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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초

주헌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씨앗이 이렇게 자랐다. 한참 잘 자랐는데 잎이 누렇게 변해가기에 보내줬다.ㅋ Term3마지막 셀모임을 연말까지 한국에 계시는 나영집사님께서 준비해주셨다. 애들도 어린데 맛있는 저녁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성경학교 가는날 아침. 아직은 부시시~ 주황색 티셔츠 너무 이쁘다. 아침먹고 또 화이트보드에 붙어서 뭔가를 그리는 두 아들. 참 잘 가지고 논다.ㅋ 원래 목적은 공부용인데..이런들 저런들 잘 사용하면 그만~ 거금을 투자하여 사준 포케몬 카드. 지웅이가 모은 용돈으로 자기 것도 주헌이 것도 사줬다. 40불. 아직 못 받았는데 동생 사준다는 마음이 이뻐서 미루고 있다. ㅋ 아직까지 잘 가지고 논다. 혼자 샤워하는 주헌. 요즘 재미 좀 붙였다.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비눗물 잘 씻어내..

일상의 표현들 2013.10.10

[20131009]LollyPop

같은 셀 채연, 가연, 세희랑 함께 다녀온 롤리팝. 최근에 생긴 실내놀이터. 널찍하고 아직은 깨끗하고 애들도 잘 논다. 어린이 바이킹이 있어서 지웅이는 10번 이상 탄 것 같다. 어른들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은 편이고 한마디로 키즈카페이다. 음식물을 들고 올 수 없다는 게 단점인 듯. 애들은 칩스라도 사줘야 하고 오늘은 특별히 채연이 엄마가 아이스크림도 사주셨다. 여기서 만난 찬영이 형아랑 열심히 바이킹 타고 있는 지웅이. 세희랑 채연이. 잠시 칩스먹는 휴식시간. 막내 가연이도 잘먹고 잘논다. 점핑캐슬에서 뛰노는 주헌이. 혼자서도 잘노는 가연이. 이번엔 아이스크림.

2013년 9월 말

혼자 3D안경찾아 쓰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헌. 엄마 커피머신과 한컷. 우리집에서 셀 바베큐 했다. 남자분들은 바깥에서 고기굽기. 지웅이 학교 수영 중. Level7으로 올라가고 1년만에 하는 수영이라 감이 영 안오나보다. Level6로 가서 다시 시작. 2주간의 수업 마치고 다음 Level은 7이란다. 이러다가 계속 왔다갔다 하는 거 아닌가 걱정해서 얘기했더니 지웅이는 상관없단다.ㅠㅠ 욕심이 없어요~~~ 형아 피아노 강습하는 동안 근처 공원에서 그네타는 주헌. 매년 Term3에 하는 EduDance. 자리를 잘못잡아 저~뒤에 있는 지웅이. EduDance공연 이후, 각 반에 들어가서 한해동안 활동한 작품이랑 공부한 내용을 엄마랑 살펴보기. 일명 Parents night이다. 제법 꼼꼼하게 잘 ..

일상의 표현들 2013.09.30

[20130920]지웅이 9번째 생일

지웅이 반친구 컵케잌을 위한 연습용.ㅋㅋ 지웅이 반 친구들을 위한 컵케잌. 세 종류로, 작은 오븐에 6번을 구웠네. 한 3시간 걸렸나보다. 그러나 친구들에게도 선생님께도 인기가 좋았다고 지웅이가 입이 귀에 걸렸다. 고생할 만 하네~ㅋㅋ 지웅오빠 생일에 잠심 방문해 주신 세희도 함께 축하축하. 지웅이 축구팀원들을 위한 컵케잌. 좀 부족했단다. 좀 더 만들어 보낼걸 미안하네. 젤리컵. 생일 음식 중에서 젤 인기좋았다.ㅋ 지웅 생일파티때 싸간 과일. 페어리 브레드. 미트파이랑 소세지 롤. 웨지&칩스 생일 주인공인 지웅이랑 친구들은 Dark Zone 서바이벌 2게임 진행중이어서. 대신 주헌이가 생일사진 대표로.ㅋ 서바이벌 게임 끝나고 막간을 이용해 생일파티하고, 이제 영화관으로...'터보' 재밌게 보고 헤어졌다..

