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9]Point Walter Reaseve 이번에는 아빠와 카약타기 위해서 다시 온 Point Walter Reserve. 아빠 먼저 시험 운행. 주헌이도 타보고... 이번엔 지웅이 혼자. 잘타네~ 서로 싸우길래 카약 한대 더 출격. 재밌니? 엄마는 사진 찍느라 덥다~ 이곳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모세의 강'이라 불리는 이유는 저렇게 바다 사이로 길이 있기 때문. 두 번 온 동안 한번도 가보지 않은 엄마. 덥다~다음에 날씨 선선하면 그때 걸어보리라~ 여기저기나들이 2013.01.19
[20130112]만두라 꽃게잡이 만두라 꽃게잡이. 이번에는 처음 가보는 장소로 이동. 처음으로 물속에 들어가봤는데...왠걸 이렇게 꽃게가 보인다. 신기~ 좀 들어가보려고 했건만 여기저기서 '아야!'소리를 지른다. 꽃게가 공격하는 모양. 꽃게를 본 주헌이도 겁먹고 절대 안들어간다고 해서 긴바지와 온갖채비를 갖춘 아빠와 반바지 입은 지웅이만 들어가서 잡아왔다. 지웅이는 하나도 안 무섭단다. 난 네가 더 무섭다~ㅋㅋ 이게 안 무섭다고??? 기냥 잔디밭에서 뛰어놀기. 저멀리 아빠와 지웅이. 드디어 돌아온 아빠. 기어이 지웅이가 들고오겠다고... 올여름 갈때마다 못 잡았는데 오늘 드뎌 수확이 좀 있다.ㅋ 마지막에 들어가서 한마리 잡고, 여러마리 건져봤다. 시험삼아~ㅋㅋ 역시 넌 겁이 없구나 지웅~ 아빠가 깨끗하게 손질해 놓은 꽃게. 쪄서먹고, .. 여기저기나들이 2013.01.12
[20130108]Point Walter Reserve 방학맞은 어린이들 모여서 물놀이 갔다. Point Walter Reserve. 간식 준비하고... 아그들은 바로 입수. 뭔 크랩이라는데...열심히 잡아서 집에 데려가서 키운데는 거 겨우 말려서 두고 왔다. ㅋㅋ 모래밭에 놀러나온 흑조. 여기저기나들이 2013.01.08
[20130105]우드만 포인트 너무너무 더운 토요일 오후 느즈막히 나선 우드만 포인트. 그래도 신나게 놀고, 삼겹살까지 구워먹고 돌아왔다. 아빠랑 파도타기. 지웅이는 주구장창 모래놀이. 아빠는 삼겹살 굽는 동안 아그들은 놀이터에서... 형아하는거 보고 따라하는 주헌. 여기저기나들이 2013.01.05
[20130101]알바니에서 집으로 알바니 숙소 옆에 있는 또다른 Caravan Park. 다음에 올때는 이곳을 이용해 볼까? 알바니 마지막으로 들러 본 Princess Royal Harbour 알바니 안녕~ 헤어지기 전 모여서 노는 아이들. 뭐하나 했더니 서로 망치 한번 박아 보겠다고...ㅋㅋ 아빠들은 서로 도우며 텐트 해체 중... 집에 돌아온 우리집 애마. 고생했다~ 이제 목욕 좀 하자~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3.01.01
[20121231]알바니 셋째날 오늘은 전복 하나 잡아 볼까? MadFish Bay에서 우리는 물놀이. 아빠들은 전복잡이. 애들 물놀이하기 너무너무 좋은 날씨. 썬크림을 발랐는데도 오늘 이 비치에서 울 가족들은 깜돌이 깜순이가 되어 버렸다. 전복잡이에서 돌아오는 역전의 용사들.ㅋㅋ 오직 딸램들만이 반겨줄 뿐.ㅋㅋ 아덜들은 먹느라 정신없다.ㅋ 수확물 전복 바닷물에 담아두기. 우리 함께 놀러왔어요. 나이들도 다 비슷비슷. 친하게 지내세요~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31
