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캐닝베일 토요일 아침시장

IamHAN 2014. 11. 8. 09:30
다시 망고의 계절이 돌아왔다.
집에 과일도 떨어지고 평소엔 나 혼자만 늦게나마 가서 사왔는데 마나님도 간만에 행차하고 싶으신지 집에 있는다는 지웅이를 우겨우겨 끌고 나왔다.


Canning Vale Market city
한국으로 치면 농산물 공판장이다.
평일날은 홀세일러 대상으로 판매하고
토요일 7시반부터 9시반까지 일반인 대상으로 홀세일러에게 팔고 남은걸 싸게 판다. clearance.
자세한건 http://www.perthmarket.com.au 를 참조.

망고 한박스 25불(18개 상태 좋은거)
3개는 이미 빼 먹었음.

망고 위에것보다 약간 작은거 이박스 저박스 골라내야함.
한박스 15불 (40개정도)

사과 한박스(상태 상) 두칸 25불

아스파라거스 한박스 10불
넘 많아서 옆에 있는 중국사람과 반 나눔. 결국 5불


버섯 한박스 2불 대박 대왕버섯


아보카도 자잘한거 한박스 15불
중국사람이 쉐어하는거 끼어서 3명이 나눔. 결국5불에 40개


복숭아 작은거 한박스 5불
이미6개 아이들 배속으로..
우리집 복숭아나무에서 나올갯수인데 물값이 5불은 더나오겠다.ㅠㅠ


오이 한개1불 총 5불


무우1개 1불 총 5불

입장료 3불 포함 총 95불로 우리집냉장고 두개는 다시 꽉 찼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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