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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3

2019.04.25(목) 주헌이는 영화 다시보기 중. 재현아빠는 잠시 책읽기. 지웅이는 혼자 늦은 아침식사 중 숙소 바로옆에서 낚시하기. ANZAC day라서인지 비행기 몰아 다니길래 한컷. 재현아빠는 함께 온 일행분(일명 김어부/게박사) 따라 문어잡으러. 작살로 갑오징어와 대왕문어. 물고기까지.... 재현아빠는 따라가서 발에 물도 안담그고 사진만 찍었는데...저녁에 포식함.ㅋㅋㅋ 문어와 갑오징어 살짝 데쳐서~ 맛나 맛나 잡은 생선들 모아모아 회뜨기.시키는데로 해보긴 하는데 영..어설프당요렇게 오늘밤 회도 배불리~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2

2019.04.24(수) 제일 늦게 일어나고 부지런히 아침 챙겨먹는 지웅. 꿀밤 만든다고 생밤도 열심히 이쁘게 까고있다. 40분 동안 생밤 3개 까고 있는 중...ㅋ 전복 잡으러 온가족 출동~ 재현아빠는 물속을 뒤지고... 아들들은 물밖을 뒤지고... 소라랑 사진찍고 놓아주기. 심심하다고 여기저기 바위 타고 다니다 고립되었다가 바지젖음.ㅋㅋ 점심은 컵라면에 만두 한팬 통째로. 토끼가 또 놀러왔네~ 낚시 가기전 잠시 휴식중. 주헌이는 낚시대 점검 중? 인화엄마 책 좀 읽어보려고 두권 챙겨왔는데... 왠지 다 못 읽을 것 같다 ㅠ 드립커피 한잔 더. 인페르노 1권부터 시작해보자. 실망시키지 않는 댄브라운. 역시 대단한 작가인 듯. 단테 신곡 내용을 바탕으로 인구 증가로 인한 인류멸망을 소재로 다룬 추리소설...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1

2019.04.23(화) 이번 알바니 캠핑 장소. 1월말에 예약했었는데 1박당 4인가족 70불(Big4 회원가입해서 10%DC해서 63불). 부활절/크리스마스 휴가기간에는 넘 비싸서(100불가까이) 살짝 그 기간을 피해간다..비수기때는 아마 60불정도..ㅎㅎ 캠핑 짐싸기 돌입.셤보는 것도 아니고...ㅋㅋ 비타500 한병 나눠마시고 출발~ 오전 10시 30분 운전은 재현아빠 혼자 다 했는데... 중간에 한번 쉬어 화장실 다녀오고 영화한편보고 드디어 도착! 오후 3시 30분 (차 운행시간만 4시간 반정도...) 사이트 도착. 짐을 풀어볼까나? 일단 트레일러에서 짐만 내리고 컵라면으로 늦은점심 해결. 항상 라면끓일 생각만했지 컵라면은 첨 들고왔는데 넘~~~편하다.ㅋㅋ 텐트가 크다고 얘기했더니 한가한 넓은 들판..

2019년 3월

주헌이 생일. 올해는 컵케잌 안구워도 되나 했는데... 몇일을 생각하더니 친구들한테 컵케잌 돌리고 싶단다. 오밤중에 빵은 미리 구워두고~ 생일이 토요일이라 미리 금요일에 학교 보내기. 아침에 아이싱 및 간단 데코 오늘은 진짜 생일날. 미역국이랑 아이스크림 케잌. 주헌이 수영 7단계 몇번을 다시하며 패스하더니 이후로는 거침없이 또 패스. 이번에는 바다에서 레슨 했는데도...ㅋㅋ 이제 10단계 가자! 재현아빠가 갑자기 사들고온 인화엄마 새핸드폰으로 첫사진 찍기. 주헌이 클레이 작품. 3월 첫번째 작품. 고흐작품 보고 했다는데... 해바라기 훌륭하다. 주헌이도 이제 6학년. 하이스쿨 갈 준비를 한다. 3월에 시험 하나 치르고... 좋은 결과 있기를~ 지웅이 형아랑 같은 학교 다닐 수 있기를 기도한다.ㅋㅋ 알디..

