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물놀이한다는 아이들 따라 올라온 옥상 수영장. 날씨 좋다~~~ 회크루즈 떠나는 길.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발리바다. 교회 신혼부부의 소개로 알아본 곳. 아침부터 신나게 수영하는 바람에 주헌이는 꿈나라~ 이런 배를 타고 나간다. 좀 큰 배인 줄 알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배멀미도 있으신데... 나중에 한 얘기...이런 배 타고 가는 줄 알았으면 안 갔을 거라고...ㅋㅋ 호텔에서 이동할때 미리 먹어둔 멀미약이 짱이었다. 약간 비몽사몽으로 배에 있었지만 어쨌든 전혀 멀미없이 맛나게 회까지 먹고 철수했으니 성공~ 요래 작은 배였다니.ㅋㅋ 요렇게 평화롭게 웃고 있지만 파도가 장난 아니었다는... 구명조끼가 두개 부족하여 재현아빠랑 인화엄마는 구명조끼 없이... 뭔 배짱이었는지...수영하는 지웅이를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