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

2007년 12월

2007년 12월 1일(토) 레고 부수기의 달인. 주아고모가 열심히 만들어준 레고에서 자동차 빼더니, 한참 갖고 노나 싶었다. 얼마안가 부수기 시작한다. 그래도 조금 변한건 이제 원상복구도 시킨다.ㅋ 선형이는 감기 걸려서 볼살이 쏘~옥 빠졌다. 지웅이 눈 좀 봐라. 요새 싸우기 놀이에 푹 빠졌다. 대조영을 너무 좋아한다. 그러면서 저렇게 눈을 짼다. 하지 말라고 했건만... 아빠 생신에 맞춰 양쪽 무릎에 손주들 앉히고...ㅋㅋ 2007년 12월 16일(일) 2007년 12월 21일(금) 엄마 병원따라와서 아빠랑 폰카 장난 중... 2007년 12월 23일(일) 시즐러에서... 원래는 마르쉐에 갈 예정이었으나, 사람이 무지 많아서 시즐러로... 근데 지웅이 먹을게 별로 없었다. 새우랑 아슈크림만 좀 먹은 ..

지웅이의 서울나들이

일시 : 2007년 11월 23일(금) ~ 장소 : 지웅이의 서울 나들이 오랜만에 석촌호수에서 한 컷. 롯데월드 야간개장에서 여러 컷. 2007년 11월 24일(토) 지웅이랑 동생 초음파 보고 오는 길에... 초음파를 처음 보는지 뚫어져라 보더라는... 2007년 11월 25일(일) 종일 뒹굴뒹글 하다가 늦은 저녁을 먹고, 지웅이랑 롯데월드. 물론 지웅이랑 노는 놀이기구엔 한계가 있기에. 언제나처럼 회전목마, 볼배틀, 아이스크림 하나. 너무 늦어서 날으는 풍선은 줄도 못 섰다는... 사실은 저녁까지 데리고 놀다가 저녁에 목욕시키고 일찍 재워야 겠다는 속셈이 있었지... 물론 엄마가 먼저 잠들어 버렸지만.

지웅이가 오래요~

그냥 하신 말씀인지 모르지만... 어제 저녁에 지웅이 목소리 좀 들어볼까 통화하는 중에 어머니께서 그러신다. 엄마 오라고 하라고 그러면서 전화는 안 받는다고... 아빠는 오란말 안하는데 엄마는 오라고 한다고...ㅋㅋ 오빠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그리고 기분좋으라고 하신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죽겠다. 엄마라고 옆에서 봐주지도 못하고 해준것도 없는데 그래도 갈때마다 같이 놀아주라고 하고... 물론 그럴수록 더 미안하긴 하다. 이번주는 휴가도 있으니 많이 놀아줘야지. 벌써 3주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 감기때문에 목소리가 변한 것 같던데. 좀 괜찮아 졌을라나? 이제 한밤만 자면 엄마가 간다. 지웅아~~~

끼적거리기 2007.11.13

혜랑이 결혼식 (2007.10.27)

때 : 2007년 10월 27일(토) 12:40 장소 : 콜럼버스 웨딩홀 신부화장이랑 웨딩드레스 입기까지는 엄청 씩씩하더니, 신부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혜랑인 뻘쭘. 어깨가 굳어버렸다. 물론 결혼식장에서도 신랑만 싱글벙글...ㅋㅋ 역시 폐백이후로는 기분이 좋아지더구만. 지금쯤 신나는 호주 신혼여행 중이겠군. 근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 피곤하겠어. 밥도 못먹고. 혜랑인 이날 정말 예뻤다. 동아리 동기 선인이가 사진 많이 찍어줬는데 어서 봤음 좋겠다. 내 핸펀으로 찍은 사진은 이것밖에 없다. 근데 젤로 이쁘게 웃을때 찍은 거 같다. 참! 신랑이 없군.ㅋㅋㅋ

