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재현씨가 회식을 해서... 원래 잠 많은 내가 12시가 넘어서도 안자고 기다렸다. 잠까지 쫓아가면 기다린 건 아니고, TV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다 보니 툼레이더2를 하고 있었다. 물론 본 기억이 난다. 다만 가물가물할 뿐이었다. 2번보는 걸 제일 싫어했는데 이제 그것도 된다.ㅋㅋ 툼레이더는 고대사를 중심으로 유물을 찾고, 사건이 시작되고, 해결하고 이런 내용이다.(인디아나존스 처럼) 처음 볼때는 몰랐는데 그리스 역사와 산토리니가 나온다. 주위에 다녀온 사람이 있으니 지명도 다시 들리나 보다. TV광고속의 산토리니 바람의 언덕(?) 도 그렇고. 나도 언젠가 가볼수 있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