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31

2015년 5월 말

5월은 재현아빠 생일. 생일 전 토요일에 세가족을 초대하여 함께 저녁먹었다. 미리 만들어둔 족발, 밤묵 골뱅이무침, 후라이드반 양념반, 고추잡채 맛나게 잘 먹었다. 정작 생일날은 미역국과 케잌으로 생일축하~~~ 올초에 샀던 귤나무. 열매가 세개 달려 있었는데 가을이 되니 이렇게 한라봉만큼 컸다. 껍질이 엄청 두꺼웠지만 맛인 달콤새콤~ 하지만 올해 수확은 끝~ 뒷마다 마실나온 우리집 닭들.

일상의 표현들 2015.05.27

2015년 5월 중순

삶은 족발 살짝 식혀서 랩으로 모양 잡아주기. 냉장고에 살짝 보관 후 썰어서 먹기. 지웅이는 좋아하고 주헌이는 젤리부분 떼달라하고... 입맛 맞추기 힘들다. 한국에서도 구하기 힘들다는 귀하디 귀한 허니버터칩. 지웅이 고모가 보내줬다. 아가씨 고마워요~~~ 지웅이는 한봉지 뚝딱뚝딱. 과자귀신 주헌이는 뭔가 살짝 입맛이 안맞나 보다. 엄마랑 지웅이 차지.ㅋㅋㅋ 오븐에서 조리중인 크레이피쉬. 시내에서 쌀국수 먹고 후식 먹으러... 여름 아닌데...맛나다. 오늘은 우리셀 5월 생일자 추카추카~ 사진이 흔들려서...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5.05.20

2015년 5월 초

셀 돌예배에 가져갈 무쌈만들기 준비 모양잡아 시도해 본 족발. 오늘의 주인공들. 지인분의 지인이 잡았다는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집게없는 크레이피쉬. 치즈와 오븐만 제공해 주니 재현아빠가 저녁요리 완성. 돌예배 음식사진 투척. 참석하신 분들 한가지씩 도와주시고. 튀김전문가 유늬아빠는 튀김요리 하시느라 돌예배 지각하셨다는...ㅋㅋ 모두모두 감사~

일상의 표현들 2015.05.10

2015년 4월 말

셀가족들과 함께 저녁먹는 날. 돼지불고기, 부침개, 치킨샐러드.밤묵, 반찬. 과일 바쁘다~ 이 소파를 직접 만드셨다는데 이런 심플한 소파가 좋은데... 오늘은 임산부 애낳기 전에 초대해서 먹고싶은것만 엑기스로 넣어먹는 샤브샤브~ 슬립오버 하러 온 강안이랑 잠자기 전에 색칠놀이하는 주헌. 올해의 밤농장. 작년에는 들러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맘먹고 왔건만... 벌써 끝물이라는... 밤은 껍질만 가득하고... 결국 지웅이가 땅에 떨어진 밤톨 몇알, 2kg는 사오고... 저 많은 껍질들. 이미 다 까서 가져가 버렸다.ㅠㅠ 왼쪽부터 밤농장에서 사온 2kg, 지웅주헌이가 주워온 밤, 마트에서 산 밤. 마트에서 산 밤은 반이상이 썩었다는...ㅠ 그래도 밤농장의 밤이 상태는 훨씬 좋았다. 요건 마트에서 익혀서 냉동시킨 ..

일상의 표현들 2015.04.30

2015년 4월 중순

동네 놀이터에서. 이제 혼자 그네 잘타는 주헌. 아직도 모래놀이 좋아하는 지웅. 많이 컸다.~ 지웅, 주헌 시민권따고 호주 여권 신청하기 위해서 우체국에서 찍은 사진. 간단 김치 감자탕. 신김치 맛이 강하네. 아그들은 오로지 고기만 뜯고 김치와 국물은 우리 몫. 방학 기념 오랜만에 시즐러. 주헌이는 스파게티 조금 먹고는 나가자고 난리난리~ 어느 토요일. 오늘은 두 아들들이 놀러와서 네 아들 엄마.ㅋㅋ 간식으로 소세지롤. 조금 쉬었다가 붕어빵. 반죽이 좀 물러서 모냥이 좀 그렇네. TV보면서 붕어빵 먹기. 간식먹고 나가서 농구하기.

일상의 표현들 2015.04.20

2015년 4월 초

재현아빠는 연어 손질 중. 두 아들들의 연어 신들린 연어먹기. 농구하는 형제. 지웅이는 골대를 조금 높이고 싶은데 아직 주헌이가 힘들어해서 조금 더 버텨야 겠다. 영화보고 놀이방에서 잠깐놀기. 방학 첫 주 영화로 시작하다. 스펀지 밥~ 오늘점심은 식빵으로 간단하게 만든 핫도그와 크림 파스타. 오븐 사용한 김에 마늘빵도 함께. 비오는 날 온모밀이 생각난다는 재현아빠 말에 오늘 저녁은 온모밀.

일상의 표현들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