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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랑 풍암동 금당산에 올랐어요.

엄마랑 아빠랑 풍암동 아파트 뒷산 금당산에 올랐어요. 때 : 2008년 5월 31일 토요일 아빠랑 지웅이는 여러번 왔지만, 엄마랑은 이렇게 멀리까지는 처음이랍니다. 엄마는 황새봉정자에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지웅이가 졸라서 그만... 한 3시간 산행을 했더니 엄마는 무릎이랑 발목이랑 아파요~~~ㅋ 왼쪽은 송원재단 학교. 오른쪽은 저 멀리 월드컵경기장이 보여요.

일산 대화동으로 이사했어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경기도 일산 대화동으로 이사했어요 때 :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엄마랑 아빠랑 25일 저녁부터 27일 까지 간단히 이사를 마쳤답니다. 아직은 손보고 청소해야 할 곳이 많아요. 거실... TV도 없애버리고 책장이 들어올 자리라서 텅비어있네요. 빨래만 덩그러니 주방과 베란다... 원래 지웅이방...약간 소음이 있는 것 같아서 바꿨어요. 로버트 벽지가 아쉽네요. 이방은 옷방이 될 것 같아요... 바뀐 지웅이방...벽지가 아쉽지만 햇볕이 많이 들어서 밝네요... 지웅이 짐이 없어서 한가해요. 뒷베란다와 화장실... 큰방... 에어콘 설치하느라 침대가 벽에서 떨어져 있네요.

둘째 주헌이 생후 13주 ~ 14주

생후 13주 (5.25 ~ 5.31) 2008.05.29 2008.05.30 엄마핸드폰으로 흑백, 세피아로 찍어봤어요. 생후 14주 (6.1 ~ 6.7) 2008.06.01 주헌이가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이발했어요. 밀자고 했는데 백일사진 찍을때까지만 참아주세요~~~ 했어요. 더 남자다워 졌어요~ 2008.06.02 2008.06.03 2008.06.04 2008.06.05 고개드는 연습 중이에요. 점점 고개가 아래로... 힘들어요... 2008.06.06 유모차에 앉아 봤어요. 아직은 기대고 있는 수준... 별로 오래있고 싶지 않아요... 2008.06.07

혜영이 둘째 아들...

혜영이 둘째 아들이 태어났어요... 때 : 2008년 4월 17일 장소 : 광주 모아산부인과 어떻게 : 11시 1분 3.74kg 건강한 사내아이 현재 : 이름은 미정이답니다. 지금쯤 엄마랑 조리원에 있을거에요. 일주일도 안됐는데 엄청 많이 컸죠? 제 친구들은 다들 모아산부인과를 애용합니다.ㅋㅋ 한 컷... 오늘 (4월 28일) 이름 지었답니다. '승규'

둘째 주헌이 생후 7주 ~ 8주

생후 7주 (4.13 ~ 4.19) 2008.04.13 주헌이 뒤통수가 이렇게 되었답니다. 지웅이는 신생아때 뉘어놓은 방향으로 가만히 누워있었는데 주헌이는 머리는 자유자재로 이리저리 움직인답니다. 덕분(?)에 베개에 주헌이 머리는 계속 빠지고 있고, 사진처럼 이제 머리카락이 조금씩 다시 나고 있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이런 아가는 처음이라네요. 주헌아~ 머리가 빨리 자라야 할텐데... 2008.04.14 2008.04.15 2008.04.16 2008.04.17 2008.04.19 생후 8주 (4.20 ~ 4.26) 2008.04.20 2008.04.21 2008.04.22 2008.04.23 2008.04.24

예정일이 훌쩍~~~

ㅋㅋㅋ 지웅이는 예정일하고 전혀 상관없이 나오더니만 이번에 둘째는 완전 다르다. 지웅이를 생각하며 1달전부터 난리치며 휴가내고 내려왔는데 너무 편히 쉬었나? 예정일이 훌쩍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넹. 지웅이보다는 훨씬 차분한 녀석인가 보다.(이것도 나중엔 착각일지 모르지만.) 암튼 이번주까지 기둘려 보리고 했다. 29일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확실한 건 지웅이보다 1kg정도는 크게 나올것이라는 거. 진통의 두려움도 이젠 없다. 기다림에 지쳤다고나 할까?ㅋㅋㅋ 이제 어서 봤으면 하는 바램??? 소식있으면 힘내서 순산할 수 있도록 화팅!!!

끼적거리기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