일상의 표현들 2013.09.20

2013년 9월 중순

토요일은 지웅이 좋아하는 브루마블 하는 날. 찬스에서 뭘 찾았는지 좋아서 춤추는 지웅. 집에서 오랜만에 샤브샤브~ 추석날.올해는 정말 아무 기분이 안들어서 준비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음식을 만들어주셨다. 양념치킨. 색색의 송편. 잡채. 그리고 직접 만든 손만두 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방과 후에 퍼스 백양장로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 과자로 글자만들기 하는 주헌이. 오늘은 채연이네 집에서 셀모임. 어제 받은 생일케잌과 함께 커피한잔.ㅋㅋ 가족들과 하버타운 쇼핑하러 나왔다. 양말신고 운동화 신으라고 했더니만 지웅이는 쪼리신고, 주헌이는 샌들신고 나왔다. 비오고 날씨도 추운데...ㅠㅠ 게다가 슬러시까지...ㅠㅠ 오늘 장만한 가족신발. 아빠는 신발이 느무..

일상의 표현들 2013.09.20

2013년 9월 초

지웅이 태권도 끝나고 피자데이에 피자사들고 수영장에 놀러왔어요. 우리셀 태어난지 3주 된 린이. 잘먹고 잘 잔다~ 게잡을 때 입는다고 장만해 온... 아빠랑 주헌이랑 엄마 자전거 조립 중. 조립 끝나고 자전거 타러 나온 쉘리파크. 헬멧은 썼는데...영 탈 생각은 없다.ㅠㅠ 타보니~굴러가네? 재미도 좀 있다.ㅋ 엄마 자전거 한번 타보는 지웅. 자전거 타기 끝. 이제 놀이터에서. 마지막으로 그네타고 집으로 고~ 지웅이 학교에서 Father's Day 만들기 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급하게 부자사진 찍었다. 부자사진 찍는 것이 부러웠는지 주헌이도 한컷. 학교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낮잠 곤하게 자는 주헌이.

일상의 표현들 2013.09.10

2013년 7월 말

주헌이 버스탔어요^^ 물만 만나면 신난 주헌이. 수영도 배우지 않았는데 신기하다.ㅋㅋ 오랜만에 해피밀. 신난 아그들. 우리집에서 셀모임 후 초토화된 아이들 식탁.ㅋㅋㅋ 햇빛 좋은 날 뒷마당서 이발 중. 주헌이는 시간을 지켜서 이발해야 해요 ㅠㅠ 이번에 종합 감기가 오셨다. 콧물, 기침, 가래, 열까지...초췌한 주헌. 아프지 말자~ 그래도 티비보니 얼굴 좀 폈네~

일상의 표현들 2013.07.31

2013년 6월 중순

혼자 종이로 뚝딱뚝딱 하더니 저걸 입고 우주로 날아가겠단다.ㅋㅋ 우주복 장착 완료. 주헌이 중국친구 엄마가 스프링롤 만들어준대서 구경하고 얻어먹고.ㅋㅋ 무지개 놀이학교 권사님과 지연샘 생일. 목에 두르라고 했더니만... 주헌이는 숙제중. 지웅이도 숙제 중. 주헌이는 삐졌단다. 우체통 앞으로 가더니만 저렇게 쪼그리고 불쌍하게 앉아있다. 사진찍고 있으니 금새 풀렸네~ㅋ 무지개 놀이학교 체육대회.이런...영유아부 선생님 힘들겠어요.ㅋㅋ 노아네 집에 가서 토끼랑 놀아요.

일상의 표현들 2013.06.20

[20130603]Lake Leschenaultia Camping 3일

아지트 철수 후 간식시간~ 지웅아~나중에 크면 이런 표정들...창피할거야 ㅋㅋ 주헌이는 입이 터지네~ 캠핑의 마지막. 호수가 산책 약 40분 소요된다. 모두 추리닝 차림에. 주헌이는 한번도 안아달라 하지 않고 잘 걸었다. 돌아오는 길에 점심은 간단하게 햄버거로~ 마지막으로 들른 John Forrest. 지웅이는 집에 가고 싶다고 심통. 다음에 다시 들르기로 하고 금방 돌아나왔다.

[20130602]Lake Leschenaultia Camping 2일

이번 캠핑 기념으로 장만한 테니스 게임. 우리 텐트, 가제보와 함께 이번엔 2인용 꼬마텐트도 장만했는데 실용적이지 못함. 여전히 혼자 추운 엄마. 주헌이는 낮잠자고 일어나서 정신 없는데... 형아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중. 엄마랑 잠시 호숫가 산책중인 지웅. 마지막 밤을 함께 할 다나네 가족이 도착했어요. 구여운 마라나타. 우리 텐트 옆으로 아지트 설치 중. 이제 두번째 밤을 위한 불피우기~ 오늘은 불판에 제대로 삼겹살과 소세지를.. 새우도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