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1004

[20111217]로트니스 아일랜드

아빠 회사 출근한지 일주일만에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섬에 놀러간단다. 좀 불편할 것 같았지만 이때 아님 언제가볼까 싶어 얼른 따라나섰다. 참~이나라는 꼭 수영이 필요하단 것을 절실히 깨달은 날. 나도 배에서 뛰어들어 수영하고 싶다. 아들들아 너희들은 꼭 누려보거라.ㅋㅋ 이날 컨셉은 파자마 파티. 도저히 난 못 입겠고, 그래도 츄리닝 비스무리하게. 아그들은 집에서 입는 옷 입혀갔다. 아빠는 다행히 들고가서 잠깐 갈아입고 벌칙 모면. 저 뒤로 보이는 섬이 로트니스 아일랜드. 섬에 정박하지도 않고, 바베큐도 배안에서 모든 걸 배에서 해결했다. 본이 아니게 아빠 회사 한국인 동료와 함께 사진이 찍혔네.ㅋㅋ 배에서는 파티중. 엄마는 구경 중.ㅋㅋ 누구의 팔뚝인고? 수영 후 바로 먹고 놀고 춤추고...참 자..

[20111215]Shelley park

방학 첫날. 아침부터 차 한대를 정비소에 맡기고 오늘은 발이 없는 관계로 기냥 집에서 푹 쉬기로 했다. 그런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 덕분에 콧바람 좀 쐬러 갔다. 5분 거리에 사는 진아언니네 두 아들들과 놀리기로 했다. 맥도널드가서 간단히 점심먹고, 아그들 놀이터에서 좀 놀고 Shelley park가서 놀이터에서도 놀고, 물놀이도 하고...덕분에 재미나게 방학 첫날을 보냈다. 진아언니는 영어수업 시간에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 중에 바로 옆에 사는 인연이 있고, 애들도 서로 비슷한 또래라서 놀기 좋네~ 주헌. Joshua. 진아언니 둘째. 주헌이랑 같은해에 태어났지만 생일이 늦은 관계로 내후년에 킨디에 간다. 역시 높은 곳부터...지웅. 올라갈 준비하는 진아언니 첫째 Noa. 지웅이보다 한살 어리다. 잠깐..

[20111106]전복 잡으러...

수트까지 장만한 아빠. 전복잡을 채비 완료.집에서 1시간 거리인 준달럽. 한달에 한번 잡는 날이 정해져 있고, 시간도 7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 잡는다. 라이센스 갖고 있는 사람 당 20마리씩. 이 많은 사람들이 잡으러 왔다. 아이고~ 해변에는 구경나온 사람들도 많다. 그 중 엄마와 주헌이도 있다. 그런데 오늘 마침 파도가 세서 아빠는 할당을 못 채웠다. 그래도 다리는 후들후들. 고생했소~ 전복손질도 아빠 담당.ㅋㅋ내장은 모래가 많던데 그래도 열심히 손질해 놓은 아빠. 아그들 엄청 잘 먹어준다.

[20111021]Athletics Carnival

지웅이 학교 Athletics Carnival 날. 김밥싸서 보내고, 주헌이랑 준비하고 willetton park로 갔다. 한국의 운동회랑 같다. 지웅이는 year1 아직 어려서 오전만 하고 점심먹고 학교로 돌아가지만 신청을 받아서 엄마랑 그냥 돌아오기도 한다. tabloids 진행중. 지웅이는 아직 못 찾았음. year1 달리기, 여학생들 뛴다음에 남학생들이 뛴다. 지웅이는 대기중. 지웅이 달리기 준비. 자세 좋고! 확실히 남자애들이 잘뛴다. 4등 안에 못 들어왔음.ㅋ 엄마보다 낫다. 엄만 맨날 꼴등이었던 기억이... 넘 더운 날. 형아 운동 중에 나와서 놀이터서 노는 주헌. flag relay 첫주자 지웅. flag relay 2등하고 사진 한장. 햇볕에 얼굴이 벌게졌다. 고생했다. 지웅

[20110925]퍼스 백양장로교회 전교인 체육대회

추석맞이 전교인 체육대회.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사진도 별로 못 찍었다. 뷔페도 맛있게 먹고 잼나게 놀다왔다. kensington high school에서. 지웅이는 멀뚱멀뚱. 주헌이는 아빠랑 달리기 준비! 영아부 과자따먹기 게임. 주헌이는 죽어도 안한다고 사진찍는 내옆에 앉아있다. 사탕바구니 터트리기. 터진 바구니에서 떨어진 사탕 주워 주머니에 넣느라 정신없는 주헌. 사탕하나 물고...좋단다~ 다른집사님 옷 빌려입고 앉아있는 재현아빠. 남자애들 다들 축구한다는데 지웅이는 피구한대서 여자애들이랑 피구 중...암튼 독특해~~~

가오리연 날리기 willetton park[20110719]

아빠가 밖에 바람이 불어서인지 연날리기가 생각났나 보다. 혼자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더니 혼자 나가서 준비물 이것저것 사오더니 혼자 또닥또닥. 호주 신문지로 가오리연을 만들었다. 큰 연, 작은 연. 이제 날려보자고 공원으로 진출. 처음에는 조금 나는 것 같더니... 바람도 서서히 줄고, 연도 힘이 없어져서 얼마 못 놀았다. 이제 힘들어... 아빠도... 연날리기가 잘 안된다고 드러누운 주헌. 땡깡도 부리고... 누가 원숭이띠 아니랄까봐 여기도 매달려 있네...

