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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저유치원 2008년 작은 발표회

2008년 12월 19일(금) 지웅이가 처음으로 유치원을 다니고, 물론 한학기는 광주 YMCA에서, 이곳 일산 성저유치원에서 한학기를 다녔지만 마무리는 이곳 성저유치원에서 하게 됐다. 6살, 7살 형아들, 누나들과 막내인 별반 지웅이도 작은 발표회를 했다. 발표회의 처음을 별반이 장식했다. 제일 앞줄 제일 오른쪽이 지웅이. 작은북을 치는 채가 너무 길었으나 박자도 잘 맞추고 아주 잘했다. 별반의 동극. 지웅이는 구름을 맡았다. 대사가 제법 길었으나 집에서 연습 한번 안하더니 그래도 까먹지 않고 또박또박 잘했다.ㅋㅋ 멋진 넘... 구름 목에 걸고 커텐 뒤 대기중에도 장난질. 드디어 지웅이는 또박또박 구름의 대사를 하고 있다. 잘~ 한다. 동극 마지막 인사. 제일 왼쪽이 지웅이 잉글리쉬송이었던 것 같다. 주..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킨텍스

2008년 12월 18일(목) 토마스를 좋아하는 시절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토마스 체험전. 이번에 드디어... 역시 잘 놀더만. 돌아와서 푹~ 잤다. 저녁먹고 들어오길 잘했다.ㅋㅋ 입장하기 전. 출출할까봐 뭐 좀 먹고. 그새 주헌이는 잔다. 놀이세상 입구에서 한 컷. 손으로 기차 달리기 경주. 지웅아~여길 봐야지. 던컨 타려고 기다리는 중. 지웅이가 제일 신나했던 미끄럼. 계~속 탄다. 엄마랑 주헌이는 구경 중. 이번에는 아빠랑 엄마랑 기차길 만들기 체험. 주헌이도 들어와서 구경중. 기차길 만드는 중에도 지웅이 특기인 코파기. 아빠도 열심히 만들어욧! 어디보고 있니? 크게 만들고 사진 찍기. 엄마가 굴려주는 통에서 정신 못차림. 엄마랑 만들기. 토마스(?)랑... 기차길에서... 공가지고 놀기... ..

양차장님 딸 보민이

주헌이랑 4달 차이로 태어난 보민이.(2008년 7월생) 사무실에서 같이 일했던 양차장님 둘째랍니다. 첫째 상우오빠랑 많이 닮았네요. 지웅이처럼 작게 태어났답니다. 물론 지웅이보다는 크게요.ㅋ 따끈따끈한 백일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민이 태어날때부터 사진 보여달라고 떼를 썼건만 이제 받았네요.ㅋ 기념으로 5장 중에 2장만 올립니다. 미리 양해를 구했으니 공개합니다~~~ 보민아 이쁘게 건강하게 자라라. 울 주헌이처럼. 지금 주헌이는 보행기 잡고 서서 다리 떨고 있답니다.ㅋ

주헌이 생후 40주~41주

생후 40주~41주(11.30~12.13) 2008.12.01 형아 자연관찰 책 박스를 보더니. 열심히 기어가서 이게뭘까 요리저리 살피고 있어요. 요새 이유식 뱉어내는 걸 알았어요. 먹기싫으면 뱉어내요. 벌써 간이 필요해? 심심해? 2008.12.02 주헌이는 조용하다 싶으면 이렇게 좌탁에서 일어서서 노트북을 두들기고 마우스를 만지작 거리고 있답니다. 그동안 컴퓨터를 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나 봐요. 벌써 어떡하니~~~ 앉아서 간식 먹기. 뭐 떨어졌니? 이유식 먹는 거만한 자세. 그게 뭐니??? 2008.12.06 앉아서 편하게 놀라고 낮춰줬는데 저렇게 힘들게 잡고 일어선다. 낮은 덕분에 앉는방법을 저 아기체육관으로 터득했다.ㅋ 처음엔 발목을 붙잡고 앉더니, 이젠 엉덩이 쿠션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바닥이..

2008년 12월

2008.12.01 (월) 오랜만에 고기먹는데 지웅이가 한몫. 2008.12.03 (수) 주헌이가 붙잡고 일어서요. 형아 컴퓨터하는데 자꾸 붙어서 마우스를 잡아당겨서 방해를 하지요.ㅋㅋㅋ 2008년 12월 8일(월) 저녁에는 내가 저 두넘 사이에 끼어서 잔다. 너무 좁아~~~ 지웅아 침대가서 자면 안되겠니??? 2008년 12월 10일(수) 2008년 12월 11일(목) 2008년 12월 12일(금) 세 한씨들. 눈만 똥그래가지고... 2008년 12월 18일(목) 2008년 12월 20일(토) 아빠랑 잠자기 전에 책읽기 2008년 12월 22일(월) 주헌이는 좌탁을 타고 올라가서 장식장까지 진출. 위험해서 좌탁과 장식장을 분리했다. 만만치 않게 부잡스러워~~~ 2008년 12월 23일(화) 오랜만에 총..

