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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중순

혼자 종이로 뚝딱뚝딱 하더니 저걸 입고 우주로 날아가겠단다.ㅋㅋ 우주복 장착 완료. 주헌이 중국친구 엄마가 스프링롤 만들어준대서 구경하고 얻어먹고.ㅋㅋ 무지개 놀이학교 권사님과 지연샘 생일. 목에 두르라고 했더니만... 주헌이는 숙제중. 지웅이도 숙제 중. 주헌이는 삐졌단다. 우체통 앞으로 가더니만 저렇게 쪼그리고 불쌍하게 앉아있다. 사진찍고 있으니 금새 풀렸네~ㅋ 무지개 놀이학교 체육대회.이런...영유아부 선생님 힘들겠어요.ㅋㅋ 노아네 집에 가서 토끼랑 놀아요.

일상의 표현들 2013.06.20

[20130603]Lake Leschenaultia Camping 3일

아지트 철수 후 간식시간~ 지웅아~나중에 크면 이런 표정들...창피할거야 ㅋㅋ 주헌이는 입이 터지네~ 캠핑의 마지막. 호수가 산책 약 40분 소요된다. 모두 추리닝 차림에. 주헌이는 한번도 안아달라 하지 않고 잘 걸었다. 돌아오는 길에 점심은 간단하게 햄버거로~ 마지막으로 들른 John Forrest. 지웅이는 집에 가고 싶다고 심통. 다음에 다시 들르기로 하고 금방 돌아나왔다.

[20130602]Lake Leschenaultia Camping 2일

이번 캠핑 기념으로 장만한 테니스 게임. 우리 텐트, 가제보와 함께 이번엔 2인용 꼬마텐트도 장만했는데 실용적이지 못함. 여전히 혼자 추운 엄마. 주헌이는 낮잠자고 일어나서 정신 없는데... 형아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중. 엄마랑 잠시 호숫가 산책중인 지웅. 마지막 밤을 함께 할 다나네 가족이 도착했어요. 구여운 마라나타. 우리 텐트 옆으로 아지트 설치 중. 이제 두번째 밤을 위한 불피우기~ 오늘은 불판에 제대로 삼겹살과 소세지를.. 새우도 한 번 더

2013년 5월 중순

아빠 생일날. 태윤이네 노아네와 저녁 먹으면서... 아이들은 촛불끄느라 신났다. 어버이주일. 유초등부 어린이들 노래한곡 하러 앞으로 나섰다. 부시시한 모습으로 아빠 생일 케잌 촛불끄기. 앞니가 너무 크게 나온 지웅. 어서 얼굴이 커져야 겠다. 치과에 정기점검 갔더니 6학년때 다시 보자고 하신다.ㅋ 대체 뭘 먹은겨~ 뒤에 무지개 떴다고 사진 찍어달랬는데...무지개가 안나왔네...ㅋㅋ

일상의 표현들 2013.05.20

[20130427]Pemberton Camping 네째날

2013년 4월27일(토) 펨버튼 캠핑 마지막 날..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한다. 우중캠핑은 첨인데 나름 운치가 있다..간밤에 타프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겨보기도 한다. 근데 아침이면 겔줄 알았더니 이런 체크아웃 할때까지 계속 쏟아지네.. 폭우는 아니고 보슬비지만 철수할때는 해가 쨍쨍해줘야 텐트도 말리고 할텐데..집에가서 다시 말려야겠다. 아이들은 못내 아쉬워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펨버튼에서 나와 퍼스가는쪽으로 20분 정도 가면 Diamond Tree가 나온다. 이젠 큰 나무봐도 시큰둥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이니까 한번 들러본다. 이건 50미터 정도크기의 Karri나무. 1940년대에 나무에 올라갈수 있도록 징을 박았다가 안전상의 문제로 1980년대인가 90년대에 다시 페..

