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한국에서

안양산 자연휴양림 & 담양 나들이

IamHAN 2006. 8. 7. 13:41
일자 : 2006년 8월 4일 (금)
장소 : 안양산 자연휴양림 & 담양 나들이

네이버에서 펀 글...
1997년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68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400명이다.

무등산 남동쪽의 안양산 기슭 진재량 소유의 민간 휴양림으로 수령 40년의 편백나무와 측백나무, 삼나무 등이 인공림과 천연림의 조화를 이룬다. 휴양림 입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이 주둔했던 둔병재 고갯마루이며, 고개를 기준으로 눈에 띄게 숲이 울창하다. 등산로를 따라 산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에서 무등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깊은 산의 청정한 계곡을 따라 내려온 물을 단계적으로 이용하는 인공폭포, 물놀이터, 연못과 등산로, 산책로, 숲속의 집, 미로의 집, 잔디광장, 출렁다리, 삼림욕장, 숲속수련장, 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자연관찰원, 야외교실, 표고버섯재배장, 식물원, 동물사육장 등의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 화순온천, 백아산 휴양림, 천연동굴, 물염정, 물염적벽, 무등산장, 가사문화권(식영정, 담양 소쇄원, 취가정, 독수정), 동복호, 운주사, 원효사, 증심사, 장불재, 서석대, 백마능선 등의 관광지가 있다.


'지웅아~ 튜브타고 놀자~'
'싫어요. 싫단 말이에요. 입 뿡~'

지웅이 이럴줄 몰랐다.

물놀이는 첨벙첨벙 잘하더니만, 튜브도 안탈라고 울고불고.
아빠 목 떨어져라 잡아 붙들고...
나오면 또 들어가자 하고.
아직은 무리인가 보다.
담엔 재밌게 놀자~
지웅이 신경쓰느라 사진을 조금밖에 못 찍었더니 가자미 눈이 된다.(재현...)

여기는 '안양 목장가든'
수영장 마무리하고 담양으로 슈웅~하는 중에 눈에 띈 곳.
흑염소가 뛰논다.
언덕배기에서...
이렇게 넓은 곳이 있었다니...소도 키우겠다.
정말 큰 목장이었다.
가만보니 한국의 알프스?라는 팻말도 있다.
서빙 아줌마가 조금 이상하였으나. 경치는 쥑인다.
어머니 말씀에 앞에 산만 없었더라면 금상첨화라고 하시던데...
암튼 첨보는 목장이었다.


지웅이 흑염소 좀 먹여볼라 했더만 잠만 쿨쿨(기저귀까지 풀어헤치고...)
다 먹고나니 일어나는 지웅.
오늘 흑염소 우는 소리 배웠다.
지웅이가 제일 잘한다.
그러나 이제부턴 참새도 이렇게 운다. '음메~~~~~'

담양 관방제림...


네이버에서 펀 글
관방제림(官防堤林)이란 말 그대로 관에서 조성한 둑의 나무란 뜻이다. 담양의 관방제림은 담양읍 휘감아 흐르는 담양천 둑에 심어져 있으며, 남산리 동정마을에서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2㎞에 걸쳐 있다. 심겨진 나무의 종류는 대부분이 푸조나무로서 111, 느티나무 43, 팽나무 18, 벚나무 9그루 등이며 그 외 음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 갈참나무 등을 합쳐 약 4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이다.
  
알려진 바로는 굵은 나무는 300∼400년 전에 심은 것이고, 작은 나무는 철종 5년(1854)에 황종림(黃鐘林) 담양부사가 심은 것이라고 한다. 관방제림의 시원은 1648년 성이성 부사(成以性 府使)가 해마다 제방을 수축하면서부터이며 철종 때 황종림 담양부사가 국고로 연인원 3만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공사를 벌려 오늘에 이른다.

죽녹원 매표소 앞에서...
7시까지 입장료 있고, 7시 이후는 무료개방이나
너무 방대하여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함.
언제 다시 올런지 모르겠지만...

물속에 뭐있니? 엉...고기가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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