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삼부자 캠핑 lake leschenaultia

텀3 방학..하지만 엄마는 휴가도 못 내고.. 아빠만 두 아들 데리고 perth hill로 고고 캠핑. 엄마 출근하고 아침부터 아빠혼자 짐싸고.. 지웅.주헌이 눈치는 있는지 제법 아빠가 시키면 아빠 도와주네.ㅋㅋ 12시 반에나 출발... 일단 트레일러에서 짐 내려 컵라면으로 점심해결 저녁은 대패 삼겹 1.2킬로 순식간에.ㅎㅎ 여기 캠핑장 오는 이유는.. 시설이 좋아서? No 가격이 싸서? No 그럼 왜? 저녁에 불 피울수 있어서 ㅋㅋ 불장난 한참 하다가 왕 마시멜로 구워먹기 아그들은 패션프룻 진저비어 난 레드와인 반병~~ 둘째날 10월2일 수요일 어제 12시 넘게 영화 보더니 9시까지 늦잠 자는 아그들..그래 푹 자라..아빠는 아침 햇살이 너무 뜨거워 더 이상 잘 수가 없당. 아침은 베이컨 에그 땅콩쨈 ..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5

2019.04.27(토) 드디어 Come back home 하는 날.. 넘 휴가가 빨리 끝난다. 재현아빠는 아침에 자동차 기름 넣으러 나왔다가 미들턴비치 산책로 한바퀴.저 멀리 오른쪽에 살짝 산 등성이 올라가기 전. 바닷길이 있는 왼쪽이 우리가 머물고 있는 emu point.점심까지 해결하려고 했으나 늦어도 11시까지는 나가야 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짜파게티.ㅋㅋㅋ 텐트 안의 짐은 다 정리되어 바깥으로 옮겨놓고... 이제 텐트와 가제보 정리하고 트레일러에 짐싣기. 한주 잘 쉬었다 간다. 안녕~~ 피곤하다고 아무대나 철퍼덕 눕는 지웅. 두 아드님 장거리 대비 중. 트레일러도 정리됐고. 11시 30분. 30분 지각했네~ㅋㅋ 중간 휴식 하기위해 들른 곳. Kojonup. 알바니에서 1시간 40분정도 걸린다. (..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4 두번째

2019.04.26(금) 기념주화(Souvenir Gold Coin) 챙기러 두번째로 들른 곳.Albany Museum, Brig Amity 코인두개 얻었다. 세번째 주화 챙기러 Dog Rock으로 고고...구글맵에 오른쪽으로 나와있어서 주차하고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다. City information centre가서 다시 물어봤더니..왼쪽에 있는 dog rock shopping centre에 가서 뉴스에이젼시에 가면 있단다.뉴스에이젼시에 없당...ㅠㅠ 묻고 물어 울월스 앞에서 기념주화 챙김. 요 바위가 Dog Rock이라고 함.ㅋㅋ 개얼굴에 목줄채워놨다. Albany Wilson Brewing 그 흔한 칩스도 먹을 수 없었다. 푸드 라이센스가 없어서 맥주만 판다. 다행히 입구에 푸드트럭이 오는데 매일 매..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3

2019.04.25(목) 주헌이는 영화 다시보기 중. 재현아빠는 잠시 책읽기. 지웅이는 혼자 늦은 아침식사 중 숙소 바로옆에서 낚시하기. ANZAC day라서인지 비행기 몰아 다니길래 한컷. 재현아빠는 함께 온 일행분(일명 김어부/게박사) 따라 문어잡으러. 작살로 갑오징어와 대왕문어. 물고기까지.... 재현아빠는 따라가서 발에 물도 안담그고 사진만 찍었는데...저녁에 포식함.ㅋㅋㅋ 문어와 갑오징어 살짝 데쳐서~ 맛나 맛나 잡은 생선들 모아모아 회뜨기.시키는데로 해보긴 하는데 영..어설프당요렇게 오늘밤 회도 배불리~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2

