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우리아가/지웅주헌_함께 56

2009년 4월 초

2009.04.01(수) 도라도라 시청 중... 주헌이는 요즘 혼자먹기에 심취. 흘리느라 정신없고, 엄마는 치우느라 정신없고... 2009.04.02(목) 암 생각없이 브로콜리 먹기 2009.04.03(금) 형아 바나나 먹는 거 방해하기. 형아 뒷덜미 잡기.ㅋ 지웅이는 '엄마~'만 연신 불러댄다.ㅋㅋ 2009.04.07(화) 혼자 먹는 중이에요. 그런데 턱받이가 영~ 맘에 안드나 보다. 그거 안두르면 난리나지. 암~~~ 결국 한바탕 울었다. 벗겨달라고. 휴~ 2009.04.08(수) 2009.04.09(목) 처음으로 지웅이랑 주헌이랑 욕조에 함께 들어갔어요. 주헌이는 머리 감을때 울고불고 난리더니, 욕조에 들어가더니 오리 입에 물고 신났다. 나올때 또 울고불고 난리. 종종 함께 놀려야겠다. 밥먹으면서 하..

2009년 3월 말

지웅이가 한문학원 다닌지 좀 됐는데 한번도 찍어보지 않았던 것 같다. 한문을 잘 하기를 바란 건 아니고 단지 지웅이가 과연 엉덩이를 붙이고 있을 수 있는 아이인가 알아보고 싶었을 뿐이고. 이런 이유로 학원 선생님도 그리기를 좋아하면 가능하다며 받아줬을 뿐이고, 현재 학원 선생님은 이렇게 집중력도 뛰어나고, 나이에 비해 어휘도 훌륭하고, 머리도 좋고 뛰어나 자신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아이를 엄마, 아빠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할 뿐이고, 엄마인 난 그말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을 뿐이고, 이렇게 얘기했더니 핸펀 동영상까지 찍어주셨을 뿐이다. 무지 연습장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던 한문이 어느새 연필로 바뀌고 제법 글씨 틀도 잡혔다. 오늘도 4개만 써보고 자자했더니 하나만 더 쓴다더니 ..

2009년 3월 중순

2009.03.17(화) 내복이 너무 작은가? 어째 얼굴이 너무 커 보인다 주헌아~ 으쩌니. 엄마가 안틴가?ㅋ 2009.03.18(수) 온가족이 짜장먹는 중. 짜장에 면발은 쌀국수 면발. 나름 모양은 난다. 주헌이도 꽤 먹었다. 지웅이가 찍은 사진. 2009.03.19(목) 지웅이가 드디어 태권도복을 입었다. 가장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커서 소매, 바지 한단씩 넣었다. 나름 어울림. 근데 띠가 너무 길다. 태권도를 잘 하기를 바라기 보다 튼튼해지고 바른 사나이로 커가길 바란다. 피곤한지 관장님한테 안겨서 돌아온 날도 있었으나 쉴래? 하면 절대 안쉰단다.ㅋ 같은 시간대에 함께 하는 형아들도 너무 좋아하고 돌아오는 토요일에 도장 식구들 산행가는 것도 손꼽아 기다린다. 도대체 안간다고 울긴 왜 운건..

2009년 3월 초

2009.03.03(화) 형아랑 붕붕차 타고 놀기... 형아 얼굴보다 더 크냐... 2009.03.07(토) 형아 공책에 뭐있나... 근데 공책이 뒤집어 졌다.ㅋㅋㅋ 지웅이는 항상 이표정...어색함...ㅋㅋ 원숭이띠 아니랄까봐. 어디든 올라간다. 이번엔 아빠 등... 2009.03.12(목) 잡고 서는건 잘하는데 말야. 왜 안걸으려고 하니. 아직도 주헌이는 붕붕 날아다니는 게 좋아요. 2009.03.14(토) 아기욕조는 너무크고, 집에 있는 대야는 너무 작은듯하여 조금 큰 대야를 샀더니, 그 좁은데 둘이 들어가서 이러고 논다. 볼풀에서 놀아요. 볼풀이 정사각형이라 둘이 놀지 않으면 한쪽으로 기울어 버려요.ㅋ

2009년 2월

여기는 운암동 외가집 지웅이 내복을 하나만 가져왔는데 그나마 빨아버려서 아쉬운대로 사촌 선형이 내복을 빌려 입었다. 분홍색이 제법 잘 어울려요.ㅋ 다음날 벗겨 달라고 난리났다. 2009.02.01(일) 2009.02.02(월) 2009.02.04(수) 높은데 오르는 걸 왜이리 좋아하는지 불안불안... 2009.02.06(금) 사진찍자고 가만 있으랬더니 이러고 있다. 2009.02.07(토) 2주동안 지낸 광주에서 올라오면서 고모 가게에서... 이빨이 가지런?ㅋ 2009.02.12(목) 볼풀을 사줬는데 둘의 무게에 저렇게 굴러다닌다. 주헌이도 혼자 들어갔나 나왔다 묘기를 한다. 아주 2009.02.14(토) 발렌타인데이가 고모가 보내준 cake. 엄마는 해줄 게 없다...ㅋㅋㅋ 2009.02.16(월) 혼..

