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웅 드디어 태권도심사[20101205] 엄마가 조금 늦게가는 바람에 바로 준비하러 뛰어가는 지웅. 한꺼번에 18명이나 봐서 심사가 될려나. 지웅이는 일어서 있는 뒷줄 두번째. 젤로 작은 7살. 푸른색 머리보호대, 흰색바탕 빨간 보호대가 지웅. 격파 대기중. 격파성공! 짜잔~ 고생한 지웅. 물 한잔. 핫도그도 하나. 일상의 표현들 2010.12.05
외할아버지 생신 저녁[20101126] 할아버지 생신 전 주 주말. 가족들이 많이 모여서 미리 케잌 불을 껐답니다. 꼬맹이들이 신났지요... 외할아버지 생신날 저녁을 함께 먹었어요. 주헌이는 마지막에 케이크 불 끌때만 일어나고 지웅이는 자장면 한 그릇을 혼자 뚝딱했답니다. 일상의 표현들 2010.11.26
YMCA스포츠단 졸업여행 제주도[20101116] 지웅이가 다니는 YMCA스포츠단에서 졸업여행을 제주도로 2박 3일을 다녀왔다. 좀 걱정되긴 했는데 무사히 즐겁게 다녀와줘서 고맙다. 공항 사진밖에 없네~~~ 7살에 제주도도 가보고 복받은겨~ 엄만 30에 제주도 처음 갔다. ㅋ 공항에서 대기중. 선생님께서 빌려주신 가방메고. 제일 큰 현오랑 짝꿍. 현오는 출발 전에 쬐금 울었대요. 감기 걸릴까봐 급한 김에 엄마꺼 분홍색 손수건을 목에 둘러줬는데 결국은 가는길에 풀고 가버렸다. 돌아온 지웅. 그새 머리가 긴 듯... 선생님 말씀 열심히 듣고 있는 중. 초콜릿이랑 비타민이랑 선물도 챙겨오셨다. 물론 천원짜리 몇장씩 가져오라는 선생님의 지시가 있었지만. 일상의 표현들 2010.11.18
일산은 짐싸는 중[20101114] 호주로 보내는 컨테이너 짐싸는 날. 아저씨 4분이 오셔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짐을 싸고 탑차 2대에 짐을 나눠싣고 갔다. 이제 두달 이후에나 이 짐들을 보겠군. 나 혼자 짐을 싸야했다면 아마 못했을 것 같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이 짐을 싸면서 아저씨 왈. 가서 홈스테이 하실거냐고. 웬 부엌살림이 이리 많냐고... 할말이 없네...ㅋ 온누리 그린해운. 이송 부탁한지 꼭 1달 반만에 짐을 받았다. 별 이상없이 왔고, 버려도 될 듯한 플라스틱 몇개만 깨져서 왔다. 일상의 표현들 2010.11.14
비엔날레 공원 산책[20100924] 외할머니, 이모, 이모딸 선형, 지형 그리고 엄마랑 주헌이랑 산책나왔어요. 햇볕은 싫어. 표정에 확 나타난다. 뭘 보고 이러시나? 포즈 좋습니다.ㅋ 산책 끝나고 더우니 아이스크림 한개씩. 일상의 표현들 2010.09.24
아빠랑 캠프[20100923] 아빠가 추석주간 계속 쉬게 되어서 가게 된 아빠랑 캠프. 엄마랑 주헌이는 추운날씨이기에 빠졌답니다. 좀 못미덥긴 했지만 재미난 캠핑이었나 봅니다. 부자만 와서 다른 사람들이 좀 이상히 쳐다봤다는... 아빠가 누룽지도 있는 밥을 맛나게 해서 지웅이가 좋아했다고 합니다. YMCA유치원에서 다녀온 꾸러기캠프 일지 쓰는 지웅. 아빠랑 캠프파이어?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10.09.23
지웅이 7살 생일[20100920] 오늘은 지웅이 7살 되는 생일이랍니다. 유치원 가기 전에 케이크를 먹고... 지웅이 생일이라서 젤 먹고싶은거 뭐냐고 물었더니 당연 자장면. 지웅이는 소스에 찍어먹는 탕수육을, 주헌이는 소스를 찍지 않은 바삭한 탕수육을 좋아한다. 물론 자장면은 둘 다 오케이. 일상의 표현들 2010.09.20
인화엄마 생일[20100917] 오늘은 인화엄마 생일이에요. 지웅이 유치원가기 전에 케이크를 먹고, 저녁에는 아빠랑 토다이라는 씨푸드 뷔페에 갔답니다. 모처럼 지웅이가 아주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일상의 표현들 2010.09.17
지웅이 태권도 승급심사[20100917] 2달에 한번씩 도장에서 승급심사가 있다. 엄마들은 많이 참석하지 않지만, 지난번에 안왔다고 입이 나왔길래 이번에는 참관했다. 마침 오늘 지웅이랑 단짝인 지원이랑 메달을 받았다. 기념사진 찰칵~ 지웅이는 모범상을 지원이는 노력상을 받았다. 이제 지웅이는 빨간띠가 된다. 일상의 표현들 2010.09.17
YMCA수영대회[20100912] 지웅이가 다니는 YMCA스포츠단에서 90주년 기념 수영대회를 했다. 3개지부 7살 아이들이 나왔는데 키판잡고, 거북이등하고 발차기 수영대회였다. 지웅이가 아주 자~알 했다.ㅋㅋ 장하다 지웅아!~~~ 아빠는 25.17로 기록을 봐서 1등이라고 한참을 우겼다. 35.17로 예선 4위 기록!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10.09.12
아빠 외할머니댁 장안[20100904] 온 식구가 깻잎따러 아빠 외가에 갔답니다. 깻잎이 온마당에 가득하고 비가 와서 아그들은 신이 났습니다. 모기는 많이 뜯겼어도 아이들에게는 최고로 재미있었던 하루네요. 비 좀 피하랬더니 이러고 맞고 있다. 뭘 하려는지 아주 열씸! 할머니는 깻잎 따시고 지웅이는 따라다니고... 아빠 사진이 흐려요. 깻잎은 얼마 못 땄으면서 장비는 다 갖췄다. 빨간 장화가 잘 어울려요???ㅋ 이것이 최고! 비맞은 흙밭에서 갯벌체험하고 계신다. 댐도 만들고, 깻잎으로 지붕도 만들고... 빗물에 씻기. 누드사진 올리는 거 싫어?엄마는 뽀샵 없어~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10.09.04
오랜만에 방아게비를 만났어요[20100829] 왕할머니 뵈러 갔다가 풀밭에서 잡은 방아게비 최근에 이렇게 큰 방아게비는 처음본 것 같다. 겁없는 주헌이는 몸통을 쥐고 있다가 방아게비가 불쌍해서 놔줬다.ㅋ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10.08.29
일곡지구 애슐리[20100821] 지웅이가 갑자기 애슐리에 가고 싶다기에 비슷한 곳을 찾아보았는데 지난 7월에 광주에 애슐리가 생겼다. 지웅이가 내려온 줄 어찌알고. 암튼 가고 싶다더니 무지 먹고, 지웅이 옷은 터지는 줄 알았다. ㅋㅋ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10.08.21
지웅 유치원 참관수업[20100611] 지웅이 유치원 참관수업이 있었다. 사진이 흐릿하구만. 동극, 숲 수업, 명화감상 중 동극시간. 좀 사진이 그릏다.ㅋㅋ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