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40

지웅이 10번째 생일

지웅이 10번째 생일파티 초대장. 생일이 토요일이라 금요일에 반친구들을 위한 컵케잌을 만들었다. 작은오븐으로 만드느라 6판을 구워낸...3시간은 걸린 듯.ㅋㅋ 지웅이 파티를 위한 콘후레이크로 만든 과자. 지웅이가 친구들이랑 서바이벌게임 하는 동안 집에서 생일파티 준비 중. 서바이벌게임 끝나고 서로 점수 확인중인 아이들. 게임 결과표 받으려고 줄서있는 아이들. 집으로 데려온 아이들. 생일케잌부터~ 간식먹고 나서 일단 영화한편 관람. 제목은 '드래곤 길들이기 2' 점점 산만해지기 시작하는 아이들.ㅋ 머리 맞대고 게임중. 여기는 팔씨름. Wii 마리오 게임.

일상의 표현들 2014.09.20

2014년 8월 말

주헌이 반의 테디와 하루 보내기. 책도 읽어주고. 침대에도 누워보고. 테디랑 함께한 글짓기.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쓰고, 그리고,자르고... 토요일 오전. 집에서 소세지 시즐. 밥먹고 줄넘기도 하고. 아빠는 닭장 수리중. 닭장을 좀 줄이고 감나무를 심을 자리 만드는 중. 그사이 아들들은 닌텐도 위~ 아빠가 땅을 다 파놓으니 나온 아들들. 삽질도 한번씩 해보고. 태권도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쓰러진 주헌. 피곤해 보인다. 오늘은 학교에 열려있는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한판. 주헌이 반친구 생일파티. 조금 늦게 가서 어른옷 입고 바로 투입. 이것이 생일빵. 좀 무섭네~

일상의 표현들 2014.08.31

2014년 8월 중순

지웅이 축구연습하는 동안에. 태권도 다녀온 주헌이가 키큰 코코넛 나무가 있다며 열심히 뛰어간다. 지웅이는 축구연습 중. 오늘은 우리셀 유늬의 백일을 축하하는 날. 맛있는 음식과. 백일기념 포토존과. 백일예배. 오늘은 가족모두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 타는 날. 지웅이랑 주헌이는 워밍업 중. 오늘 메뉴는 파스타와 마늘빵. 지웅이 축구 시즌 마무리 기념사진.

일상의 표현들 2014.08.20

2014년 8월 초

고부간의 더블데이트. 멋진 이스트퍼스에서 맛난 점심과 차한잔. 날씨가 좀 더 따뜻하고 꽃이 더 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꽃보다 그녀.ㅋ 산책중에 멀리 보니 아파트 사이를 날아가는 비행기. 아파트랑 충돌하는 줄...ㅋㅋ 지대가 낮은가? 주아아가씨가 만들어준 특별점심. 볶음밥과 볶음면. 맛나다. 드디어 사포질 마무리하고 오늘은 니스칠하는 날. 가만히 보고만 있을 아들들이 아니다. 아빠는 얼룩생긴다고 궁시렁 궁시렁.ㅋㅋ 오늘은 우리집 뒷길로 학교에서 걸어서 하교. 씩씩한 주헌. 지웅이는 학교에서 테스트 중. 앞마당에 핀 복숭아 꽃. 샐러드랑... 오랜만에 닭볶음탕.

일상의 표현들 2014.08.10

2014년 7월 말

수비아코 마켓. 처음갔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간판만 찍고 왔다. 케잌과 과일. 주전자 모양 케잌. 먹기 아까웠으나 애들은 바로 초콜릿 쏙쏙. 주말. 아빠는 야외테이블 니스칠을 위해 열심히 사포질 중. 교회에서 창고 정리중에 업어온 산타복입은 주헌. 아직은 너무 크다.ㅋ 어머니께서 담그신 집간장. 맛나게 먹겠습니다. 퍼스와서 처음부터 우리와 함께한 하얀차 캠리. 오늘 드디어 90000km 찍었다. 고생했다. 앞으로도 쭈욱~ 오늘은 치킨 튀기기. 어머니께서 아이들 방 커튼 대신 만들어 주신 쇼파. 가죽이 다 벗겨져서 정리할까 했는데 앞으로도 한참 쓰겠다. 화사하게 집안분위기까지 확~감사합니다. 오늘은 김쌈. 아가씨가 초대해서 만들어준 맛있는 점심. 맛나다~

