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웅이가 학교에서 수학여행 개념으로 5박 6일간 캠프를 다녀왔다.금 캐러 간다고 좋아만 하고 짐가방은 인화엄마가 꾸리고...ㅠ지퍼백에 옷이며 속옷, 양말, 여분신발 등 챙겨 이름쓰고 가방에 넣으면서 좀 보라고 했더니만 다~안다고 알아서 잘 챙겨입는다고 하더니만...돌아와보니 정말로 꼭 갈아입어야 할 상황(젖었거나 더러워지거나)에서만 가방뒤져 찾아입었나 보다.ㅠ그래도 양말은 꼬박꼬박 갈아 신었네... 여튼 가지고 간 디지털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340장의 사진이 찍혀있었다.오늘 카메라의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서 하나하나 살펴보니 그닥 쓸데없는것만 찍어온 것은 아니었다.나중이 기회가 되면 지웅이가 자세한 코멘트를 담기를 바라면서 사진만 우선 날짜별로 올려본다.그런데 사진을 이렇게 찍어댔는데 설명은 잘 들었나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