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20111106]전복 잡으러...

IamHAN 2011. 11. 6. 18:13
수트까지 장만한 아빠. 전복잡을 채비 완료.
집에서 1시간 거리인 준달럽.
한달에 한번 잡는 날이 정해져 있고, 시간도 7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 잡는다.
라이센스 갖고 있는 사람 당 20마리씩.
이 많은 사람들이 잡으러 왔다. 아이고~
해변에는 구경나온 사람들도 많다. 그 중 엄마와 주헌이도 있다.
그런데 오늘 마침 파도가 세서 아빠는 할당을 못 채웠다. 그래도 다리는 후들후들.
고생했소~
전복손질도 아빠 담당.ㅋㅋ
내장은 모래가 많던데 그래도 열심히 손질해 놓은 아빠.
아그들 엄청 잘 먹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