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짐챙겨 준비해서 아침 비행기 타기. 요것도 피곤하네 ㅋㅋㅋ
게이트 번호만 믿고 있다가 라스트콜로 이름까지 불림 ㅍㅎㅎ
뱅기 유리창이 안 깨끗함
퍼스 하늘. 출발~
작은 비행기라 그런지 급하게 날아오름
처음 타본 바틱 에어. 비행기 많이 안 타봤지만 이렇게 구름 많은 하늘은 처음인 듯.
초록초록한 걸 보니 인도네시아 하늘 들어옴.
발리는 지금 우기. 도착하자마자 비가 맞이함
첫번째 숙소 in Semiyak
체크인 시간은 3시. 시간이 남아서 짐부터 맡기로 늦은 점심 먹으러 고고
여우비를 줄여서 여비식당이라 이름지었다 함.
비행기 타고왔다가 느끼해서 한식이 땡긴다는 재현아빠. 여튼 메뉴 겁나 많음. 먹고 싶은거 골고루 먹어보자~
새우볶음밥, 짜장면, 제육볶음, 아메리카노, 빈땅, 닭강정, 망고빙수까지
제육볶음이 제일 맛있음.ㅋㅋㅋ
7,80년대 한국 시골길 같다. 곳곳에 쓰레기 쌓임, 환경미화 필요 ㅋㅋ
혹시 모르니 환전 조금 하고
2인실. 똑같이 생긴 방 2개. 수영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1층으로
세남자는 물놀이. 인화엄마는 에어컨 빵빵한 숙소안이 최고
그래도 사진 찍어주러 발목까지는 담궜다.
저녁은 씨푸드로.
유명한 집인가 봄. 여기저기 한국분들 많음.
고기파인 지웅이는 입맛 없다더니 음식 나오지 잘 먹음.
주로 양념발라서 숯불에 구운 불맛.
문어꼬치, 생선구이, 새우구이, 가리비구이 등이 있는 세트메뉴와 칼라마리, 새우튀김 추가
그리고 빈땅, 추가로 가재구이까지 맛있었음.
숙소 도착하니 불냄새 작렬.
후식은 아보카도 미니아이스크림. 그림 안봤으면 아보카도인지 모르겠음.
지웅이는 코코넛 미니 아이스크림 추가. 이건 코코넛 코코넛 함
GRAB 택시타고 숙소로 갑니다. 첫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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