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Pemberton camping 셋째날 Marron.호떡.brewery

Pemberton오면 꼭 들르는 Marron 양식장 옥수수구워먹기. 달다 달아~ 찬조받은 오징어.쥐포도 굽고~ 야참. Marron 머리넣고 라면끓이기 장작위에서 지글지글~ 삶기전은 좀 무섭다 겁없는 아그들 간식으로 호떡 구워먹기 Marron 양식장에서 사이즈별 구경하기 낮에 근처 winery.brewery 방문 칩스에 맥주 시음 재현아빠 저 아래까지 포도송이 구경갔음.

Pemberton camping 셋째날

오늘의 주요일정은 역시나 푹쉬다가 트래킹하고 영화보기. 아침은 간단히 토스트 커피.우유 심심하면 책도 봐주고 Wireless모뎀가져와서 좀 있다 볼 영화 다운로드 아빠가 보는 앞에서 장작패기 기회는 딱 두번씩만... 한번만 더 기회 달라면서..ㅎㅎ 몸도 풀었으니 어제 봐둔 트래킹코스 한번 돌아볼까... 출발전 한컷. 새벽까진 부슬부슬 비왔는데 요처럼 하늘 맑다. 엄마는 계속 세남자들 찍새... 막대기 하나씩 쥐어들고.. 첫번째 도착지점 도착. 아직 어느정도 코스인지 감이 안온다. 이젠 쭉 오르막길.ㅠㅠ 큰 karri나무 발견하고 아빠는 포즈중..주헌이가 껴들었네.ㅋ 셀카봉이 없어서.ㅠㅠ 두번째 도착지점 도착. 이젠 오르막길 다 왔다. 이제부턴 내리막길... 원래는 mtb 산안자전거 코스다. 가끔 저전거 ..

Pemberton camping 둘째날

아침에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텐트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참 좋다.ㅎ 주헌이 화장실 가자길래 할 수 없이 일어났다. 아침 샌드위치먹기. 지웅이는 오늘도 꼴등. 아직 꿈나라~ Map에 수영장이 있길래한번가봤다. 저번에 왔을땐 존재조차 몰랐었는데.... 지웅이랑 주헌이는 산딸기 보고 달려간다. 여기엔 산악자전거 타는 코스도 있네. 산책 후 모노폴리 한게임. 점심은 빠질 수 없는 라면. 간단히 막고 밤따러 가자~~ 밤따고와서 추워지니 장작태우기. 도끼로 쪼개기. 서로 한다고 난리~ 일단 살짝 삶아서 구워보기로... 역시 군밤이 더 맛있다 불장난 시작~~~ 오늘은 양고기 구워먹기 열심히 고기굽는 재현아빠. 군밤 맛나다^^

Pemberton camping

첫번째 텀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팸버튼으로 go go~~ 텀방학이라 작년 12월에 미리 부킹했었죠.. 성수기라서 하루에62불. Big4캠핑장에 비교하면 허접하긴 하지만 울창한 나무사이에 자연친화적인 (물론 관리를 좀 안하는 것 같긴하다) 면이 오히려 좋다. 공용식당 깔끔하고 따뜻한물 콸콸 잘 나오고 화장실 청소 잘해주니 호텔 온 것도 아니고 만족.ㅎㅎ 오전에 교회일이 있어 마치고 늦게 출발.. 점심은 헝그리잭으로 가면서 해결하고 3시간40분을 내리달려.... 차안에서 먹거리 뻥튀기로 가면만들기.ㅋㅋ 다행히 오피스 문 닫기 바로전 도착...휴ㅠ~~ 90번대 100번대는 카라반 주로 사용하는 자리인데 우리는 카라반들 사이에 자리를 주네요. 114번. 5년전에 왔을땐 큰 나무 및 70번이었는데.. 아마도 요새..

Rottnest Island 당일여행

새벽기도 다녀와 대충 짐싸고 아침 후딱먹고 이른아침 정신없이 달려 배타고 오느라 information centre에 들러서야 사진한장. 재현아빠는 하룻밤 캠핑을 원했으나 초행길이니 일단 당일 다녀오고 담에 생각해보자며 겨우 설득해서 당일치기 성공.ㅋ 재현아빠는 자전거 투어를 원했으나 아무래도 무리일 듯 싶어서 버스투어로 변경.ㅋㅋ 버스티켓 끊고도 물에 들어가기는 아직 아침바람이 차서 일단 버스 한바퀴 투어. 1시간 투어하는 동안 아침잠 푹~자고 내렸다.ㅋㅋ 한바퀴 돌고와서 베이커리에 들러 지웅이는 미트파이. 주헌이는 소세지롤. 아빠엄마는 라떼 한잔하고 있는데... 요녀석 쿼카. 여기 상주하는 놈인가보다. 테이블 아래를 요리조리 배회하고 다님. 버스타고 미리 찜해둔 Little Salmon Bay에서 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