일상의 표현들 2014.07.31

2014년 7월 중순

이것은 버려진 드럼세탁기를 분리하여 만든 캠프파이어용 화로대.ㅋ 주로 옥수수를 구워먹지요. 화력이 어찌나 센지 호일로 싼 옥수수도 태워 버린다는... 단점은 온몸에서 나무의 향기가...ㅋㅋ 요번엔 더욱 예뻐진 찐빵. 호떡도 조금 더 먹음직 스럽게... 요번엔 동일한 반죽으로 찐빵과 호떡을. 짜장면 먹으러 왔어요.ㅋㅋ 혼자 뚜닥뚜닥하더니 요걸 만들었다.ㅋ 주헌이의 작품은 언제나 스마일~ 아가씨가 사온 죽순으로 새콤달콤 초무침을, 재현아빠가 사온 냉동 순대를 초고추장에 찍어, 어머니께서 담으신 김치와 해물칼국수를 한끼에 먹다니...오늘 배가 호강한다.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4.07.20

2014년 7월 초

주헌이 스파링. 자세는 아주 수준급.ㅋㅋ 주헌이 한글학교 수료. 지웅이 한글학교 수료. 재현아빠는 뭐하고 있을까요???ㅋㅋ 어느날 쉐드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심상찮아서 창밖을 내다봤더니... 손톱만한 우박이 순식간에 떨어지고 있었다. 반죽이 너무 빡빡한 호떡. 그래도 달짝지근해서 지웅이는 한번에 다섯개를 없애 버렸다.ㅋ 동일한 반죽으로 아무것도 넣지 말라는 주헌이의 특명으로 꽃빵 도전. 끝부분이라 모양은 좀 그렇지만 비슷하게는 나온다.ㅋㅋ 완전 바쁜날. 주헌이 몸이 안좋아 냉장고 안의 브로콜리로 죽쑤고, 호떡이랑 꽃빵 만들고. 그래도 잘먹어서 다행이네. 밥돌이 주헌이의 브로콜리 죽은 결국 인화엄마가 다 먹었다는.ㅠㅠ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까스에서 케이준 치킨샐러드로 변신. 야채랑 토마토랑 소스만 추..

일상의 표현들 2014.07.10

2014년 6월 말

어머니께서 팥죽 만드시면서 팥소를 많이 만들어 놓으셔서 도전해 본 찐빵. 좀 반죽이 물러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먹을만. 찜솥에 찌기. 대용량 찜기가 필요해.ㅋㅋ 옆구리터진 찐빵. 예쁘게 모양 잘 빠진 찐빵만 모아서~ 처음 만들어본 압력솥으로 만든 약식. 설탕이 좀 부족하여 싱거웠지만 비주얼에 비해 맛있었음.ㅋㅋ 먹을만큼씩 잘라서 개별포장. 이게 더 일이네~ 주헌이가 노란띠로 승급하던 날. 트로피 못 받아서 입이 뽕~~~ 담에 더 열심히 하면 돼~~ 오늘의 저녁 간단 모임을 위한 간식. 찐달걀과 약식. 과자와 귤. 어느 공원에 놀러간 날. 물가에 가더니 나뭇가지, 기다란 이파리 하나 찾아서 낚시대 만들어달라 땡깡부려서 만들어줬더니 물가에 앉아 한가로이 낚시하는 주헌이. 어느날. 지웅이가 노래를 불러서 급하게..

일상의 표현들 2014.06.30

2014년 6월 중순

할머니께서 팥앙금을 만들어 놓으셔서 찐빵에 도전해 봤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이스트를 잘못 써서인지 많이 부풀지를 않네~ 찐빵 만드는 동안 애들은 Wii하는 중. 따뜻한 곳에 뒀더니 좀 커졌나? 추운날 바깥에서 햇볕쬐며 줄넘기 하는 지웅. 교회 집사님께서 분양해주신 랍스터 먹는 날. 1차 쪄낸 랍스터 껍질 분리. 살만 빼내서 애들이 좋아하는 치즈는 뿌려서 2차 오븐구이. 맛있게 후다닥 먹고 2차로 아빠랑 아들들은 랍스터를 게인 마냥 열심히 뜯어 주신다.ㅋㅋ 버릴 게 없다~ 저 냄비의 국물은 랍스터 넣어서 끓인 일명 랍스터 라면.ㅋㅋ 홀로 집짓기 게임하고 있는 주헌. 오랜만에 지웅이 태권도 겨루리 참관. 역시 경력은 무시 못하네. 발차기가 많이 위력적이 된 듯.ㅋㅋ 근데 좀 살살해라. 보고있는 내가 다 아..

