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지웅 Kalgoorlie Camp 5박 6일 첫째날

지웅이가 학교에서 수학여행 개념으로 5박 6일간 캠프를 다녀왔다.금 캐러 간다고 좋아만 하고 짐가방은 인화엄마가 꾸리고...ㅠ지퍼백에 옷이며 속옷, 양말, 여분신발 등 챙겨 이름쓰고 가방에 넣으면서 좀 보라고 했더니만 다~안다고 알아서 잘 챙겨입는다고 하더니만...돌아와보니 정말로 꼭 갈아입어야 할 상황(젖었거나 더러워지거나)에서만 가방뒤져 찾아입었나 보다.ㅠ그래도 양말은 꼬박꼬박 갈아 신었네... 여튼 가지고 간 디지털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340장의 사진이 찍혀있었다.오늘 카메라의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서 하나하나 살펴보니 그닥 쓸데없는것만 찍어온 것은 아니었다.나중이 기회가 되면 지웅이가 자세한 코멘트를 담기를 바라면서 사진만 우선 날짜별로 올려본다.그런데 사진을 이렇게 찍어댔는데 설명은 잘 들었나 몰..

발리 여섯째날 - Hard Rock Hotel 이용하기

마지막 숙소에서 기념으로 찍어준 가족사진. 주헌이는 배꼽 보였다고 한동안 우울해 했다.ㅋㅋㅋ 여러 포즈로 찍었는데 가장 신나게 나온 사진을 택했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숙소라 침실은 약간 작은 듯. 호텔 조식. 인화엄마는 한접시 더 먹지 못했다. 주헌이가 먹고나서 화장실 가고 싶다고.ㅋㅋㅋ 이 호텔 둘째날은 화살표에 표시된 위치에 하루종일 대여하여 신나게 놀았다. 물놀이하다 올라오는 지웅. 낮시간에 물놀이를 잠시 접고 가족사진 찍고 바깥 구경하러 밖에 나섰다. 점심은 물놀이 중에 피자랑 햄버거 시켜서 먹으면서 애들은 놀고 인화엄마는 낮잠 한숨. 발리에서의 마지막 저녁. 재현아빠가 폭풍검색해서 들러본 곳. 새우요리 위주로. 허니스소, 칠리스소, 튀김

발리 다섯째날 - 맛사지 & Hardrock Hotel 입성

우붓 숙소 둘째날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산책 코스. 아빠만 다녀왔다. 부뚜막사진 한장 찍어왔다.ㅋ 우붓 둘째날 아침. 숙소 체크아웃 전에 사진 한장 찍어본다. 숙소내 이동하는 길. 오늘 비행기 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를 위하여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맛사지하러 들렀다. 요번엔 아이들도 하는 걸로. 세남자는 다른 층으로 이동. 아이들 맛사지 중 찍은 사진.ㅋㅋㅋ 우붓에서 응우라라이 공항근처 Kuta에 있는 식당에 들러 점심먹기.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는 공항에서 안녕~~~ 30분 지연됐지만 한국에 잘 도착하셨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셔서 투척하신 사진. 우리 네가족은 Kuta의 Hardrock Hotel에서 2박을 하고 퍼스도 돌아왔다. 저녁 먹으로 나가는 길에 숙소입구. 숙소 내 있는 워터파크 ..

발리 넷째날 - 우붓 레프팅 Lokah Pool Villa

우붓 숙소에서의 아침식사. 아침 먹자 마자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에 들어간다고 땡깡땡깡. 결국 들어갔다. 또 아쉬운지 숙소 내 수영장도 들어가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리가 레프팅하러 다녀오는 사이 동네 둘러보기. 점심도 두분이 맛나게 드셨네~ㅋㅋ 레프팅 가는 길. 주헌이는 또 잔다. 아침먹고 수영장에서 또 너무 신나게 놀았다.ㅋㅋ 오늘 우리가 레프팅 체험할 메가레프팅. 장비를 장착하고... 구명조끼와 헬멧. 어른들은 노를 하나씩 들고 강으로 계단을 쭈~욱 내려간다. 요 계단 오르내리다가 어른 셋은 2박 3일로 아팠는데 아이들은 멀쩡하더라는... 게다가 지웅이는 돌아오는 계단을 오르는 길에 인화엄마 가방까지 들어줬으니... 매일매일 열심히 다니는 태권도의 힘인가?ㅋㅋㅋ 더 열심히 보내야겠다. 방수팩에 카..

발리 셋째날 - 따나롯 해상사원, 우붓

발리 휴가기간 동안 아이들이 젤 좋아했던 것. 요런 자세로 카툰 네트워크 감상 중... 호텔 아침먹기. 체크아웃 전 방 베란다에서 사진 한컷 찍으셨네. Ubud으로 이동하는 길. 오늘은 우붓으로 이동하는 첫날. 봉고차와 기사 가이드까지 오늘은 함께했다. 분위기가 시골길.ㅋㅋ 가이드 왈. 발리 사람들은 자기가 모시는 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도 열심히 섬긴다고... 여러 사원이 있지만 서운하니 그 중 한군데만 들렀다. 따나롯 해상사원. 걸어가보지도 않고 사진만. 오늘 마침 축제일이라 기도하러 온 현지인들이 엄청 많았다. 뒤에 보이는 사람들. 기도하러 줄지어 사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우리는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철수. 날이 덥고 후덥지근해서 계단 오를 엄두도 나지 않았다.ㅋ 사원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 지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