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 2006년 4월 14일(금)
장소 : 청계천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난지 한참인데 이제서야 나들이에 나섰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순 없고 해서 중간지점인 동대문운동장에서 내려 거슬러 올라갔다...
오간수교에서 부터 시작해서 다리 밑을 14개나 통과했다..
역시나 우리 이뿐이는 얼마 가지 않아, 다리 아프다고 난리다...
다리 2개만 지나가면 그만가자고 달래고 달래고 하다가 청계청 광장까지 다다랐다...
느낀 소감??? 꽝이다... 뭐 대단하게 멋있고 쾌적함이 있나 했는데...
그냥 시멘트.돌... 그뿐이다. 상쾌함이 느껴지지도 않고
청계천의 물에서 느껴지는 내음새 또한 그냥 돌위를 지나가는 상수도 물같다...
풀과 나무사이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향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갖춰지려나~~~
하긴 콘크리트로 뒤덮인 곳을 이렇게라도 해놓았으니 대단한 성과인가??
암튼 그래도 우리가 이 위대한 역사적 장소에 왔다는 증거라도 남겨야 하는데..
핸펀 사진기가 저녁 조명에 취약하다...
다 둘러본후엔 다리가 부르트는 것 같아서 종각 근처 직불화로구이에서 냠냠하고 왔다...
장소 : 청계천
청계천 복원공사가 끝난지 한참인데 이제서야 나들이에 나섰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순 없고 해서 중간지점인 동대문운동장에서 내려 거슬러 올라갔다...
오간수교에서 부터 시작해서 다리 밑을 14개나 통과했다..
역시나 우리 이뿐이는 얼마 가지 않아, 다리 아프다고 난리다...
다리 2개만 지나가면 그만가자고 달래고 달래고 하다가 청계청 광장까지 다다랐다...
느낀 소감??? 꽝이다... 뭐 대단하게 멋있고 쾌적함이 있나 했는데...
그냥 시멘트.돌... 그뿐이다. 상쾌함이 느껴지지도 않고
청계천의 물에서 느껴지는 내음새 또한 그냥 돌위를 지나가는 상수도 물같다...
풀과 나무사이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향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갖춰지려나~~~
하긴 콘크리트로 뒤덮인 곳을 이렇게라도 해놓았으니 대단한 성과인가??
암튼 그래도 우리가 이 위대한 역사적 장소에 왔다는 증거라도 남겨야 하는데..
핸펀 사진기가 저녁 조명에 취약하다...
다 둘러본후엔 다리가 부르트는 것 같아서 종각 근처 직불화로구이에서 냠냠하고 왔다...
'여기저기나들이 > 한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4/30) (0) | 2006.05.05 |
---|---|
롯데월드 (0) | 2006.05.05 |
곰소 쭈꾸미 알~~ (0) | 2006.04.02 |
부산 갔더래요~ (1) | 2006.03.23 |
설날 성묘가는길 (0) | 200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