지웅이 두발 자전거 연습하는 날 willetton park[20110713]

지웅이 두발자전거 연습하러 willetton park에 갔다. 덕분에 주헌이도 자전거를 익혔다. 전에는 바퀴돌리는 걸 힘들어 했는데... 혼자 잘타는 주헌. 아빠랑 연습하는 지웅. 이제 발도 들고...그러다 다친다. 멀리 도망간 주헌이 잡아오는 지웅. 다쳤다. 시멘트 바닥에 넘어져서...사실 상처가 크진 않았다. 근데 그 자리서 후시딘 바르고 밴드 붙여달라 떼를 써서... 자전거 연습 끝나고 공원내에 있는 놀이터에서 잠깐. 상담중인 지웅. 분홍 치마입은 친구가 지웅이 같은반 친구. 마리암.

리버턴 수영장[20110712]

방학때 마침 지웅이 친구 엄마가 수영장 간다기에 따라간 수영장. 지웅이는 친구랑 누나랑 노느라 정신없고. 엄마는 주헌이 옆에서 지켜보느라 옷입고 풀에 들어가고. 주헌이도 신나게 논다. 우리 아그들은 물에 겁이 없다. 주헌이도 형아따라 더 깊은 곳에 들어가고 싶어서 수시로 도망다녀서 진땀~아직은 안돼! 주헌이 보느라 사진이 별로 없다.

shelley park[20110713]

날씨가 오랜만에 너무너무 좋아서...지웅이 방학이기도 해서 shelley park에 갔다. 바베큐 할까 생각하다 간단히 피자사서 먹고 오기로 했다. 피자도 맛있고, 날씨도 좋고... 지웅이는 벌써 저 다리에 혼자 뛰어가 있다. 날씨 좋다. 파지랑 음료수랑. 오늘 개탔다. 그지? 호주와서 처음먹는 피자헛. 젤 입맛에 맞는 듯... 아빠랑 주헌이랑 다리 건너는 중. 뭔표정??? 주헌아. 배 집어 넣어야쥐~ 집에 가자고 그랬는데...계속 저기서 그림 그리고 있다.

[20110625]준달럽 여기저기...

북부 쪽으로 가장 멀리 나온 듯. 원래 도착한 곳은 Maze라는 곳이었는데 미니 골프장이다. 그러나 지웅이가 기어이 골프는 치지 않겠다기에 그냥 나와서 준달럽 쪽을 휘휘 드라이브하고 왔다. 바닷가라 바람이 차다. 여긴 선착장인 듯. 배도 있고, 낚시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도 무지개 떴네. 진짜로 dog beach. 요일을 정해두고 오늘은 이곳 dog beach에서 개의 목줄을 풀어줄 수 있는 날. 갑자기 멍멍이들이 싸워서 깜딱놀라서 돌아나왔다.ㅋ 엄마는 피곤해서 차에 앉아있는 사이에 등대에 올라갔다 온 세남자.

귤사러 왔어요[20110617]

누가 귤사러 간다기에 얼른 쫓아 왔는데 귤농장이 아니네? 여긴 원래 열쇠 복사해주고 그러는 집. 근데 귤(만다린) 열릴때는 귤 팔고, 바나나도 판단다. 아마 주업보다 부업이 더 인기인 듯. 저 초록 한상자가 귤 크기에 따라서 15달러, 18달러, 20달러 한다. 15달러짜리 샀는데 조금 작은 감이... 담에 20달러짜리 샀는데 적당히 맛있었다. 그런데 이곳 호주 귤은 껍질에서 특유의 향이 난다. 귤먹고 나면 손에서 한참동안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는... 엄마랑 아빠는 귤 고르고, 주헌이는 함께 온 석현이랑 장난 중.