2009년 1월

2009.01.01 (목) 2009.01.02 (금) 2009.01.05 (월) 2009.01.07 (수) 혼자놀기 2009.01.08 (목) 2009.01.09 (금) 2009.01.11 (일) 주헌이는 배경이야? 2009.01.14 (수) 유치원 가는 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2009.01.16(금) 정말 모처럼 일산에 눈이 왔다. 장갑끼고 스키복입고 이렇게 무장하고 유치원에 갔는데. 끝날무렵엔 눈이 거의 다 녹아버렸다. 넓은데 놔두고 왜 화단에서 저러고 놀까?ㅋ 2009.01.20(화) 컴퓨터에 푹 빠졌다. 해리포터? 도라도라? 2009.01.22(목) 주헌이는 부엌에서 잘 노는데, 이제 지웅이까지? 지웅이 양치질...이 아니라 거의 논다 2009.01.24(토) 풍암동 거실에서 놀기. 이제 둘..

2008년 12월

2008.12.01 (월) 오랜만에 고기먹는데 지웅이가 한몫. 2008.12.03 (수) 주헌이가 붙잡고 일어서요. 형아 컴퓨터하는데 자꾸 붙어서 마우스를 잡아당겨서 방해를 하지요.ㅋㅋㅋ 2008년 12월 8일(월) 저녁에는 내가 저 두넘 사이에 끼어서 잔다. 너무 좁아~~~ 지웅아 침대가서 자면 안되겠니??? 2008년 12월 10일(수) 2008년 12월 11일(목) 2008년 12월 12일(금) 세 한씨들. 눈만 똥그래가지고... 2008년 12월 18일(목) 2008년 12월 20일(토) 아빠랑 잠자기 전에 책읽기 2008년 12월 22일(월) 주헌이는 좌탁을 타고 올라가서 장식장까지 진출. 위험해서 좌탁과 장식장을 분리했다. 만만치 않게 부잡스러워~~~ 2008년 12월 23일(화) 오랜만에 총..

2008년 11월

2008.11.04 (화) 주헌이 과자 뺏어먹기. 둘이 따로 놀기.지웅이특기 전화걸어 자기말만 하기.2008.11.06 (목) 욕조에서 발씻고 나오기. 넘어질라~ 설겆이 및 장본거 확인하기.오랜만에 가위질. 신났어~~~2008.11.07 (금) 2008.11.08 (토) 2008.11.09 (일)2008.11.10 (월) 2008.11.12 (수) 지웅이는 시원한 곳이 좋아요. 일산 형님께서 사다주신 칼국수로 지웅이랑 맛나게 저녁 먹었어요. 2008.11.14 (금) 2008.11.15(토) 2008.11.17(월) 2008.11.19(수)2008.11.21(금) 지웅이 옆에는 항상 주헌이가 숨어 있어요. 2008.11.26(수) 형아 뭐해...무릎꿇고 형아 뭐하나 감시중... 오랜만에 얌전한 독사진. ..

2008년 10월

2008년 10월 1일(수) 지웅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홈에버 식당가에 있는 어린이 세트. 정말 잘먹는다. 이날은 돈까스를 반은 날려버렸다. ㅋㅋ 2008년 10월 11일(토) 아빠랑 지웅이는 적벽대전 시청중. 지웅이는 아직 한글도 잘 못 읽으면서 열심히 본다. 그 와중에 주헌이도 끼어서 형아한테 장난한다. 2008년 10월 12일(일) 뽀로로 책상에서 공룡 색칠 중... 2008년 10월 13일(월) 모처럼 일찍 일어난 날... 아침부터 공부하고 유치원에 갔답니다. ㅋㅋ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후에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답니다. 2008년 10월 14일(화) 낮잠자고 퉁퉁부은 지웅이. 2008년 10월 15일(수) 지웅이의 놀이터인 베란다는 주헌이에게는 금지된 곳. 집어먹을 것이 많거든요. 지..

2008년 9월

2008년 9월 2일(화) 홈에버 내의 뷔페 애슐리 2008년 9월 3일(수) 2008년 9월 6일(토) 지웅이가 유치원에서 나방만들기 숙제를 가져왔어요. 4~5령된 누에랍니다. 2008년 9월 7일(일) 둘이 뭐하니... 지웅이가 잠을 심하게 잤나봐요...ㅋㅋ 2008년 9월 18일(목) 지웅이는 간식 먹는 중... 2008년 9월 20일(토) 토요일 아침 삼부자의 모습... 지웅이는 방금 일어났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2008년 9월 25일(목) 2008년 9월 29일(일)