[20121230]알바니 둘째날 Middleton Beach Albany City. Middleton Beach에서 파도타기하고 쉬고있는 부자. 모래놀이도 하고. 사람도 참~많다. 모래성도 쌓고. 아빠는 보드로 파도타기. 주헌이도 아빠랑 파도타기. 또 가자고 조르는 주헌. 지웅이도 아빠랑 파도타기 해요.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30
[20121230]알바니 둘째날 Tour The Gap과 Natural Bridge보러 가는 길. 이곳 전망도 좋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애들끼리 돌아다니기는 좀 위험하지만... 호주와서 이렇게 돌 많은 곳 처음 본다. ㅋㅋ 이쪽으로 가세요~ 자연이 만든 다리. 예전엔 지나다니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붕괴위험이 있어서 걸어가지는 못한다. 어떤 용감한 사람이 걸어갔을까?ㅋㅋ The Gap 내려다보는 사람들. 협곡을 말하는 것 같다. 이제 마지막으로 Wind Farm을 들렀다가 바다로~ 풍력발전소? 를 말하는 것 같다. 지웅이 주헌이가 차안에서 자고 있는 관계로 아빠혼자 둘러보고 사진을 남겨왔다. 비치로 가는 길에 본 Albany Prison. Middleton Beach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30
[20121230]알바니 둘째날 Whale World 고래를 볼 수 있나보다 생각하고 갔던 Whale World... 고래랑 바다사자 등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가이드 설명도 듣고. 이곳은 바다에서 고래를 끌어올리는 곳. 한마디로 지금은 문닫은 예전의 고래 도살장. 고래 머리를 자르던 톱이었단다. 으~ 고래 귀. 고래 이빨. 고래 배속에서 발견된 대왕오징어. 짤막한 고래관련 3D영상도 보고, 상어 등 다른 영상도 볼 수 있다. 이곳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던 곳. 3D영화 보는 중. 아빠랑 엄마는 살짝 졸았다.ㅋㅋ 함께 알바니 캠핑을 한 네 가족 중 세 가족이 쌍둥이 텐트를 나란히 세웠다. 우리 초록색 가제보가 시원한 그늘막이 되었다. 아이들은 이텐트 저텐트 옮겨다니며 신나게 논다. 한씨 삼부자 낚시 구경 중... 저녁에는 간단하게 불꽃놀이도 했어요. 엄청나게..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30
[20121229]에스페란스에서 알바니까지 에스페란스를 떠나서 알바니 가는 길에 전복잡으러 잠시 들른 곳. 우리가 가는 길은 Masons Point 비포장을 30분 이상 달린 것 같다. 우리차 이번 캠핑 고생이 많다~ 아빠들은 전복잡이, 어린이들은 물놀이, 모래놀이 준비~ 주헌이랑 세희는 모래놀이 중. 저 바위 어딘가에서 전복잡는 아빠. 알바니로 떠나는 길. 배고파서 중간에 라면먹고 가기로 했어요. 봉지라면이 컵라면으로 변신~ 도로에서 만난 Oversize 차. 너무 커서 갓길로 비켜줬다는... 캠핑 역사상 최고의 사건. 오르막에서 속도를 내는 바람에 루프렉에 묶어둔 텐트가 사라져버렸다. 1시간 가량 오던 길을 되짚다가 포기하려는 찰나! 텐트가 없어진것을 발견한 장소 부근 갓길에 떨어져있는 우리의 텐트 발견.ㅋㅋ 부품이 약간 손상되긴 했으나 기적..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29
