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wonderful Family in Perth

캠핑 마지막날. 강안이네 가족이 놀러와서 함께 바베큐하고 놀이터에서 놀기

이 캠핑장에는 호수둘레로 3km 정도의 트래킹 산책코스 가 있어서 아이들과 자전거 한바퀴 돌기 딱 좋다. 그래서 자전거 4대 트레일러에 끄집고 왔당..아이들은 수시로 캠핑장 주위로 한바뀌씩 돌고 다니고....

이 캠핑장에서 가장 좋은 점은 불장난 할 수 있다는 것.ㅋㅋ 좀 쌀쌀하니 좀 더 따뜻한 텐트로 아지트를 만들고... 집에서 대충 싸가지고 온 돼지고기로 바베큐를... 아들들 배고팠나 보다 고기굽는 족족 헤드랜턴까지 쓰고 흡입하고 있다.ㅋㅋ 모노폴리(부루마블) 게임도 하고 친한척도 해보고~

올해 한발 늦었나 보다. 딸 밤이 별로 없네.ㅋㅋㅋ

오랜만에 토요일에 바람쐬러 다녀왔다.Mundaring Weir.주헌이는 얼마전에 Excursion도 다녀온 곳.오늘은 지웅이 친구, 주헌이 친구를 초대하여 오늘 하루 네아들 엄마 코스프레.ㅋㅋㅋ

부활절 캠핑은 날씨도 추워 바다에서 놀 수도 없으니 캠핑장내에서 놀거리를 찾아본다.요번에는 카드게임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Northcliffe 둘러보기.마치 읍내에 나온듯한 느낌.ㅋㅋㅋ

2016년도 부활절 캠핑.여기는 Pamberton에서도 더 들어가는 Northcliffe. 리얼 오지캠핑.ㅋㅋㅋ우리 가족이 먼저 출발하고 3가족이 후발대로 합류했다.

학교 끝나고 재현아빠 회사에서 이벤트 마무리하고 저녁은 간단히 맥도널드~시티 나온 기념으로 퍼스의 명소가 된 Elizabeth Quay 들러서 사진도 찍고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트레일러에 짐 싣고 떠날준비 끝~ 아침은 간단하게 저녁에 미리 끓여둔 전복죽으로.

텐트안에서 셜록홈즈 시리즈 보기. 시리즈 3까지 완성. 점심은 짜파게티. 재현아빠랑 지웅이만 아침에 전복잡이 나섰다.지웅이는 근처 모래언덕에서 수트입고 미끄럼 타기. 둘이 셀카도 찍고. 아빠는 전복 손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