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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이 생후 52주~돌

생후 52주~돌(02.22~03.02 2009.02.23 브로콜리 먹기 도전. 뭐든 입에 닿으면 입벌리는 주헌이. 항상 처음먹는 음식에서는 저런 표정이 나온다. 잘도 뜯어 먹는다.ㅋㅋ 주헌이 첫 신발. 아직 걷진 못하지만 걸을때 신을 신발을 미리 준비해 둬야 할 것 같아서... 제꺼라고 먼저 뜯어본다. 2009.02.24 엄마가 잘게 찢어준 흑미식빵을 집어 먹어요.2009.02.26 붕붕차 태워놨더니 바로 내려와 버린다. 재미없어? 형아는 재밌다는데...

지웅이의 cake

때 : 2009년 3월 3일(화) 장소 : 내가만든 cake 지웅이가 유치원 5세 수료 기념으로 유치원에서 받아온 cake만들기 쿠폰으로 엄마랑 cake을 만들었다. 뭐 처음부터 만든 건 아니고, 기본 cake빵에 생크림 옷입히기는 완성되어 있고, 토핑(?) 올리기와 생크림 짜기(?)를 하면 된다. 마침 주헌이 생일 즈음이라 '주헌이 생일축하' 기념 cake을 만들었다. 집에서 주헌이 생일축하. 지웅이 형아가 만들어준 cake랍니다.

오랜만에 월남쌈

때 : 2009년 2월 26일(목) 장소 : 일산 우리집 한동안 월남쌈에 꽂혀서 열심히 만들어 먹었는데 좀 뜸했다. 오랜만에 해보니 재료도 생각 안나고, 암튼 급하게 필수요원만 장봐서 또 1시간이 걸려서 먹게 된 월남쌈. 난 뭘해도 왜 1시간이 필요하냐고요. 배고파 혼나고, 만드느나 진빠지고... 그래도 지웅이가 이날 월남쌈 기록중 최고인 6개를 먹어줘서 기뻤다. 남은 재료는 담남 볶음밥해서 광주가는 길 도시락으로 쌌건만... 먹을 시간도 없고, 파프리카 때문인지 주헌이는 뱉어버리고... 뒤끝이 안좋았다. 오우~ 오랜만에 엄마 등장. ㅋㅋ

주헌이 생후 50주~51주

생후 50주~51주(02.08~02.21) 2009.02.10 도대체 뭐하는 거니? 이제 물은 빨대컵으로 잘 먹어요. 오랜만에 달구랑. 너무 과격해 졌어. 맘에 안들면 던져버린다. 2009.02.11 바나나 다 먹고, 그릇까지 핥고. 2009.02.12 이번엔 옷장 뒤지기.요새 작은방에 관심이 많다. 2009.02.13 드뎌 김치냉장고에 올라가 버렸다. 2009.02.15 2009.02.16 불럭통 잡고 일어서기. 바퀴가 있어서 잘 굴러가요 이제 빨대물병도 혼자잡고 잘 먹어요. 2009.02.17 이건 뭐지? 뭔 표정이람? 짱구가 되어 버렸다. 사진을 잘못 찍었나?ㅋ 오이랑 닭고기 먹어요. 잘 먹다가 또 장난질. 2009.02.18 아기체육관 끌고 냉장고까지 왔어요. 바나나 먹는 중... 2009.02...

주헌이 생후 48주~49주

생후 48주~49주(01.25~02.07) 2009.01.25 할머니께서 이발 좀 해주시니 동글동글 훌라후프도 있네? 2009.01.28 주헌이가 배로 열심히 밀고다니던 쿠션 주헌이의 나무 사수하기... 2009.01.29 롤러코스터도 있네. 쉬운건 제법 가지고 논다. 2009.01.30 이제 밥이 먹고 싶은가 보다. 맨밥을 손으로 퍼서는 그냥~ 2009.02.06 다시 한번 자동차 장애물을 넘어서... 주헌이의 뒷머리...일명 제비추리?제비꼬리? 이거이거 나중에 문제 좀 될 거 같은데...ㅋㅋ 없애달라고 난리치는 거 아냐? 내가 어떻게??? 2009.02.07 고모 가게에서... 주헌이는 또 무언가를 얻어먹고 있다.ㅋㅋㅋ 먹을때만큼은 아기의자도 괜찮아요.

주헌이 생후 46주~47주

생후 46주~47주(01.11~01.24) 2009.01.12 이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무조건 밀고 걸어다닌다. 2009.01.14 코감기가 심해서 코가 헐어버렸다. 무지한 엄마 그냥뒀는데 외할머니께서 바세린 발라주라셔서 발랐더니 바로 나았다.ㅋ 엄마 커피마신 컵 달라고 난리여서 줬더니 좋단다. 결국 하나 깨뜨렸다. 왜그리 던지고 부딪히는 걸 좋아하는지...조심혀~ 혼자 조용히 어질기. 가만 뒀더니 정말 난리다 난리. 이번엔 부엌??? 2009.01.15 부엌 서랍 뒤지기. 주헌이는 어질고, 엄마는 정리하고 그래도 이러고 한참 논다.ㅋ 2009.01.16 주헌이가 제일 좋아하는 밥통이랑 주걱이랑. 형아 데리러 나가요. 유일한 외출시간.ㅋ 2009.01.17 아빠엄마 모임에 놀러가서. 아빠랑 아~주 편안..

2009년 2월

여기는 운암동 외가집 지웅이 내복을 하나만 가져왔는데 그나마 빨아버려서 아쉬운대로 사촌 선형이 내복을 빌려 입었다. 분홍색이 제법 잘 어울려요.ㅋ 다음날 벗겨 달라고 난리났다. 2009.02.01(일) 2009.02.02(월) 2009.02.04(수) 높은데 오르는 걸 왜이리 좋아하는지 불안불안... 2009.02.06(금) 사진찍자고 가만 있으랬더니 이러고 있다. 2009.02.07(토) 2주동안 지낸 광주에서 올라오면서 고모 가게에서... 이빨이 가지런?ㅋ 2009.02.12(목) 볼풀을 사줬는데 둘의 무게에 저렇게 굴러다닌다. 주헌이도 혼자 들어갔나 나왔다 묘기를 한다. 아주 2009.02.14(토) 발렌타인데이가 고모가 보내준 cake. 엄마는 해줄 게 없다...ㅋㅋㅋ 2009.02.16(월)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