[20121227]에스페란스 둘째날 Tanker Jetty 에스페란스 투어 하고 아지트에 돌아와 잠시 쉬는 중. 아빠는 잡아온 개전복 손질 중. 점심은 아그들이 좋아하는 라면. 이제 숙소내 있는 수영장으로~ 주헌이가 놀기엔 좀 깊어서 아빠 출동. 우리 아지트에 있는 조리대. 참 편하다~ 가제보의 한면은 망사로~바람이 솔솔~ 수영끝나고 샤워하고 이뻐진 아들들. 저녁에 장보고 제티에 들렀어요. 낚시꾼들이 많은 제티. 바람이 엄청 불어서 모두 긴팔로 변신. 걷기에 꽤 먼데...다녀왔다. 제티 초입에 낚시꾼들이 던져주는 생선머리뼈 받아먹는 Sea Lion발견. 제티에 이렇게 물고기 손질하는 곳이 있다. 드디어 제티 끝에 도착. 지는 해를 뒤로 하고 숙소로~ 다시 만난 Sea Lion. 제티 다녀와서 늦은 저녁 먹는 중.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27
[20121227]에스페란스 둘째날 투어 에스페란스 Visitor Centre. 바다에 떠있는 엄청나게 큰 배. 전망대부터~ 정말 멋진 바다다~ 파도를 한번 막아줘서 애들 놀기에 좋았던 바다. 정말 맑고 깨끗한 바다~ 아빠들은 전복 찾으러~ 아이들은 물놀이. 이것은 바로 개전복..ㅋㅋ 그림같은 바다. 서호주에 칼바리와 에스페란스 두 곳에 핑크 레이크가 있다. 칼바리 호수에 비하면 너무 흐릿한 핑크네~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27
[20121226]웨이브락 들러서 에스페란스 도착 6박 7일간의 2012년도 크리스마스 캠핑 출발~ 출발 4시간 조금 지나서 웨이브락에 도착. 날씨 정말정말 덥다~구경이고 사진이고 빨리 차타고 싶다~ 날이 더워서인지 그냥볼때는 볼 것도 없더만, 사진은 예술이네~ 더워서 모두들 힘들어~ 그래도 사진 한장 찍자~ 웨이브락 위로 오르는 길. 아직 공사중? 지웅이는 빨리 가자고 입이 뽕~ 웨이브락 위에서 내려다보면~ 역쉬~사진은 멋진걸~ 드디어 에스페란스 도착~ 아지트 만들고 지웅이는 주아고모가 사준 Diary Of a Wimpy Kid 읽고 있다. 물론 6박 7일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ㅋㅋ 에스페란스 3박 4일 아지트 완성. 이번 캠핑에 처음 개시한 초록색 가제보도 완성. 에너지 주체 못하는 두 아드님. 에너지 발산 중~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26
[20121215]얄링업 던스보로 여기저기 얄링업 Holiday Caravan Park 아지트. 바람이 너무 차다는 핑계로 아침부터 라면국물에 밥. 애들 신났다. 밖에 나와서도 아빠랑 먹겠다는 주헌. 밥은 배부르다고 많이 안 먹으면서 라면은 하나 다 먹는 지웅. 아빠 전복잡이 2차 출발~ 수트는 폼으로 입은 지웅. 엄마랑 주헌이는 아빠랑 형아 기다리면서 셀카~ 물살이 세긴 한데 얕았다. 바위 하나에서 한참동안 잡은 듯. 아빠표정 지못미. 달리기시합 준비~ 등대도 볼 겸 걷기로 했는데... 어디 가볼까? 세부자 고민 중. Whale Lookout은 이쪽~ 길이 넘 멀다~ 고래는 안 보이고 사진이나 찍자~ 더운 날씨와 파리땜에 지친 아그들. 빨리가서 아수크림 먹자~ 지웅이는 지쳤으~ 엄마랑 지웅이랑 파리 한마리씩 붙이고~ 자다 일어난 주헌. 자고있는..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16
