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초
처음으로 형제가 함께 학교가는 날.요새 달력 뒷면에 그림그리기 삼매경.주헌이는 자석 삼매경.주헌이는 월,수 full time, 금 morning time. 한 3주간은 적응기간이라 오전반, 오후반 왔다 갔다.헌이 잠깐 봐주다가 주헌이 pick up시간이 되서 데리고 갔더니 잘 논다.집에 돌아와서 가방도 내려놓지 않고, 헌이랑 자전거 타는 중.지웅이 드디어 앞 아랫니 세번째 이빨이 빠졌다. 왜이리 이빨 가는 것이 느린 것이야. 안그래도 턱이 좁아 고민. 이빨이 안으로 났다가 자리잡고 있는 중. 얼굴이 작은 것이 이럴땐...첨으로 김치 혼자 담궈봤다. 색을 그럴싸한데 덜 절여졌나보다. 뻣뻣한 것이. 겉절이로 먹어야 할 듯.ㅋㅋ 암튼 시작이 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