일상의 표현들 2019.04.09

2019년 2월

설날. 간단 꼬치전 만들기. 간단히 떡국먹기 세배하고 덕담 듣는 중.ㅋㅋ 주헌 2월작품 첫번째 올해는 망고가 컸다. 2개 밖엔 없지만.ㅋㅋ 귤도 꽤 많이 달림. 올해 포도는 안 연 대신 망고.귤 수확 좀 하겠네~ 2019 주헌 축구클럽 등록. 5월부터 좀 더 바쁘겠다. 꽃게 계란 볶음. 애들이랑 다들 좋아하는 메뉴. 세상 쉽기도 하다. 게만 있으면.ㅋㅋ 지웅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온 농구골대. 아직 자리 못잡고 집안에서 대기중. 지난번엔 장난감을 만들어 오더니 이제 실제 크기로 만들어오네.ㅋㅋ 주헌 2월 두번째 작품.

일상의 표현들 2019.03.18

Busselton Anglican Campsite 다섯째날

2019.02.01 두번째 전복잡이. 이번엔 장소를 옮겨서 모래사장을 한참 걸어야 하는 곳. 오늘은 모자 챙겨쓰고 걷기. 바람은 차고 햇볕은 따갑고. 수건둘러쓰고 땀흘리며.ㅋㅋ 인화엄마 캠핑온 후 첨으로 발 좀 담가봄. 주헌이 모래언덕 뒹굴기 신공 주머니 털어라~ 지웅이는 재현아빠에게 파도 오는지 알려주기 미션. 재현아빠가 잡은 사이즈 좀 되는 전복 주헌이는 심심. 모래놀이 캠핑장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른 와이너리 재현아빤 이번엔 화이트와인 시음. 담엔 와서 피크닉도 하라고 친절히 알려주심. 오늘 점심은 짜파게티. 오후간식은 녹차호떡. 오늘은 좀 시원해서 해먹을만 하네. 지난번 살짝 부족했던 전복. 오늘 잡은 스무마리는 저녁에 모두 배속으로...ㅋㅋ 전복내장과 삼겹살구이. 전복회.

Busselton Anglican Campsite 넷째날

2019.01.31 오늘은 온종일 캠핑장에서만 쉬기 늦잠자고 이미 본 영화 다시 보기. 재현어빠가 못읽은 책읽기 간식 먹는 중. 미니 물풍선 던지기. 신났다~ 그늘찾아 옮겨다니는 재현아빠 재현아빤 읽던 책 이어받아 인화엄마 세번째 책. 아주 오래전부터 책꽂이에 있었는데 아직 안읽었었다. 읽은 내용이겠거니 했는데..완전 첨보는 내용.ㅋ 책꽂이에 이런책이 많이 꽂혀 있겠지? 점심은~역시나 라면. 물놀이 후 간이샤워. 점심먹고 오후간식은 호떡. 덥다 더워~ 시원하게 밖에서 브루마블. 먹고자고 먹고자고 퉁퉁붓고 살찌고 ㅠ 오늘밤은 토네이도 영화

Busselton Anglican Campsite 셋째날

2019.01.30 한국 다녀오는길에 산 것 같은데 이제야 읽어보련다. 인화엄마 두번째 책. 역시 김진명 소설은 진도 쭉쭉~ 흥미진진 재미나다. 때론 열받기도 오랜만에 전복 잡으러 고고~. 물때는 새벽인데 천천히 점심먹고 나옴. 파리쫓으며 한참을 걸어들어갔다. 재현아빠는 전복채취중. 지웅.주헌이는 그물로 물고기.게 잡는다고 허탕질. 뭐야?고둥? 인화엄마가 잡은 미지게. 금방 놔줌. 이건 생선뼈인가...무섭 이번엔 다른 비위쪽으로. 저녁은 전복내장구이와 전복회로 .ㅋㅋ 셋째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