[20130426]Pemberton Camping 세째날

펨버튼 캠핑 세째날 2013년4월26일 아침에 노아네를 떠나 보내고 세집이서 어디가서 놀까 궁리하다가... 어제 가봤더 Karri Valley Resort에 갈까 아님 Windy Harbour쪽 바다에 가볼까 한참을 망성이다 결국 바다를 선택했다. 아침부터 아이들이 몰려있었는데 왠가 했더니 먹이를 손에 들고 있으면 앵무새들이 와서 손위나 어깨에 앉는다.. 서로서로 선택받기를 바라는 아이들~~ 앵무새 호강한다. 빨리 밟어서 40분만에 Windy Harbour의 바다에 도착했는데 이놈의 바다는 파도도 엄청쎄고 구글맵으로 보았던 바위에는 조개류 비슷한것도 없다...그냥 다시 허망하게 숙소로 돌아가야 하다가 그래도 경치라도 구경할겸 해안도로를 갔더니 View는 끝내준다. 그래도 여기왔는데 해변은 가봐야 할것 같..

Pemberton Camping 둘째날

2013년4월25일(목) ANZAC day 아침은 여유롭게 시작합니다... 오후에 두팀이 더 오기로 했는데 무작정 기다릴 순 없고 우린 climbing Tree를 둘러보기로 했다. 1. 먼저 Gloucester Tree에 들렀다. 숙소에서 5분도 안걸린다. 61미터라는데 안전장치도 없이 사람들이 페깅만 딛고 올라간다. 위에서 누가 내려오면 다시 내려와야 하기도 하고 위험해 보여서 아이들도 올라갈 수 있다는 Bicentennial Tree에서 시도하기로 하고 여기선 사진만... 차당 입장료 $11 내야한다. 우린 국립공원 연간 입장권 있어서 그냥 pass. 2. Bicentennial Tree는 펨버튼 시티에서 15분정도 가야한다. 가는길은 비포장도로이지만 잘 다져있어서 일반 승용차로도 갈 수 있다. 이나..

Pemberton Camping 첫날

내일(목)은 ANZAC day로 징검다리 휴가라서 금요일날 휴가를 내고 펨버튼으로 캠핑을 갔다. 장소 : Pemberton caravan park (www.pembertonpark.com.au , 예약은 전화로 08 9776 1300, 4인가족 1박 $54) 오늘 아침에 출발한 가정이 있어서 동참하기위해서 퇴근 후 바로 출발~~ 퍼스에서 펨버튼까지는 3시간 반정도..4시에 출발해서 한번도 안쉬고 7시반경에 도착.. 6시경부터 어두워졌는데 다행히 앞에 차들이 있어서 졸졸 따라가서 수월했다. 우리를 반기는 노아네 가족들이 있어서 어두웠지만 밥도 얻어먹고 호강했다.. 텐트치고나서는 본격적으로 불놀이 시작...장작이 바짝 말라 있어서 잘~탄다... 펨버튼에서 3박4일동안 할것을 정리하면... 1. Climbin..

[20130420]퍼스 가을농장

올해도 찾아온 감농장. 1153 Brookton Hwy, Karragullen. 저 닭장안에 칠면조도 함께 있네~ 우리의 주 목적은 밤따기. 별로 밤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실하기도 하다. 엄마도 한 번 까볼까? 감농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 본 Churchman Brook Dam. 퍼스에서 제일 오래된 Dam이라는데 시설도 꽤 괜찮다. 댐 위편에서 마주친 캥거루들. 위에서 내려다 본 피크닉장 여기저기.

2013년 4월 중순

재봉틀 수업시간. 지금은 재단중... 오늘은 Harmony Day 지웅이 클라스 어셈블리. 분홍색이라 안입는다고 해서 빌려서 입힌 한복. Harmony Day기념 엄마들이랑 점심 함께 먹기. 올해는 현서엄마가 김밥이랑 잡채랑 준비해줘서 맛나게 먹고 왔다. 캔버스백과 함께 만든 파우치. 필리핀셀 텀 종강기념 킹스파크 나들이. 오랜만에 좋다~ 3년째 살면서 실제로는 처음 본 바오밥 나무. 시너지 파크에서 점심. 비빔밥~ㅋㅋ 후식까지. 기도모임 후 함께 먹는 월남쌈. 우리 재봉클라스. 선생님 출산관련하여 잠시 쉬는 기념으로 함께 한 마지막 점심. 우리 제자대학 7기 5월 생일자. 추카추카. 먹고 난 사진이지만, 케잌 맛있다. 무지개 한글학교 담당 권사님께서 먹여주신 점심. 푸짐하다. 김치도 족발도 튀김도 불고..

일상의 표현들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