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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이와 호떡...

오늘은 하루종일 어제 지웅이의 호떡만 생각난다. 호떡 사줘야 하는데... 이번주도 지웅이 보기 힘들 것 같다. 열심히 프로젝트 진행중... 근데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지웅이도 못보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 정말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이건 아니다 싶단 말이다. 도대체 끝나면 답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울컥! 나이들었나 보다. 요샌 눈물나게 지웅이가 보고싶다. 눈물도 찔끔찔금... 속상해...

끼적거리기 2006.12.07

지웅 엄마 생일

일시 : 2006년 9월 17일 장소 : 천호동 VIPS 지웅엄마 생일 초가 드뎌 3개가 되었다... 지웅이가 엄마 생일을 축하해주러 광주에서 올라왔다.. VIPS에서 샐러드 부페를 너무도 잘 먹는다. 지웅이 배가 조금만 더 먹으면 터질 까봐 더이상 못 먹게 할 정도였으니... 오늘 같이만 밥도 잘 먹었으면.. 근데 vips에서 찍어준 디카가 영~~~ 동남아 사람들 같다 ㅋㅋㅋ

2006년 9월 중순

2006년 9월 15일(금) 마트에서 어디서 찾았는지 바구니 구해서 밀고다님. 2006년 9월 16일(토) 엄마,아빠 체육대회 따라가서 성희 이모랑...ㅋ 성희 담말 팔아프다 난리... 지웅엄마 생일 2006년 9월 17일 초가 세개다~~ 한지웅 물오리를 타다 수원 원천유원지에 할머니랑 주아꽁이랑... 지웅이 생일 2006년 9월 20일 초가 역시 세개다~~

2006년 9월 초

2006.09.02(토) 할아버지는 퇴근길에 지웅이랑 회전목마 타고 있대요~ 2006.09.03(일) 2006년 9월 9일(토)2006년 독일월드컵때 스위스와의 응원전 용도로 샀던 빨간티이제야 입었네요그땐 너무 컸었는데.빨간색이 제법 잘 어울리네~지웅이의 책상, 책장, 옷장.조립식이라 책상은 막내고모와 아빠가, 책장과 옷장은 엄마랑 아빠가거의 3시간 넘게 조립했답니다.ㅋㅋ예쁘죠? 2006년 9월 10일(일)마트 가는길.지웅이 힙합청바지는 아직도 크다.기저귀랑 같이 벗겨진다.ㅋㅋ

드뎌 찜질방 가다...

일자 : 2006년 8월 13일 (일) 장소 : 서울레저 찜질방 드디어 찜질방에 갔다. 재현씨가 그렇게 꼬드겨도 요지부동 하였으나, 지웅이와 어머니, 아가씨를 생각하여 집을 나섰다. 우리집이 그리 덥나? 조금 미안했을 정도...ㅋㅋ 생각보다 괜찮았다. 나의 찜질방 소감은 '끼적거리기'에서... 어째 사진들이 흐리멍텅하니 귀신 나올것 같다... '바이오 세라믹 볼 방' 여기서 혼자 처음으로 누워있어 봤다. 52도로 표기되어 있는데 견딜만 했다. 땀은 안나던데? 나랑 어떤 할머니만 누워있었는데 나중에 왕창 들어와버렸다. 지웅이도 좋아하는 돌맹이가 있어서 잠깐 놀았다. 처음으로 500원 투자해서 태워줬는데 실패. 지웅이는 움직이는 것은 싫어하는 것이었다. 그냥 앉혀만 줬을때는 좋아라 했는데... 역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