일상의 표현들 2014.06.20

2014년 4월 중순 & 말

무지개 한글학교 4기 수료식. 오늘저녁은 쇠고기 스테이크로. 처음 해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재현아빠 바베큐 솜씨가 날이갈수록 는다. ㅋㅋ 방학 특식. 오늘 점심은 라면. 주헌이의 신들린 젓가락. 지웅이는 라면만큼은 매워도 잘먹는다. 오늘저녁은 할머니께서 해주신 수육으로. 할아버지,할머니 한국가시기 전 스테이크로 저녁을.

일상의 표현들 2014.04.20

2014년 4월 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도착하신날 저녁 신나게 바베큐. 할아버지는 다음날 일찍 집안을 곳곳 돌아보시더니 가지치기를 시작하신다. 마구잡이로 자란 넝쿨도 잘라내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주신 카드로 인해 신난 두 아들. 오늘은 더운 여름에 먹는 월남쌈 한번. 저녁먹고 삼대가 하는 Wii게임. 잘라낸 큰 가지를 잘게 쪼개기까지. 지웅이 축구연습하는 동안 놀이터에서 신난 주헌. 아빠랑 주헌이랑 축구. 오늘은 1년 중 Term1때 정기적으로 배운 Dance를 부모님앞에서 선보이는 날. 올해는 특별히 할아버지,할머니도 함께 하셨다. 파자마 입은 지웅이. 몬스터로 변신한 주헌이.

일상의 표현들 2014.04.10

2014년 3월 말

가스 바베큐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재현아빠 아주 편안한 복장으로 피아노연습하는 지웅. 여선교회 바자회음식으로 우리집에서 해파리 준비하고 한접시 기증받았다. ㅋㅋ 다음에 만들어봐야 겠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이틀 학교 쉬면서 9시만 넘어가면 기운차리는 지웅. 집에서 요렇게 놀았다. 주헌이는 누구 닮았는지 글씨를 참 잘쓴다. 한글은 어떠려나? 담임선생님께서 주신 상장. 어느날 저녁 동네 가족들과 간단 바베큐. 오늘은 특별히 해산물도 함께 바베큐. 진도가 안나가는 독서. 언제 다 읽으려나~ㅠ 오랜만에 약속한 해피밀. 지웅아 이젠 해피밀 나이는 아니잖아~ 주헌이의 분노의 발차기.ㅋㅋ 가족끼리 바베큐. 숯불 피우는 시간이 없으니 앞으로 더 자주 해 먹을 듯.ㅋㅋ 의사선생님께서 바베큐 자제하라 하셨는데...ㅋ 요..

일상의 표현들 2014.03.31

지웅이 태권도 겨루기 대회

몸무게 체크하기 위해 줄서고 있는 지웅. 지웅이 대진표. 작년에도 참가했던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올해도 참가했다. 이번에는 지웅이가 원해서 참가하긴 했는데 죽기살기론 하지 않는다. ㅋㅋ 1품 이상이라 전자채점을 한단다. 경기용으로 연습을 좀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작년과 동일하게 동메달하나 메고 나와서 좋~단다. 경기 와중에 주헌이랑 아빠랑 요로코롬 놀고 있었구만. 대기중인 지웅이. 기다리다 힘 다 빠진다.

일상의 표현들 2014.03.23

2014년 3월 초.중순

머리는 산발. 학교에서 빌려온 책 읽는 중. 너무 더운날 탁구게임하는 형제.ㅋㅋ 뒷뜰 닭장. 커피 캡슐이 꽉 차도록. 주헌 스파링기어 장만했다. 어째 헬멧 사이즈가 같으다.ㅋ 장착완료. 귀여운 손오공.ㅋㅋ 형아랑 달리기 경주. 주헌이는 진짜로 뛴다.ㅋ 형아 축구장에 따라나온 주헌. 지웅이 클럽 멤버들. 지웅이 축구하는 동안 주헌이는 놀이터에서. 약간 가라앉은 타일 다시 정리하는 재현아빠. 출근해야 하는 시간인데...ㅋ 주헌이 스파링기어 드디어 빛을 보는 날. 자세는 그럴 듯.

일상의 표현들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