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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이 생후 36주~37주

생후 36주~37주(11.02~11.15) 2008.11.04 > 모든 옷들이 이제 딱 맞아서 조금만 기어다니면 옷이 삐져나온다. ㅋㅋ 2008.11.06 이번에는 소파에 들어갈겨? > 인형 담아두는 통을 형아는 엎어버리고, 동생은 갖고 놀고... 잘들한다. 치우는 건 엄마 담당이다. 이론! 이유식 잘먹고, 악어까지 집어먹을라구? > 셀카. 배경 엄마... 2008.11.09 2008.11.10 2008.11.11 2008.11.12 2008.11.14 기어서 장애물도 쉽게 통과! 어느새 보행기 속에 쏙 들어가 있다. 지웅이 형아꺼 말고 주헌이 책을 사줬는데 별로 관심없다. 지금도 이불속에 쳐박혀 있고, 그냥 잠깐 물어뜯는 정도...피~

2008년 11월

2008.11.04 (화) 주헌이 과자 뺏어먹기. 둘이 따로 놀기.지웅이특기 전화걸어 자기말만 하기.2008.11.06 (목) 욕조에서 발씻고 나오기. 넘어질라~ 설겆이 및 장본거 확인하기.오랜만에 가위질. 신났어~~~2008.11.07 (금) 2008.11.08 (토) 2008.11.09 (일)2008.11.10 (월) 2008.11.12 (수) 지웅이는 시원한 곳이 좋아요. 일산 형님께서 사다주신 칼국수로 지웅이랑 맛나게 저녁 먹었어요. 2008.11.14 (금) 2008.11.15(토) 2008.11.17(월) 2008.11.19(수)2008.11.21(금) 지웅이 옆에는 항상 주헌이가 숨어 있어요. 2008.11.26(수) 형아 뭐해...무릎꿇고 형아 뭐하나 감시중... 오랜만에 얌전한 독사진. ..

둘이 놀기...

장소 : 집안 여기저기 2008.10.21 지웅이의 주헌이 잡아오기 2008.10.22 지웅이랑 주헌이랑 둘이 놀기 주헌이는 형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주헌이는 현관가서 신발갖고 놀기를 좋아한다. '지웅아~ 주헌이 막어!' 이랬더니 이젠 같이 가서 놀고 있다. 2008.10.23 '주헌아~아~~~' 지웅이가 주헌이 치카치카 해 준대요. 치카치카 티슈 열심히 펴는 중 '낑낑' '아~ 해봐~~~' '아이~ 입을 안벌려~~~' 그래도 관심없는 주헌이 지웅이 '에잇!' 가버린다. ㅋㅋㅋ

죽지 않았다. 신승훈...ㅋ

집에 TV가 없는 관계로 집에 있을땐 라디오를 켜놓는다. 어느 채널을 들어야할지 몰라 여기저기 고르다가 최근 91,9MHz FM For You를 듣는다. 7시 김성주, 9시 이문제, 11시 김기덕, 12시 김효진 2시 박명수 4시 이소라 6시 배철수 아주 꿰고 있다. 가끔씩 신승훈의 \'라디오를 켜봐요\'가 나와서 음반하나 나왔나? 했더니 프로젝트 음반이란다. 그런데 오늘아침... 이문세 프로그램의 미니 콘서트에 출연중이다. 진행중... 설겆이, 우유병 씻는거 제끼고 주헌이를 업어버렸다. 기어다니면 신경써야 하니까.ㅋㅋ 그리고 재웠다. 3장의 프로젝트 음반이란다. 이번이 첫번째. 오랜만에 한번 장만해야겠다. 신승훈은 데뷔때부터 좋아했다. 처음 우리집 CD를 장만한 것도 신승훈 1집이었다. 그리고 LP는 ..

끼적거리기 2008.10.31

임진각

때 : 2008년 10월 26일(일) 장소 : 임진각 벼르고 벼르고 벼르다 백년만의 외출. 하필 추운날. 코찔찔 주헌이. 오늘은 잠와서 그런지 두건을 씌우고 사진도 찍어보네~ 지웅이랑 엄마랑 차속에서...임진각 가는길에 한컷. 30분도 안걸렸다. 가깝네? 지웅아 좀 서봐라~~~ 사정해도 안되서 결국 아빠랑 주헌이랑... 자유의 다리 걷기 행사가 있어서 왔는데 어제 끝났단다. ㅋㅋ 요렇게 짧나? 지웅아 내려다보면 안돼~ 기어이 내려다 본다. 징허게 말 안듣는다. 지웅이랑 사진찍을때~ 저기 뭐 지나간다... 그래서 사진들이 다 이런다. 지웅이 혼자 놀기... 아빠랑 놀이기구 탔어요. 팝콘뽑는 기계에서 동전 없다니까 봉투만 들고 저런다. 나중에 봉투 찢어졌다고 다시 한장 갖다 달라는... 저녁은 웨스턴돔에서...

주헌이 생후 34주~35주

생후 34주~35주(10.19~11.01) 2008.10.20 이번엔 거울속으로 들어가볼까? 엄마는 구석구석 청소를 잘해야 한다. 어느날은 그냥 놔뒀더니 옷이 시커멓게 되어서 나타났다. 도대체 어딜 들어갔다 온거야~~~ 주헌이가 잘 갖고 노는 장난감들. 물론 지웅이 형아것도 있다. 2008.10.22 폰만 들면 잡아먹으려고 달려든다. 혼자 앉아서 놀기 보행기에서 손흔들기 '음~ 이 아래는 뭐가 있나~' 또 좌탁에 들어갔다. 2008.10.23 '이것은 뭐하는 물건인고' 2008.10.24 주헌이 응가.ㅋ 이유식먹고 이런응가를 처음할때 울었지.ㅋㅋㅋ 넌 아파도 치우기는 좀 낫단다~ '이제 나가볼까?' 2008.10.25 보행기 붙들고 놀기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얼굴에 오돌토돌 이유식 먹기 다른 뭔가가 손에..

호떡 주먹밥 만들기

때 : 2008년 10월 20일(월) 장소 : 일산 우리집 아빠랑 마트에서 지난주에 사온 호떡 만들기. 지웅이가 졸라서 만들었건만 엄마는 손가락 데고, 지웅이는 딱 두입 먹었다. 잘 좀 먹어라~~~ 지웅이랑 만들어먹은 주먹밥. 보리새우볶음, 잔멸치볶음, 자반볶음 주먹밥 코스트코에서 사뒀던 연어.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해서 3~40분 두면 빕스에서 먹었던 연어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