2019.04.24(수) 제일 늦게 일어나고 부지런히 아침 챙겨먹는 지웅. 꿀밤 만든다고 생밤도 열심히 이쁘게 까고있다. 40분 동안 생밤 3개 까고 있는 중...ㅋ 전복 잡으러 온가족 출동~ 재현아빠는 물속을 뒤지고... 아들들은 물밖을 뒤지고... 소라랑 사진찍고 놓아주기. 심심하다고 여기저기 바위 타고 다니다 고립되었다가 바지젖음.ㅋㅋ 점심은 컵라면에 만두 한팬 통째로. 토끼가 또 놀러왔네~ 낚시 가기전 잠시 휴식중. 주헌이는 낚시대 점검 중? 인화엄마 책 좀 읽어보려고 두권 챙겨왔는데... 왠지 다 못 읽을 것 같다 ㅠ 드립커피 한잔 더. 인페르노 1권부터 시작해보자. 실망시키지 않는 댄브라운. 역시 대단한 작가인 듯. 단테 신곡 내용을 바탕으로 인구 증가로 인한 인류멸망을 소재로 다룬 추리소설...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1

2019.04.23(화) 이번 알바니 캠핑 장소. 1월말에 예약했었는데 1박당 4인가족 70불(Big4 회원가입해서 10%DC해서 63불). 부활절/크리스마스 휴가기간에는 넘 비싸서(100불가까이) 살짝 그 기간을 피해간다..비수기때는 아마 60불정도..ㅎㅎ 캠핑 짐싸기 돌입.셤보는 것도 아니고...ㅋㅋ 비타500 한병 나눠마시고 출발~ 오전 10시 30분 운전은 재현아빠 혼자 다 했는데... 중간에 한번 쉬어 화장실 다녀오고 영화한편보고 드디어 도착! 오후 3시 30분 (차 운행시간만 4시간 반정도...) 사이트 도착. 짐을 풀어볼까나? 일단 트레일러에서 짐만 내리고 컵라면으로 늦은점심 해결. 항상 라면끓일 생각만했지 컵라면은 첨 들고왔는데 넘~~~편하다.ㅋㅋ 텐트가 크다고 얘기했더니 한가한 넓은 들판..

Busselton Anglican Campsite 다섯째날

2019.02.01 두번째 전복잡이. 이번엔 장소를 옮겨서 모래사장을 한참 걸어야 하는 곳. 오늘은 모자 챙겨쓰고 걷기. 바람은 차고 햇볕은 따갑고. 수건둘러쓰고 땀흘리며.ㅋㅋ 인화엄마 캠핑온 후 첨으로 발 좀 담가봄. 주헌이 모래언덕 뒹굴기 신공 주머니 털어라~ 지웅이는 재현아빠에게 파도 오는지 알려주기 미션. 재현아빠가 잡은 사이즈 좀 되는 전복 주헌이는 심심. 모래놀이 캠핑장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른 와이너리 재현아빤 이번엔 화이트와인 시음. 담엔 와서 피크닉도 하라고 친절히 알려주심. 오늘 점심은 짜파게티. 오후간식은 녹차호떡. 오늘은 좀 시원해서 해먹을만 하네. 지난번 살짝 부족했던 전복. 오늘 잡은 스무마리는 저녁에 모두 배속으로...ㅋㅋ 전복내장과 삼겹살구이. 전복회.

Busselton Anglican Campsite 넷째날

2019.01.31 오늘은 온종일 캠핑장에서만 쉬기 늦잠자고 이미 본 영화 다시 보기. 재현어빠가 못읽은 책읽기 간식 먹는 중. 미니 물풍선 던지기. 신났다~ 그늘찾아 옮겨다니는 재현아빠 재현아빤 읽던 책 이어받아 인화엄마 세번째 책. 아주 오래전부터 책꽂이에 있었는데 아직 안읽었었다. 읽은 내용이겠거니 했는데..완전 첨보는 내용.ㅋ 책꽂이에 이런책이 많이 꽂혀 있겠지? 점심은~역시나 라면. 물놀이 후 간이샤워. 점심먹고 오후간식은 호떡. 덥다 더워~ 시원하게 밖에서 브루마블. 먹고자고 먹고자고 퉁퉁붓고 살찌고 ㅠ 오늘밤은 토네이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