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1년 10월 초

IamHAN 2011. 10. 10. 14:32

오랜만에 블럭 꺼내서 맞춰줬더니 한동안 잘 갖고 놀았다. 딸려나온 선풍기 가지고 노는 주헌.

지웅이 VacSwim.
방학 2주 동안하는 수영강습 vacation swim인가보다.
주말빼고 매일 하루 30분 이상씩 강습을 하는데 강습료가 1불이다. 단 입장료는 따로 내야한다.
그런데 시간이 아침 8시 15분이라 방학내내 늦잠도 못잤다.
1주일 동안 8시 30분인 줄 알고 갔는데 갈때마다 지각이다 싶더니...8시 15분에 시작이었다는...
비록 level 3 pass하지는 못했지만 엄마가 보기엔 잘하더라 지웅아~ 고생했다.~

더워서 메밀소바 해봤는데 무가 좀 메워서 맛이 별루.
뭐냐...핫도그???

그래도 지웅이 두그릇 먹은 듯...

깻잎과 아주까리 씨를 얻어와서 재현아빠가 길러보겠다고 밭고랑을 만들었다. ㅋㅋㅋ
이번엔 그렇게 먹고싶어하는 깻잎이 나와야 할텐데...ㅋㅋ

심심해서 아직은 게임이 안되는 주헌이랑 장기로 알까기 중...심심하지???

주헌이 눈 부릅뜨고...자세 나온다.ㅋㅋㅋ 손가락 쥐날라~

새벽에 재현아빠가 비소리에 일어나서 빨래대 치우나 했더니만 왔다 갔다 왔다 갔다...
차고에 차를 집어넣고 오더니 얼마 안되어 우박이 내렸다.
오늘의 우박은 그닥 크지 않았지만, 정말 불시에 이보다 큰 우박이 내린다면...
그래서 우박데미지 차들이 엉망이었구만...
암튼 재현아빠의 선견지명으로 차 두대 구했다. ㅋㅋ

재현아빠가 전복따러 3시간 차타고 지웅이랑 다녀왔다.
재현아빠는 초행이라 겨우 2마리. 것도 겨우 잡았지만 그날따라 물살이 셌다는...
함께간 일행들도 예전에 비해 많이 잡지 못했단다.
얻어온 전복을 담날 아침에 지웅이랑 눈뜨자 마자 회로 마져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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