2007년 10월

2007년 10월 6일(토) 2007년 10월 7일(일) 오랜만에 올림픽 공원에서... 마침 축제기간이라 사람도 무지 많음. 연 사달라고 조르더니 잔디밭에 도착해서는 지웅이는 연에 영~ 관심이 없음. 강아지풀 뽑느라 나무숲만 헤치고 다니고, 연 날리며 뛰어댕기는 사람은 지웅이 아빠라네~~~ 아무리 뛰어다녀도 지웅이는 신경도 안 씀.ㅋㅋㅋ 호돌이 열차 기다리면서...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했더니 이 와중에서 풀 쥐어뜯고 있음... 지웅이는 비둘기 잡으러 뛰어다니느라 바빠용~ 요구르트 먹는 중... 누가 뺏어먹을까봐 원샷~ 2007년 10월 21일(일) 티모시네 유치원 시청중... 얼마 안되 지웅이는 잠들어 버렸다. 지루한가? 2007년 10월 27일(토)

완도군 소안면 개매기마을

2007년 9월9일 지웅이에게 물속에 들어가 손으로 고기잡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참가했다.. 대학교 친구 안모의 고향이기도 하고...그 친구가 여러번 이야기를 한것도 있고 친구 어머님한테 인사도 드릴겸^^ 나도 어렸을때 강가에서 아버지 따라 한번씩 고기잡으러 간 희밋한 기억이 있는데.. 지웅이한테도 그런 기억을 주고 싶어서 이기도 하다.. (바닷물에서 맨손으로 고기 잡기는 나도 첨이다^^) 엄마는 임신중이라 장시간 차를 못타니 지웅이랑 할머니랑 셋이서 버스타고 기나긴 여행~~ 근데 가고 오는 길이 넘 힘들다^^ 편도로만 4시간 걸린다... 실제 고기잡는건 30분 정도 길어야 한시간... 근데 내가 잡은 고기를 회로 떠서 먹을때는 참 흐뭇하다... 담엔 차분히 1박하면서 여유롭게 보내야겠다... 그날 온사..

그냥

선입견은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접해보지는 않았으나 주워들은 소리들로 선입견을 갖고 있으면 좀처럼 바꾸기가 쉽지않다. 후에 그 사람에 대한 정반대의 내용을 듣게 된다고 하더라고 먼저 들은 얘기에 대하여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처음 누군가에게 그 사람에 대해 들은 얘기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러고 보면 정말이지 사람 말 한마디에 한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 것 같다. 그 한마디에 내가 겪어보지 못한 사람에 대한 모든 판단을 하게 되니 말이다. 좀 오버스럽긴 하지만. 아마 어딘가에는 나에 대하여 이렇게 옳지 못한 방법으로 선입견을 갖게 된 사람도 있겠지? 약간 무섭긴 하지만. 그렇다고 찝어서 \'나 그런사람 아니에요\' 할 수도 없고, 어떤 선입견을 가..

끼적거리기 2007.08.29

지웅이의 첫 사회생활?

월요일(16일)날 휴가내고 광주에 갔다왔다. 샌드위치 day이기도 하고...겸사겸사.. 가장 중요한 일은 지웅이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었다. 항상 집에서 할머니랑 고모들 하고 만 있어서,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놀이터나 공원에 가면 자기 또래의 아이들에게 관심은 있어하는데 쉽게 다가가지 못하길래.. 아파트 1층에 있는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잘 지낼수 있을까 하는 맘에 지웅엄마, 지웅아빠, 지웅 할머니... 이렇게 모두 염려하는 맘에 모처럼 일찍 일어나 어린이집에 갔다... 그런 우리의 염려와는 별개로, 아이들틈에 금새 들어가서 놀고 있는 지웅이를 보며..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18일)도 지웅이 어린이집에 잘 갔나 어머니께 전화드렸더니, 혹시나 떼 쓰지 않을까 하는..

끼적거리기 2007.07.18

결혼 4주년[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

2007년 6월 14일 저녁 8시 30분 ~10시 30분 재현이와 인화의 결혼 4주년 기념일 언제나 그렇듯 재현씨가 찾아낸 곳.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경치 좋고, 야외라 상쾌했다. 다만, 쌀쌀한 바람에 가져오던 음식이 식어버려서... 너무 깜깜해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쉬웠다. 장소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지하 2층 The Terrace 여기는 참고 //http://www.grandhyattseoul.co.kr/->dining->the ter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