2008년 11월의 마지막

2008.11.24 베란다로 본 해질녁 2008.11.30 오랜만에 일산 호수공원에 들렀다. 느즈막한 오후이고 추운 날씨여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왠걸 유모차도 많다. ㅋㅋ 월동장비 완비된 유모차를 타고 코 잠든 주헌이와 신나서 뛰어노는 지웅이.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애슐리에 들러서 저녁 해결. 몰랐는데 이날이 11월의 마지막 날이었네. 시간은 참 빨리간다. 우리 지웅이 많이크고, 주헌이도 많이 컸다. 애슐리에서 밥먹는 지웅이...

주헌이 생후 38주~39주

생후 38주~39주(11.16~11.29) 2008.11.17 주헌이는 손 예쁘게 모으는 걸 잘해요~ 어디~까꿍책 한번 봐볼까? 2008.11.19 2008.11.20 주헌이 유모차 월동장비. 우주복, 보낭, 방풍&방한용 유모차 커버. 이제 겨울외출 끄떡없어요. 주헌이가 잡고 일어서요. 이제 좌탁 잡고 일어서는 것은 문제없어요. 주헌이는 집어먹을것이 많아지고, 엄마는 치울것이 많아지고. 2008.11.21 형아 입었던 옷을 꺼내입었는데 너무 늦었어요. 발이 꽉 끼어서 불편해요. 그래도 아쉬우니 사진 한 컷... 2008.11.22 지웅이도 주헌이가 잡고 일어서는 것이 신기한가 봐요. '엄마! 빨리와서 찍어. 주헌이 일어섰어!!!' 열심히 부엌에서 뛰어와서 찍었다. 2008.11.24 2008.11.25 ..

11월에 있었던...

2008.11.12 우리집 거실에서 해뜨는 것은 볼 수 없는데 한낮에는 햇볕이 거실로 쨍쨍 내리쬐어 블라인드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저녁이면 이렇게 노을을 볼 수 있다. 2008.11.15 올만에 외식. 비도 오고 해서 롯데마트에 있는 바이킹이라는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음~ 괜찮다. 내가 가본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제일 나은 것 같다. 다른 곳과는 다른 메뉴들도 많고. 근데 꼼장어는 좀 아니다.ㅋ 지웅이는 마트 장보는 동안 자버렸다. 하는 수 없이 주헌이는 앉고, 유모차에 앉혔다. 짐하나 짊어지고. 자반김.ㅋ 지웅이가 뽑아버린 큰방 문손잡이를 바꾸는 중. 저도 하겠다고 난리. 이제 나사 뽑고 끼우는 건 선수다. 혼자 십자(한자 십을 이해하기 힘들어 2자???이러고 다닌다. 아마 일자도 숫자 1인..

가구 옮기기

때 : 2008년 11월 10일(월) 장소 : 일산 우리집 오랜만에 집 가구 배치를 다시했다. 큰방 화장실 앞에서 주헌이랑 엄마랑 자던 위치를 이번에는 문앞으로 옮겼다. 화장실 기운이 안 좋을까봐. 대신 지웅이와 아빠가 자는 침대의 위치가 화장실에 가까워 졌다.ㅋㅋ 지저분 하구만. 청소하는 날 빼고는 이렇게 모든게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다. 현실이야... 거실은 주헌이가 신발장으로 진출을 하기 쉬운 구조여서 좀 바꿨다. 별 소용이 없다. 어느새 신발장이 있는 현관에 진출해서 휘젓고 있다.

혜랑이 딸

혜랑이 딸이 태어났어요... 때 : 2008년 10월 30일 장소 : 인천 우리산부인과 어떻게 : 밤 11시 15분경 2.98kg 예쁜 여자아이(몸무게 맞니? 2.89kg???) 현재 : 엄마랑 인천 조리원에 있어요. 11.17 : 홈피 가봤더니 이름 지었네요. 은진이 '나은진' 이에요. 다음주면 퇴원해서 엄마랑 인천 집에서 보낸답니다. 그래도 가장 가까이 살기에 인천 나들이겸 방문했는데... 대식구가 이동하는 바람에 밤중에 도착. 면회시간도 아닌데 쳐들어가서 겨우 20분도 못보고 나왔대요. 마침 아가는 자고 있어서 누워있는 옆모습만 한컷. 재현씨가 혜랑이 닮았다고 했더니 아빠를 빼닮았다 하네요? 그럼 두 부부가 닮았나부다.ㅋㅋㅋ 혜랑아! 난 니가 느무느무 부럽다. 이쁘게 키워라. 주헌이랑 승수랑 승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