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웅이가 쓴 편지 지웅이가 할머니,지아고모, 주아고모 한테 쓴 편지 풍암동에다 붙인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 근데 아빠 엄마꺼도 똑 같은 종이에 써서 갑자기 테이프를 주라고 하더니 우리집 책꽃이에 붙여놨다.. 편지를 붙여야 된다고 하니까 벽에 붙이는 걸 생각했나 보다..ㅋㅋ 풍암동에도 직접 가서 벽에 붙일 생각 인가 보다..ㅎㅎㅎ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09.04.23
중남미문화원[20090418] 날씨가 좋아서 주말마다 바쁘다. 그덕에 밀린 집안일도 못하고...휴~ 아그들이 나중에 기억못할테니 흔적이라도 열심히 남겨야쥐~ 점심이 부실했는지... 갑자기 월남쌈이 생각나서 2시간동안 준비했다. 아보카도도 적당히 익었고,다행히 엄청 잘 먹었다. 나만 잘 먹었나???ㅋㅋ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09.04.18
2009년 4월 중순 2009.04.12(일) 밥먹는 표정이...왜그리 먹는 걸 싫어하는겨... 이제 걷는다고 어디든 높은데 올라가서 저렇게 위험하게 서있다. 몇번 헤딩해서 멍들었다. 새로 바뀐게 있다고 해서 가본 바이킹. 다시는 안간다. 애들 크기까지는... 도대체 먹을 수가 없다. 지웅이도 잘 안먹고...그래도 만 4세가 지나서 돈도 냈는데...아까버~~~ 2009.04.14(화) 2009.04.15(수) 2009.04.16(목) 2009.04.17(금) 2009.04.20(월) 무럭무럭우리아가/지웅주헌_함께 2009.04.17
KINTEX 2009 모터쇼 & N리그 고양종합체육관[20090411] KINTEX 2009 모터쇼 공짜표가 생겨서 다녀왔다. 차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가볼 생각은 없었으나 집근처가 KINTEX라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고, 마침 공짜표도 생겼고... 그런데 진짜로 차에 관심이 없으면 볼 게 없다.ㅋ 새로운 사실은 레이싱 걸들이 모두 이쁜게 아니었다. 하지만 그 중에 예쁜 레이싱 걸들 앞에는 무수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날 마침 김연아가 현대차에서 팬사인회를 했으나,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우린 그냥 지나쳐 왔다.ㅋ 특이한 모양의 차 수소버스였나??? 제일 이뻤던 레이싱 걸.ㅋ 유일한 남자모델이었던 듯... 저 뒤에 보이는 거 탄다더니 주헌이 유모차까지 빼앗아서 열심히 주무신다. N리그 고양종합체육관 홈 첫경기라 입장이 무료. 그냥 전반전만 보고 왔다.1:0으로 이기고 있..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09.04.17
올챙이와 참나리 지웅이 유치원에서 어느날 올챙이와 참나리를 가져왔다. 올챙이는 잘 키워서 개구리를 만들어야 하고, 참나리는 잘 키워서 꽃을 피워야 한다. 또 내 숙제다. 둘째날까지는 올챙이에 관심이 좀 있더니만 이젠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밥도 엄마가, 물갈이도 엄마가 한다. 휴~ 김치냉장고 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참나리가 곧 피어날 것 같고, 올챙이가 커져가는 걸 보니 나름 흐뭇하다. 내손에 닿으면 모든 것이 죽어가는데 애들은 좀 괜찮을라나? 함 잘 키워봐야지. ㅋㅋㅋ 올챙이의 변화...[2009.04.08~17] 참나리의 변화...[2009.04.08~17] 일상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09.04.10
호수공원[20090404] 만만한 호수공원 또 갔다. 이번에는 주차장도 적당. 가족 커플룩 입고 갔다. 좀 shy했다. ㅋㅋ 엄마가 운전했어요.ㅋㅋ 이번엔 새로운 코스로. 꿩도 있었다. 언제부터 있었대~~~ 주헌이랑 아빠랑 커플이에요. 엄마랑 지웅이랑 커플이에요. 벗꽃이랑. 여기엔 주헌이가 없어요. 약간 올라가야 해서 주헌이는 유모차에서 자고 있어요. 혼자서. 호수공원 내 놀이터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09.04.10
지리산 고로쇠[20090404] 때 : 2009년 4월 4일(토) 지리산 고로쇠 그렇게 애타게 찾던 고로쇠를 드디어 먹었다. 난 추워서 두사발 함께 먹고 쏙 들어가 자버렸다. 밤새 화장실 가느라 힘들었다. 난 오징어는 입아파서 오밤중에 과자와 함께 고로쇠. 복장 쥑임. 그러나 지웅이는 저 바지를 좋아한다.ㅋ 머리가 머유? 올빽???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09.04.10
2009년 4월 초 2009.04.01(수) 도라도라 시청 중... 주헌이는 요즘 혼자먹기에 심취. 흘리느라 정신없고, 엄마는 치우느라 정신없고... 2009.04.02(목) 암 생각없이 브로콜리 먹기 2009.04.03(금) 형아 바나나 먹는 거 방해하기. 형아 뒷덜미 잡기.ㅋ 지웅이는 '엄마~'만 연신 불러댄다.ㅋㅋ 2009.04.07(화) 혼자 먹는 중이에요. 그런데 턱받이가 영~ 맘에 안드나 보다. 그거 안두르면 난리나지. 암~~~ 결국 한바탕 울었다. 벗겨달라고. 휴~ 2009.04.08(수) 2009.04.09(목) 처음으로 지웅이랑 주헌이랑 욕조에 함께 들어갔어요. 주헌이는 머리 감을때 울고불고 난리더니, 욕조에 들어가더니 오리 입에 물고 신났다. 나올때 또 울고불고 난리. 종종 함께 놀려야겠다. 밥먹으면서 하.. 무럭무럭우리아가/지웅주헌_함께 2009.04.10
서오릉[20090329] 때 : 2009년 3월 29일(일) 장소 : 서오릉(서쪽의 다섯개의 능) 햇볕이 느무나 좋은 관계로 집에만 있기에는 아깝기에 또 나섰다. 원래 계획은 가까운 호수공원에서 지웅이 자전거 탈 계획이었으나, 호수공원에 가까이 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늦장부리는 바람에 주차장이며, 늘어선 차들이며 난리가 아니다. 아직 왕초보인 엄마가 운전하는 관계로 그냥 고고. 지난번에 종마공원 가는 길에 보았던 서오릉으로 도착지 급수정. 자전거와 유모차를 끌 수 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오르락, 내리락했던 서오릉. 다시가고 싶으면 둘 다 잘 걸어야 할 겨~~~ 지쳐가는 아빠와 엄마의 표정을 보라. 높은 산 등반한 느낌... 아~오늘도 피곤혀~~~ 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