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9

2014년 부활절 남쪽캠핑 3일 Pamberton

오늘은 팸버튼으로 이동. 하루만 묵을 예정이라 텐트는 만들지 않고 숙소를 잡았다. 팸버튼에 들르면 꼭 먹어봐야 하는 marron. 할아버지는 살아있는 marron 씻어야 한다며...열심히 솔질하시는 중. 소금 간 한 물에 삶아져 나온 marron. 색깔이 먹음직스럽다. 바깥에서는 군밤구울 준비 중. 무슨생각 하고 있니 지웅아. 오늘의 만찬 완성. 이제 덴마크로 이동할 준비중. 잠시 근처 국립공원에 들렀다. 흔들다리도 건너고. 졸졸졸 폭포도 흐른다. ㅋ 팸버튼 숙소에 도착해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 marron 양식장에서. 팸버튼 Glocester Tree.

2014년 부활절 남쪽캠핑 1일 Busselton & Margaret River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하는 캠핑. 그래서 드디어 장만했다. 트레일러. 첫 목적지는 버셀톤. 버셀톤 제티. 오늘도 미리 예약을 못해서 제티는 걸어보기로 했다. 바다에 둥둥 떠있는 물고기. 고등어처럼 빛나는 놈인데 죽어서 버림받았나 보다. 제티 배경으로 한컷. Fish&Chips는 다음에. 요번에는 맛있기로 유명한 수제버거.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첫 캠핑장 마가렛 리버에서. 오후 5시가 되면 요렇게 동물들이 활보한다. 이 돼지는 거의 멧돼지 수준이네. 마가렛리버 캠핑장 내 점핑 필로우가 있다. 아지트 작업중. 가제보 완성. 저녁은 간단하게 삼겹살과 라면.

2014년 4월 중순 & 말

무지개 한글학교 4기 수료식. 오늘저녁은 쇠고기 스테이크로. 처음 해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재현아빠 바베큐 솜씨가 날이갈수록 는다. ㅋㅋ 방학 특식. 오늘 점심은 라면. 주헌이의 신들린 젓가락. 지웅이는 라면만큼은 매워도 잘먹는다. 오늘저녁은 할머니께서 해주신 수육으로. 할아버지,할머니 한국가시기 전 스테이크로 저녁을.

일상의 표현들 2014.04.20

시티 나들이

할아버지,할머니랑 시티에 나갔다가 박물관에 가서 업어온 클레이로. 시티 나가자마자 아이스크림 하나씩. 조금은 조용하겠지?ㅋ 박물관에 들렀더니 특별 공룡전을 하나보다. 오늘은 계획없이 들렀으니 바깥에 있는 공룡만 보고 박물관으로. 박물관에서 클레이 만들기하고 있는 주헌. 뒤늦게 합류한 지웅. 박물관 입구에서 한컷. 시티 나가서 한국음식점에서 점심을. 제육덮밥. 돈까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라면. 집에 돌아와서 색칠 삼매경. 제법 실물과 똑같아지고 있음. 주헌이 것도?ㅋㅋ

2014년 4월 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도착하신날 저녁 신나게 바베큐. 할아버지는 다음날 일찍 집안을 곳곳 돌아보시더니 가지치기를 시작하신다. 마구잡이로 자란 넝쿨도 잘라내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주신 카드로 인해 신난 두 아들. 오늘은 더운 여름에 먹는 월남쌈 한번. 저녁먹고 삼대가 하는 Wii게임. 잘라낸 큰 가지를 잘게 쪼개기까지. 지웅이 축구연습하는 동안 놀이터에서 신난 주헌. 아빠랑 주헌이랑 축구. 오늘은 1년 중 Term1때 정기적으로 배운 Dance를 부모님앞에서 선보이는 날. 올해는 특별히 할아버지,할머니도 함께 하셨다. 파자마 입은 지웅이. 몬스터로 변신한 주헌이.

일상의 표현들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