[20121214]얄링업 던스보로 여기저기 얄링업으로 가는 중. 옆차는 트레일러에 보트까지 얹고...호주 차들은 고생이 참 많다~ 얄링업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숙소. 아빠엄마가 아지트 만드는 동안 시끄럽게 떠들더만, 다 많들었더니 들어와서 또 신나는 노는 형제. 아빠의 1차 전복잡이 수확물~ 초장에도 찍어먹고... 불판에 구워도 먹고... 내장에 김치도 얹어 먹고... 이제 해남이 다 된 재현아빠. 아빠는 전복잡이. 아그들은 물놀이~ 장난꾸러기 주헌~ 아가 우렁 얹어놓고 좋~단다. '아빠 뭐 좀 있어?' 릴낚시 중이신 주헌. 바위만 보면 오르는 겁없는 지웅.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12.14
[20121208]만두라 꽃게잡이 만두라에 꽃게 잡으러 왔어요. 이곳에서는 뜰채로 잡고, 카약도 탈 수 있어요. 오늘 드디어 카약 개시~ 아빠랑 물로 나갈 준비 하시고~ 점점 멀어져 가는 한씨 부자들~ 처음인데 혼자 잘 탄다. 이곳에서 꽃게잡이는 실패하고 돌아나오는 길. 이제는 꽃게망으로 만두라 다리 제티에서... 여기저기 꽃게망을 놓았는데 사이즈가 아직은 작네~ 드디어 사이즈 되는 꽃게 한마리~ 이제 두마리~ 사이즈 작은 꽃게 보내준다는 용감한 지웅~ 엄마는 보고만 있어도 무셥다~ 여기저기나들이 2012.12.08
[20121020]Yanchep Beach 벼리네 가족이랑 얍쳅 비치에서 놀고 BBQ. 저렇게 바위가 막아주고 있어서 파도도 잔잔하고 애들 놀기 딱이다. 주헌이는 감기 걸려서 구경 중... 물속에서 노는 게 부럽지? 결국 들가고 말았다. 귀여운 주리 동생 동생이랑 놀아주는 주헌. 벼리랑 노는 지웅. 벼리는 사실 주헌이 보다는 1살 많은 킨디 학생이라는 사실. 지웅이는 year2인데...싸쥬는 비슷한 듯... 벼리, 주리 자매 뒷태만 나왔네~ 아슬아슬 하게 찍힌 안녕 해님. 이제는 헤어질 시간~ 여기저기나들이 2012.10.20
[20121006]Busselton 전복개장 둘째 아가씨 방문 기념과 전복잡이 개장기념으로 방문한 버셀톤. 아빠는 전복수트 갖추고. 그런데...파도가 세다 바위 주위만 둘러보는 아빠. ㅇㅏ그들은 마냥 놀지요. 전복은 찾기 힘들고 버셀톤 제티에서 드뎌 아이들은 트레인을 탔다. 버셀톤 해변가에 결혼식 피로연 중인 듯... 오늘의 마지막 트레인이 6자리만 가능해서 일단 애들만 태우는 걸로. 돌아온 아이들. 신났군. 지훈이 형아랑 바운스볼 놀이중. 여기저기나들이 2012.10.07
[20120930]추석맞이 퍼스 백양장로교회 전교인 체육대회 매년 추석즈음 교회에서 야외 예배를 드린다. 주헌이가 엄마를 찾아 뛰어오는 미션. 좀 쉽죠~ 지웅이 달리기 대기 중. 드디어 축구를 시작한 지웅. 공포의 줄다리기. 용썼더니 1등했다. ㅋㅋ 릴레이 준비중인 지웅. 열씸히 뛰고 있는 지웅. 여기저기나들이 2012.10.01
[20120907]서호주 퍼스 북쪽 여행 마무리 우리가족 북쪽 여행의 마지막 숙소. 여기는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없었다. 여기도 카놀라 평원.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자전거 실은 카라반. 이렇게 큰 차가 도로에 많이 다닌다. Road Train. 우리의 북쪽 여행. 캠핑카는 3400 km 를 찍었다. 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