장미농원[20110524]

또 지웅이 학교 간 사이에...계속 미안하네. 담에 꽃피면 꼭 같이 오자~~~ 이번에는 엄마 교회 셀모임에서 야외에 나간 날... 주헌이랑 엄마랑만 가는데 마침 아빠가 시간이 되어서 함께 간 날. 엄마는 아침부터 볶아서 잡채 만들고 차타고 고고. 입구에 상징적인 저 큰 장미가 있다. 좀 촌스럽긴 하지만...그래도 사진 한방 박아야쥐...ㅋ 바람이 좀 불어서 마스크 챙겨갔더니 해달라는 주헌...역시 습관은 무서워~ 오늘 함께 한 셀 식구들... 아가들 중 막내 헌이랑. 요리저리 뛰어다니다 한번 구르고...ㅋ 연못에 오리도 있고, 내 팔뚝 두배만한 잉어도 보고... 주헌이랑 딱 두달 차이인 세희. 꽤 크다...주헌이가 중간은 하는 줄 알았는데...머리만 중간인거???ㅋ 과자도 먹고, 친구랑 놀고 신난 주헌...

perth zoo[20110430]

지웅이 방학 전에 어디 멀리도 못 가고... 전에 가보려 했는데 지웅이가 마침 감기에 걸려서 못가본 곳...perth zoo 드디어 왔다... 의욕좋게 시작했으나 엄마는 다리가 아프고... 그래도 주헌이 용케 잘 걸어다닌다...다컸다. 2시간 조금 더 걸어다닌 것 같다. 그런데 정작 사자, 호랑이 이런 중요한 넘들은 다들 자거나 숨거나... 주차장 자리를 못 찾아 한바퀴 돌면서 찍은 입구사진. 결국 한시간에 2.5$하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지난번 초기입국때 봤던...꼬리가 잘린 줄 알았는데 원래 이렇쿤. 어째 조각이 더 진짜같다... 진짜 공룡 벨로키랍토르처럼 생긴 도마뱀. 무셔워~ 펭귄 헤엄치는 거 잘보라고 유리로 해 놓았는데 정작 사진은 잘 안나오네... 너 다리 진짜 길다... 엄마랑 아가..

mandurah[20110425]

남쪽으로 40분 정도 달려서 mandurah 도착. 유람선(?)타고 한바퀴 돌면서 돌고래도 보고 밀리언달러 집들도 보고 멍멍이들 레이스 한 번 보고 돌아왔다... information centre에서...유람선 예매도 해준다. 형아랑 아빠 기다리면서 나뭇가지 주워서 놀아요. 유람선 타기 전 선착장에서... 이제 배타러 들가요~ 아빠 지못미. 지웅이가 말하는 파인애플 나무. 지웅이 표정 뭐냐...엄마만 신났다. 넌 또 뭐냐...아빠만 신났따. 아빤 나중에 이거 해보고 싶단다. 지웅이와 함께... 물이 얕은가 보다. 수영하는 사람들 많다. 쌀쌀하구만. 이 배들은 누구의 배들인고...정말 수도 없이 많은 배들... 이 돌고래들을 보려고 선장님이 이 자리에서 두바퀴는 도신 듯... 사람들도 배 위에서 이리저리 ..

우드만 포인트[20110402]

지난번에 왔던 곳. 제일 좋았던 기억에 다시 왔는데 오늘은 햇볕이 너무 따갑고 경치도 좀 그랬다. 그러나 애들은 신났다... 재현 아빠는 저 써핑보드 한 번 타보겠다고, 주헌이 앉혀서 기어이 타더라... 지웅이는 우선 뛰어 들어가 조개껍질부터 주워왔다. 집까지 잘 모시고 다 먹은 아이스크림통에 보관하고...지금은??? 아빠한테 꼭 붙어서 물놀이하는 주헌이와 나홀로 놀고 있는 지웅이. 오후 5시쯤인데 제티에 낚시하러 온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해변에 있는 사람보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헌이는 물놀이 마치고 모래놀이 중 지웅이는 여전히 혼자 물질 중. 구덩이 하나 발견하고 둘 다 들어가서 한 컷. 이 아저씨는 혼자 배타고 다닌다. 이제 그만 가려나 보다. 이것저것 정리하더니 혼자 들쳐메고 집에 가더라..

city beach[20110326]

city beach. 여긴 파도가 너무 쎄다. 아빠도 주헌이 안고 파도타다가 주헌이를 놓쳐 버렸다는... 다행히 주헌이가 구명조끼를 입고있어서 다행...지웅이도 파도가 쎄서 겁을 먹었는지 왠일로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오늘은 대부분 모래밭에서 놀았다. 엄마는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바다. ㅋㅋ모래밭에서 수영을 하신다.물놀이 조금하고, 삼겹살 집어들고 뜯어먹고, 과자도 먹고...

Riverton 수영장[20110319]

집에서 제일 가까운 수영장인데 오늘 처음으로 와봤다. 한국 물놀이장에 비하면 약하지만, 꽤 알차게 만들어진 수영장. 지웅이 주헌이도 좋아했다. 애들은 물놀이하고, 어른들은 입장만해서 볼일 봐도 된다. 먹을 것도 싸가도 되고... 물론 싸서 간 먹을거리는 엄마 배속으로 다 들어갔지만... 주헌이를 쫄랑쫄랑 쫓아다니던 여자친구. 주헌이는 관심없는 척 하면서도 잘 따라오고 있나 돌아보고...웃겨요. 혼자 놀더니 급기야 누워서도 논다. 지웅이도 이렇게 놀진 않았는데 ...ㅋㅋ 매점에서는...6시에 문을 닫는다. 수영장은 7시까지. Riverton 수영장 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