔 앞치마. 하버타운에 있는 kathmandu에서 배드민턴 라켓 세일(라켓4개, 공2개, 네트, 폴대포함 $25)하길래 업어와서 뒷공원에서 짝지어서... 지웅이는 제법 공을 맞추는데, 주헌이는 야구도 아니고 도끼질을 합니다. 지웅이는 컴퓨터로 공부중. 주헌이는 그림 그리는 중. 하버타운 나이키에 가서 사온 농..

일상의 표현들 2013.03.10

[20130304]Serpentine Fall

작년에 Serpentine 댐에 왔다가 여기 폭포 들렀는데 5시가 넘어서 입장 불가... 11불 입장료도 있고해서 암튼 작년에 그냥 포기했는데.. 올해는 국립공원 1년 입장권도 샀겠다. 근처에 온김에 들렀다. 입장료 안낼려고 매표소 앞 갓길에 차들을 새워 놓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다. 아빠는 수영할려고 아침부터 수영복 입고 돌아다녔는데 날씨가 좀 쌀쌀~~ 주차하고나서 200m정도 걸어가면 된다. 난 또 산을 올라가야 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산길... 난 이런 곳이 칼바리는 가야 있는 줄 알았는데...이런 곳이 숨어 있었다니..휴일이라 사람이 넘 많다. 안내문에는 30분 이상 머물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ranger가 자리를 옮기라고 하면 따라달라는 적혀 있는걸 보니 ..

[20130304]Serpentine Dam

여기는 작년에 들렀던 Serpentine 댐. 한국의 댐 생각하고 들렀다가는 영 시시하다. 저번에 댐은 대강 구경했으니 오늘은 그냥 바베큐만~~~ 댐을 차로 지나가면 댐 밑으로 Picnic area가 나온다... 나무들로 우거진 곳이어서 한 여름에도 선선하고..아이들 뛰어 놀기도 좋다... 신난 너울양. 여동생이 이쁜 주헌. 여기서는 삼겹살 굽는 중 View My Saved Places in a larger map 댐을 건너(kingsbury drive)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지도상의 oneway 화살표는 반대로 되어 있다. 시간있으신 분은 댐위의 카페에 들러도 좋을 듯...

[20130304]Millbrook Winery

다시 와보는 Millbrook Winery. Old Chestnut Ln, Jarrahdale WA 6124 (08) 9525 5796 ‎ · millbrookwinery.com.au 산속에 넓게 펼쳐진 와이너리. 이런 산골짜기 안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사실 여긴 우리가 밤나무 찾다가 우연히 찾게 된 곳인데 여기저기서 셔터누르느라 정신이 없다. 언제 여기서 식사한번 해야하는데... 지웅아 눈 좀 떠라.. 주헌이는 여전히 아빠한테 껌 딱지.. 두자매와 두형제.. 아빠와 딸. 아빠와 아들. View Larger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